땅끝해남 농촌복지포럼 '농촌복지현장 이야기'가 오는 26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에는 목포대 김영란 교수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농어촌사업의 현실과 과제'란 주제로, 조선대학교 전성남 박사가 '농촌지역 노인복지 실천과제'란 주제로, 거창노인복지센터 박시현 선생이 '거창재가복지사업에 대하여'란 주제로 발제하며 서울대
우리 아이가 공부 쪽에는 영 취미가 없고, 요리사나 다른 공부와 크게 관련 없는 직업을 가질 것이라고 하니, 저도 아이의견을 존중하지만 그렇다고 놀라고 할 수도 없어 고민입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비록 꼴등을 한다 할지라도 학습동기를 부여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공부를 서열화 시키고 줄 세우기한 결과, 학습의 근본목적이 왜곡되고 있어 이런
해남군내 중고등학생들이 해남의 이미지를 살리는 생태문화예술 축제를 연다. 청소년들이 기획한 이 생태문화예술축제는 각종 생태체험 공간이 마련되고, 문화예술분야의 사회적기업인 타악기 공연단 '노리단'을 초청해 초가을 밤을 수놓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종합사회복지관과 해남농어촌청소년문화환경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는 20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문
지금은 2028년, 나는 서른 세살의 인테리어 디자이너이다. 대학을 졸업한 뒤 회사생활을 시작해 지금은 이 업계에서 꽤 유명한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의 사장이다.나는 현재 1급 호텔 요리사로 일하고 있는 2살 연상인 남편을 28살에 만나서 지금은 예쁜 딸을 낳아 행복하게 살고 있다. 아이가 이제 3살이라서 나는 아이를 돌보랴, 회사 일을 하랴,
2009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원서접수가 오는 10월31일부터 시작된다. 일반계고인 해남고등학교는 11월 27일부터 12월2일까지, 해남공고는 11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원서교부와 접수를 받는다.전남예술고등학교와 같은 특수목적고와 특성화고 자립형사립고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외국어고와 과학고는 11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원서교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는 전국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업성취도 인터넷 공개가 학교서열화와 사교육시장 가열을 부추길 것이란 우려를 낳고있다. 교과부의 학교현실을 파악하고, 경쟁을 통해 학력을 신장할 것이라는 취지설명에도 불구하고 이 정책은 학교간 경쟁을 부추기고, 학교서열화를 조장해 실질적인 고교등급제로 갈 가능성이 크고, 사교육 시장이 극성을 부릴 것이라는 지
해남동초교 2학기 전교학생회장에 6학년 이슬학생이 선출됐다. 지난 10일 우리학교는 전교학생회장을 뽑았다. 이슬은 총 투표자 813명 중 409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그리고 전교학생회 6학년 부회장에 민화인 학생이 505표를 얻어 당선됐고, 5학년 전교학생회 부회장은 326표를 얻은 이성아학생이 당선됐다. 전교 학생회 회장 이슬은 볼펜처럼 지워지지 않는 그
영화보다 더 스릴있는 해상전투올해 열리는 명량대첩제의 하이라이트는 해상전투신이다.전라남도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명량해전 재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해군의 협조를 받고, 해남·진도군의 어민소유 130여 척의 선박과 연인원 3000명을 동원한다. 관광객은 마치 월드컵 경기장에서 축구 경기를 보듯 눈앞에서 펼쳐지는 실전과 같은 명량대첩 재현을 보게
사)전남농아인협회 해남군지부는 오는 10월부터 3개월 동안 사랑의 수화교실을 연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인 수화를 배우고 싶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초급반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7시30분에, 중급반은 매주 수요일 7시30분부터 열린다. 농아인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수화를 보급하기 위해 여는 수화강좌에 참여할 군민들은 537-4004번으로 하면 된다.
무료영화상영이 오는 20일과 21일, 27일과 28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20일에는 황금나침반이, 21일에는 화성아이 지구아빠, 27일에는 천년여우 여우비, 28일에는 말 할 수 없는 비밀이 상영된다.이번 무료영화는 각각 오후 2시에 상영된다.
책과 시의 만남 전시회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군민들이 좋아하는 애독시와 명시 그리고 독특한 아이디어 책표지를 한데 모아 전시한다. 아이디어 책 표지는 출판사와 서점의 협조를 통해 자체 제작했다.
읽은 책 바꿔보기 교환행사가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군민광장에서 열린다.개인이 갖고 있는 책을 장터에 내놓고 다른 책과 교환하는 읽은 책 바꿔보기 교환행사는 구입가에 관계없이 기증한 책 수만큼 교환할 수 있다. 해남군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군은 신간도서도 마
해남문화예술회관 특별기획공연 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 문화공감 가을음악회가 지난 1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국립합창단 가을음악회는 나영수 예술 감독의 지휘로 소프라노 최윤정, 금선애, 테너 김종갑 등이 클래식과 민요, 팝송, 뮤지컬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명곡들을 열창했다. 나영수 예술 감독은 공연 시작 전 "국립합창단이 창단한지 35년 됐는데 해남
"이게 얼마만이여"지난 14일 마산초등학교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1회 한가위 마산초등학교 동문만남 및 체육행사가 지난 14일 마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마산초교는 개교 84년에 이르는 전통에도 불구하고 총동창회가 없었다. 이에 지난 4월 동문회발족이 필요하다는 동문들의 뜻을 모아 총동창회(회장 이성상)를 창립하고 어린 시절 꿈
현산면(면장 박공균)이 추석을 맞아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제9회 현산면민의 날 행사를 현산중학교와 현산초등학교에서 가졌다.면민 화합이란 기치를 내건 이번 현산면민의 날에는 체육과 민속경기, 면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열렸으며 3800여명의 면민 중 2700여명이 참석해 화합하고 단합하는 현산면의 모습을 보여줬다.종목별 경기에는 면민과 향우,
삼산 축구대회 평활리 우승제4회 삼산면 중추절 한마음 축구대회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삼산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삼산두륜축구회(회장 한담용)가 마련한 이번 축구대회에는 9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승패보다는 함께 어울리는 대회로 치러져 삼산면이 화합하고 우의를 다지는 무대가 됐다. 대회 결과 평활리가 우승을, 구림리가 준우승, 상가리와 신흥리가
폐교 위기에 있는 학교와 분교를 찾아가 열리는 찾아가는 가족콘서트가 우수영 중화분교에서 열린다. '작은학교살리기' 운동과 함께 문화 혜택이 적은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는 이 공연은 오는 22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이 공연은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고재경(마임이스트), 오쿠다 마시시(비누방울 마술사), 철부지와 여고시절(동요부르는
마산초등학교는 벚꽃과 숲이 어우러져 참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고 있는 학교다.그것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향기로운 사람' 과 '생각이 깊은 사람' 시상이다. 우리학교는 '생각게시판'을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주제를 주고 글을 쓰는 방식의 제도와 서로서로 학생들이 칭찬을 하는 '칭찬합시다' 라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생각이 깊은 사람' 은 지
해남군과 해남고등학교는 군내 중학교 3학년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학 설명회를 열었다.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 설명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각 학교 진학담당교사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추병환 교장은 "해남고등학교가 명문고로 한층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수학생들이 더 많이 진학해줘야 한다"며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지난 주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상담하던 청소년동반자 대상 학생이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는 것입니다. 척박한 환경에서 피워낸 꽃 한 송이가 더욱 아름답듯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막 피어 오를듯한 꽃봉오리였기에 안타까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인간은 늘 행복을 바라지만 고통은 다양한 모습으로 예기치 않게 찾아옵니다. 반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