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국회의원(국회 바다포럼 대표의원)- 현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헌혈 139회)- 현 제주대학교 석좌 교수(수산학박사, 해양기술사)1.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해남·완도·진도에 출마한 이유는.“최일선 공직생활을 하면서 절실하게 느꼈던 것은 농어촌 관련법과 제도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도시와 농촌의 불균형을 심화시켰기 때문입니다. 농어촌과 농어업인의 대변자가 되고자 최일선 현장 공무원인 지도소장으로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국회진출을 다짐했던 곳이 이곳 해남이었고, 지역구 변동이 된 후에는 해남 옥천에서 17년째 지역주민들과 함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 전 국회 정책연구위원- 전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국장1.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해남·완도·진도에 출마한 이유는.“고향이자 뿌리가 해남입니다. 외지 생활을 오래하다 보면 정신적인 안정을 찾게 됩니다. 공직 생활을 마치고 지난 몇 년간 고향을 자주 찾으면서 마음이 평안해 졌습니다. 하지만 고향을 찾을 때마다 피부로 와닿는 문제는 지역소멸이었습니다. 한때 목포와 자웅을 겨루던 전남 서남권 중심도시가 지역소멸 위기에 놓인 현실을 보면서 고향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찾았습니다. 독일 유학과 더불어민주당 중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1일 군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군의회는 이날 해남 등대원, 선회노인요양원 등 13개 노인요양시설 및 아동시설을 찾아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김 의장은 “지역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남군의회에서도 지속적인 소통과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의회 김성일(더불어민주당,해남1) 의원은 5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황산소망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명절에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어르신이 계신다면 외롭지 않게 각별히 신경 써달라”며 “소외계층 모두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도의회 박성재(더불어민주당,해남2) 의원은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송지면에 위치한 땅끝보금자리요양원을 찾아 시설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박 의원은 “모두 어렵지만 따뜻한 마음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널리 퍼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남군협의회(회장 윤영삼)가 설을 맞아 지역에 거주 중인 북한 이탈 주민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지난 6일 해남군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9명의 북한 이탈 주민에게 각각 10만원 상당의 과일과 농산물 꾸러미를 선물했다. 행사 후에는 식사를 대접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태헌)는 지난달 31일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경희)을 방문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남완도지사 직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복지관과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김태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고향집 환경을 위해 해남 의용소방대와 함께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해남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것은 물론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한 랩핑과 배너 홍보, SNS를 통한 홍보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해남경찰서(서장 배승관)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경찰발전협의회(회장 홍강식)와 함께 송지면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천사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행사는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군내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작은 관심과 온기를 전달함으로써 따듯한 명절 연휴가 되기를 바라며 마련됐다.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달 31일 설을 앞두고 아동복지시설인 땅끝지역아동센터와 해남등대원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또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동복지를 위해 묵묵히 힘써주는 아동복지시설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해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매월 십시일반 ‘작은사랑의 씨앗’이라는 자체 기금을 모으고 있다.
