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를 자식에게 물려주겠다는 부모는 거의 없을 것이다.하지만 송지면 서정리 박한영씨의 생각은 다르다.3500여평의 최첨단 유리온실에서 파프리카 농사를 짓고 있는 박씨는 아들에게 농사를 물려주어도 자신도 아들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이 있다. <사진>농업연구소에 온 생각이 들 정도로 최첨단 시설이 갖춰진 3500여평의 유리온실. 2만5000주
▲ 근무가 없는 날이면 화산중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기타를 가르치는 황상철 병장은 학교축제때 학생들과 함께 멋진 기타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 중앙 황상철 병장) "화산중학교 축제 때 학생들과 멋진 기타연주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꼭 구경오세요" 군 복무 중인 황상철(24·화산면 주천리) 병장은 쉬는 날이면 화산중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기타를 가르친다
▲ 국민연금관리공단 해남지사 직원들이 친절을 통해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어서오십시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며 반갑고 친절하게 방문객을 맞는 국민연금관리공단 해남지사(지사장 장일동). 친절함에 한번, 정확한 상담에 또 한번 감동하게 만드는 국민연금관리공단 해남지사(이하 연금공단 해남지사)이다. "안녕하세요"라고 말해도 대꾸조차 하지 않
▲ 고객만족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국민은행은 친절이 영업실적까지 향상시킨 대표적 사례다. "해남이 지역사회다 보니 고객들이 대부분 아는 사람들입니다. 아는 사람일수록 더 친절히 맞이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국민은행에 들어서면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청경이 밝은 미소로 맞아주고 대기객들이 많아 기다리는 동안에도 한 직원이 통장발급, 창구안내, 상품
▲ 학생 5명에서 50여명의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로 성장한 송지 서정분교에 작은 마을 도서관이 들어선다. 이 학교 교사와 학부모들이 힘을 합쳐 도서관 꾸미기에 나섰다. 2003년 5명의 학생으로 폐교 상황에서 4년이 지난 2007년 현재 50명의 학생이 뛰어 다니는 학교. 지역민, 교사와 학부모들이 만들어가는 학교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 5월 19일 토요일
▲ 해남경찰서 절도수사 전담반. (왼쪽부터 이성운 경장, 윤재길 경사, 김성혁 경사, 김권철 경장, 정기춘 팀장) '해남에서 발생한 절도사건은 우리에게 맡겨라'라는 특수임무를 부여받은 해남경찰서 절도수사전담반(TSI). 해남경찰서 절도수사전담반 5명은 24시간 즉각 출동 태세를 갖추고 있다. 밤낮없이, 해남 뿐만 아니라 서울·대전·충북 등 전
고향(해남)의 정, 향수가 그리워 광범위한(서울) 대도시를 벗어나 고향 인접한 곳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였다네! 인사가 늦었네요. 우리 해남의 문화관광해설가, 해설사 여러분, 지역 이미지와 지역경제향상에 기여할 여러분, 여러분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홍보대사(해설가, 해설사)로서 숨은 노력과 열정은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재, 국립목포대학교
▲ 성악을 배운지 한달만에 전국 1위를 차지한 안세권 군은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를 꿈꾸고 있다. (부모와 함께)송지출신 완도고 안세권 군 루치아노 파바로티를 좋아하고 오페라 가수를 꿈꾸는 안세권 학생. 송지 산정에 사는 안세권 학생은 성악을 공부한지 불과 1개월 만에 전국 학생음악경연대회 고등부 최고상을 받았다. 이어 참가한 호남예술제에서도 1위, 안 군은
▲ 해남동초교 개그4인방의 '보이스 포 맨' 개그는 군민광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노래만 하면 인기가 없을 것 같아서요. 사람들을 웃기기 위해 보이스 포 맨을 했었요" 섹시가이 김태형, 미소천사 천대호, 조각미남 김민균, 눈빛왕자 박한성군 등 해남동초등학교 5학년 2반 4명의 개그콤비가 지난 4일 군민광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전야제에서 해남
