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가족 건강지킴이 지정병원 협약식이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해남군과 해남군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해남종합병원, 우석병원, 한국병원, 우리병원이 다문화가족 지정병원 협약식을 맺는다. 또한 여성단체간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결연도 한다.
세상 소리는 들을 수 없지만 당신의 목소릴 들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손은 불편하지만 누군가를 위해 음식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합니다/…/비록 이런 몸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나는 참 행복합니다 (동백문학회 강주성 회장)지난 1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8회 장애우와 함께 하는 시와 노래의 밤 행사장. 장애
"이 비누는 아까워서 쓰질 못하겠네요"지체장애 및 언어·청각 장애 여성들이 만든 천연비누와 펠트공예 작품들. 보는 것만으로 감탄사가 저절로 나올 정도로 빼어난 솜씨를 자랑했다. 2008 해남군장애인복지관 작품전시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액자와 시계 등 생활용품부터 아기용품과 공구들, 핸
2008년 한해를 정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으로 맞이할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송지면 땅끝마을에서 열린다.13회째를 맞는 이번 해넘이 축제는 오는 31일 오후 4시50분 땅끝전망대에서 봉수점화와 대고울림, '2008년을 몸으로 말한다' 학춤 퍼포먼스 등을 시작으로 일몰 의식을 갖는다. 이어 2009년
2008 해남문화원 세밑한마당 '나눔의 역사문화 공간'이 지난 17일 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1년간 배운 국선도와 우리춤체조, 가야금, 판소리 등을 선보이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서예교실 수강생들은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마을 삶과 문화' 마을유래지 중간보고 및 사례발표 학술세미나도 함께 실
준하(가명, 고2)는 어릴 때 개에게 물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부터 개 공포증이 생긴 준하는 개만 보면 가슴이 쿵쾅쿵쾅 뛰고, 진땀이 납니다. 덩치가 어른만 해진 지금도 작고 귀여운 강아지를 보고도 화들짝 놀라는 바람에 친구들의 놀림을 받곤 합니다. 사실 개에게 물린 경험이 있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 개 공포증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잠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해남공업고등학교 펜싱부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아 세계무대에서 힘차게 칼을 휘두르기 위해 오늘도 훈련에 여념이 없다. 해남공고 펜싱부는 지난 10월 열린 전국체전에서 전남도 대표로 출전,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개인전에서 2학년 나종관군이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이미 전국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제25회 문화관광부 대회에서
2009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배정 원서를 12일까지는 각 초등학교에서, 16일까지는 해남교육청에서 접수받는다.추첨 배정되는 해남읍학교군(해남읍·삼산·마산·계곡)은 오는 20일 오전10시 컴퓨터추첨을 통해 중학교를 배정하며 같은 날 오후 2시 각 초등학교에서 발표된다.배정원서를 접수한 후 가족의 거주지 이전으로 전학 갈
"해남을 떠난 후에도 자신의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사세요"소중한 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역사체험이 군내 6개 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역사체험은 수능이 끝난 학생들에게 소중한 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인식시키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자 실시한 것이다. 이번 해남역사체
군내 14개 중학교 2009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총 853명의 학생들 중 568명, 66.6%의 학생이 해남군내 고등학교에 입학원서를 접수해 2008학년도 65.2%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일 고등학교 입학 원서접수가 마감된 후 군내 1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접수 현황을 조사했다. 해남공고 등 일부 학교는 추가
제22기 노인대학 졸업증서 수여식이 지난 10일 대한노인회 해남군지회에서 열려 56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증서가 수여됐다.지난 4월 입학한 노인들은 군정 시책과 홍보, 법과 질서, 노후 건강, 생활체육, 건전가요, 기타 교양과목 등에 대해 배웠으며 화원 대한조선소 견학과 함평 국화축제와 내장산과 백양사 등을 탐방하기도 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김정근씨가 공로상을
'하늘 문이 열리니 이 땅에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 환웅이 혼인하여 단군을 낳으니 그가 조선을 세웠노라'하늘이 열리고 이 땅에 환웅의 자손이 나라를 세우는 과정을 극으로 만든 '신시를 열어라' 공연이 12일 오후 6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고 황도훈씨가 쓴 대본을 한영자씨가 안무한 작품인 신시를 열어라 창작공연에는 해남 지역 주부들
장애우와 함께하는 시와 노래의 밤 행사가 오는 17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동백문학회와 땅끝문학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시낭송과 노래공연, 마술, 댄스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장애우 시인들의 주옥같은 시들이 낭송될 이날 공연에는 스쿨벤드 공연도 선을 보인다. 동백문학회 강주성 회장은 장애우 형제들과 나누었던 문학과 삶에 대한 진솔한
오는 18일 오후4시 해남군 청소년 문화환경센터가 개소식을 갖는다. 청소년문화환경센터는 2007년 시작된 이래 청소년 축제와 동아리 지원, 청소년문화예술아카데미, 청소년 감수성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역. 국제간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청소년들의 문화환경조성을 위해 힘써왔다.청소년문화환경센터 관계자는 개관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
2008 해남문화원 세밑한마당 '나눔의 역사문화 공간' 프로그램 발표회가 오는 17일 오후2시 문화원 2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이날 오후2시에는 '우리 마을의 삶과 문화' 마을유래지 중간보고 및 사례발표 학술세미나에 이어 문화학교졸업장 수여식 등의 기념행사가 열린다.오후 3시40분부터는 문화원 문화강좌인 국선도와 우리 춤 체조, 가야금 연주, 판소리
해남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9주년을 기념하는 '2008 사랑, 나눔 그리고 행복의 밤'이 지난 9일 복지관에서 열렸다.해남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해남 땅끝 난타패'와 복지어린이집 원아들의 신나는 라틴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개관 기념식에는 김충식 군수와 이종록 군의원 등 기관 사회단체장,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 한해 종합사회복지관의
하늘아래 첫동네 현산면 조산마을(이장 정채열). 큰 도로에서 자동차로 한참을 가야 도착하는 산골마을이 요즘들어 시끌벅적하다. "요즘은 정말 살맛이 나, 정말 재미있당께" 이 동네 할머니들의 말이다. 전 동네 아낙들이 모여 배우는 풍물,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이 제법이다. 올해 농촌건강장수 마을로 선정된 조산마을은 1년간 운영했던 장수마을
해남공공도서관이 지난달 29일 '제1회 도서관! 책! 문화축제'를 개최했다.도서관의 다양한 활동을 군민들이 만나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수채화, 천연염색, 북아트 등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전시뿐만 아니라 어린이 동화구연대회, 책 벼룩시장, 책 주인공이 되어 사진찍기 등이 마련돼 큰 관심을 끌었다. 또 초등학교 1~2학년들이 참여한
2008 찾아가는 문화 활동 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가 지난달 29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한국음악협회 해남군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예술총연합회 해남군지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음악에 대한 소질과 특기를 지닌 학생들에게 재능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대회 결과 성악부문 대상에는 유찬욱(황산초) 학생이, 최우수상 김효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