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여성공점엽 할머니의인고의 세월과 아픔이해남군민의 사랑과 관심속에서나비의 자유롭고아름다운 모습으로승화되시길….
복면을 한 시위대에게는테러집단 IS같다면서존재를 명확히 드러내지 않는복면 역사교과서 집필진.내가하면 로맨스남이하면 불륜.
미증유의 테러사태에도 프랑스에는 톨레랑스의 물결이 흐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새누리당 의원이 민중총궐기 대회를 테러로 규정해 논란.지난 14일 민중총궐기가 열린 서울집회에 참석했던 한 군민은 오히려 우리가 할 소리라고 흥분.
중고등학생 99.9%가 역사좌편향 교육을 받고 있다는 황총리의 궤변.명량해전의 현장 우수영도 지리적으로는 한반도의 왼쪽에 있지만 한양옥좌의 관점에서 보니 우측이라 전라우수영이라면서 역사교과서에 대한 총리의 시각이 극우적이라 모두가 좌편향으로 보이는것 아니겠느냐며 헛웃음.
농민회가 11월 14일 총궐기대회를 앞두고 군민광장에 쌀 야적집회를 열었지만 의정활동을 재기한 김미희 의원을 제외하고 한 명도 참석 안 해 눈총.농민회가 군의회에 알리지 않았다고 하지만, 농군인 해남의 농민들이 어려움을 외치는 자리에 군의원이 없는 것은 누구를 위한 군의회인지 의문.한 농민회원은 '누가 뽑아 준 의원인데 코빼기도 안 비치냐'며 '다음 선거엔 표로 심판하겠다'고 일갈.
감사원의 근평조작 결과를 놓고 지역민들은 큰 고기는 다 놓치고 잔챙이만 잡은 것 아니냐며 의아.그물이 촘촘하면 큰고기든 작은고기든 다 잡아낼텐데 어째서 대어는 온데간데 없고 치어만 남았는지 황당. 잔챙이만 잡고 대어를 놓아주는 감사원 그물을 특허라도 내서 여기저기 사정기관에 판매해야 한다고 조롱.
해남군 근평조작과 관련한 부정승진자 규모가 20명이나 달하고, 군수실이 바뀌자 부군수가 고달프다는 이야기가 시중에 흘러다녀.결과는 부당승진자 5명과 탈락자 4명으로 밝혀졌고, 인사는 군수가 지시했다는데, 항간의 풍문과 많이 달라 지역민들이 고개를 갸우뚱.공직사회와 지역에서는 낭설로 진실을 물타거나 여론을 호도해서는 안된다며 일침.
해남군이 뜬섬을 생태지구로 조성할 계획을 밝힌 가운데 부서별로 뜬섬을 서로 다른 이름으로 명시하고 있어 문제.지난 6일 환경교통과가 주관한 생태지구 조성 기본계획 수립 환경분야 전문가 의견수렴에서는 소랑섬이라,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친환경 벼 재배단지 평가회에서는 뜬섬이라 명시. 주민 대부분은 뜬섬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행정 일부에서는 소랑섬, 소라섬이라 명시하는 등 아직까지도 명칭이 일원화되지 못함.박철환 군수가 지난 7일 열린 친환경 벼 재배단지 평가회에서 뜬섬을 환경과 농업이 공존하는 세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