해남농부삼촌영농조합법인 김광수·김지영 대표가 북평면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지난 3일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북평면은 이날 기탁된 성금으로 내복을 구입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산면 추윤석 이장단장은 지난 2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복지기동대원들에게 안전화 17켤레를 선물했다. 추 단장은 “칭찬을 받을 사람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도와주는 복지기동대원들”이라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여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특히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개정된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대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10지역 해남땅끝로타리클럽(회장 박남일)은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20여 명이 참석한 나눔행사에서는 클럽 회원들이 송지면내 경로당 50개소를 방문해 떡국떡과 소고기를 전달했다. 박남일 회장은 “어르신들이 한층 더 따뜻하고 든든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희)는 설을 앞두고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일 해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관)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집행부가 떡국떡 200㎏을 마련하고 회원들이 복지관에 모여 2㎏ 소포장 100개를 분류하는 작업을 함께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칼럼과 다음 칼럼에서는 영어 공부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필자는 해남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뒤 다른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했다. 첫 모의고사 때 받은 영어 영역의 성적은 5등급이었다. 이후 단계별 공부 방법을 통해 100점을 받을 수 있었다. 그 방법을 공유하려 한다. 어떤 시험이든 그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길 원한다면 그 시험이 수험생에게 요구하는 능력을 먼저 알아보는 게 시험 준비의 첫걸음이다. 수학 능력 시험은 이름에서부터 쉽게 알 수 있듯이 ‘공부할 능력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이
◇교장 승진 △정웅(송지초) △김명호(송호초) △윤영구(해남제일중) △이금섭(화산중) △고문석(산이중) △서기연(현산중) △이천호(우수영중) △박헌찬(해남공고) ◇교감 승진 △김선미(송지고) △김진성(미정) ◇교장 전보 △박은미(계곡초) △김미향(화원초) ◇교감 전직 △김명진(해남고) ◇교육전문직 △박정인(해남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백승석(해남교육지원 교육지원과) (3월 1일 자)
가족들과 함께 설 음식을 준비하며 보내는 시간은 참 기쁩니다. 하지만 오래 앉아 있으면 척주에 부담이 되죠. 이럴 때 함께 움직이며 건강도 챙기고 화목함을 더할 방법을 제안합니다. 우리를 나무라고 상상해보세요. 발은 나무의 뿌리처럼 견고하게 땅과 연결하고, 팔은 나뭇가지처럼 하늘을 향해 뻗어내세요.실천 방법양발을 편안한 너비로 넓혀 섭니다. 숨을 마시면서 양팔을 머리 위로 뻗어 올립니다. 하체는 아래를 향해, 상체는 위를 향해 서로 반대로 길어지는 느낌으로 움직입니다. 내쉬는 숨에 팔을 내립니다. 5번 반복하세요. 자주 할수록 좋습
올해는 미국 47대 대통령 선거를 비롯 전 세계 76개국에서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이들 선거 결과는 국제정세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미국 패권의 약화로 세계는 자국 중심이 우선시되면서 WTO 등 현 세계를 지탱하는 기본 질서는 결속력이 약화되고 지역(블럭)과 국가를 중심으로 새로운 패권권력이 등장하는 방식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의 결과는 미국의 패권을 지키는 쪽과 무너트리려는 쪽으로 나뉘어져 신냉전 질서가 더욱 고착화될 것이다. 특히 미국 등 주요 국가는 경제안보를 강조하면서 우방국 중심으로 공급망을
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명절이면 고향에 계시는 부모, 친지를 찾아 대이동이 펼쳐진다. 명절마다 반복되는 교통체증을 뚫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 먼 거리를 달려올 자식과 손자를 맞는 고향 주민들 모두 아무 탈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내길 기대한다. 이번 설 연휴는 어느 때보다 총선 열기로 후끈 달아오를 듯하다. 명절날 가족, 친지들이 함께 모이는 밥상머리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소재가 정치다. 더욱이 이번 설은 제22대 총선을 60여일 앞두고 있어 좋은 안주거리가 된다. 정치권도 명절 이슈를 선점하고자 밥상머리에
인류가 걸어온 발자취는 나라마다 각기 조금씩 다르고 세시풍속은 그 나라문화 속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인데 일정한 여건하의 생활권에서 계절과 연관되어 매년 반복적으로 행해지는 민속을 세시풍속이라 한다.우리나라 세시풍속은 1432년에 완성된 ‘신찬팔도지리지’를 거듭 증보하여 1530년에 간행한 ‘신증동국여지승람’과 1669년에 민주면이 쓴 ‘동경잡기’, 1819년에 김매순이 쓴 ‘열양세시기’, 1849년에 홍석모가 쓴 ‘동국세시기’에 소개 되었다.세시기마다 각기 특징이 있는데 ‘동국세시기’에는 매년 정월부터 섣달까지의 우리나라 전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