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비로 배추 정식이 어려운 가운데 지난 11일 산이면 대진마을 들녘에서 김장용 가을배추 모종을 옮겨 심는 아낙네들의 손길이 바쁘다.
곡우를 이틀 앞둔 지난 19일 풍년을 예고하는 봄비가 내린 가운데 읍내에서 대흥사에 이르는 길에 벚꽃이 만개해 상춘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해남 난꽃 대축제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해남읍사무소 2층에서 열렸다. 난꽃의 은은한 청향과 청조한 자태에 방문객들이 흠뻑 취했다.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곽종원)이 지난달 2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및 전입 교사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해랑 기자 soun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