▲ 제목을 넣으세요 "춤추고 노래 부르는게 좋아요. 어려서부터 심심할 때 노래 부르고 춤을 추며 놀았어요" 해남서초등학교 6학년 7반 박주희 양은 이효리의 '톡톡톡'이란 노래에 맞춰 춤을 춰 제2의 이효리라는 별명과 함께 해남 어린스타로 떠올랐다. 13살의 박주희 양은 지난 4일 군민광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전야제 행사 때 관중들을 놀라게 했다
▲ 제목을 넣으세요 폐교된 화원 동교에서 작품 활동을 하며 화원 공부방 미술교사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호원 작가가 조선일보 미술회관에서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김호원전은 소작인의 혼, 저녁농가, 금정 고갯길에서, 장날, 방파제 낚시, 투망2 등 수 편의 걸작들이 전시된다. 김 작가는 지난 91년 일터의 모습 전시회부터 시작해
▲ 제목을 넣으세요 "저도 늙으면 저 분들처럼 몸이 불편해질 텐데요. 그러면 저도 도움을 받아야죠. 미리 품앗이라 생각하며 하고 있어요" 읍 해리에서 호수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민경인(여·60세)씨는 수년째, 남모르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 씨의 봉사생활은 80년대로 거슬러 올라 간다. "오래전 일이라 정확한 년도는 기억이 안 나지만 이·미용협회 여자
▲ 나눔의 기쁨으로 뭉친 작은 나눔회 회원들. “몸이 힘든 만큼 마음은 뿌듯해요” 화원면(면장 전성술)에는 바쁜 농사철에도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 사랑을 실천하는 16명의 아름다운 여성이 있다. 작은 나눔회(회장 박단임) 회원들은 화원면에서 실시한 농촌 복지지킴이 양성 교육에서 인연을 맺었다. 복지 지킴이 사업은 주민 교육을 통해 민간복지 인력
▲ 제목을 넣으세요대규모 선수단 친절·맛에 감동다시 오고픈 식당 만들기 성과 그동안 해남에서 개최된 대규모 체육행사나 동계훈련을 위해 해남을 찾은 손님들이 해남지역 식당들이 상당히 개선됐고 좋아졌다는 호평의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는 인심 가득한 친절은 물론 깔끔해진 음식 맛에 바가지요금은 볼 수 없고 청결하고 정갈한 모습이 이들에게 감동을 줬기 때문이다
▲ 홀로사는 할머니들의 손녀가 된 유연희 순경. 두손을 꼭잡고 "할머니 식사는 하셨어요" "어디 아픈데는 없으세요"라며 정겹고 살갑게 하는 말과 행동이 영낙없는 친손녀다. 해남경찰서 중앙지구대 유연희 순경. 유순경에게는 5명의 할머니가 있다. 할머니들을 찾아 빨래도 해드리고 반찬을 만들어 밥도 같이 먹고, 사진도 찍어 액자도 만들어 드리며 정을 쌓아가고 있
작년 2월 65세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황산면 시등교회 실버합창단은 노인들의 열성적인 참여속에 각종 행사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 보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우항리 공룡화석박물관 개관식에서는 분홍 저고리와 노란 치마로 곱게 단장한 30명의 노인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어린이 동요에서 부터 가곡까지 모두 7곡을 합창했다. 이들은 황산면 시등교회(목사 최
▲ 해남홍보대사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임덕수씨. 돈 되는 일도 빛나는 일도 아니지만 해남알리기에 온갖 열정을 쏟고 있는 해남읍 남천리 해남가스 충전소 임덕수씨. 자신을 찾는 외지관광객들에게 어떻게 하면 해남을 한곳이라도 더 보고 가게 할까라는 생각에 항상 해남에 대해 공부한다. 관광객이 해남에 대해 물으면 땅끝에 가서 전망대를 보고 돌아나오다 미황사를 들려
북평면 어버이날 관련 행사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 가는 곳마다 들꽃향기를 피어내는 새싹에서 들꽃 무용단은 마산면 부녀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마산면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들꽃 향기를 피어낸 마산면 부녀회 '새싹에서 들꽃 무용단'이 그 신선한 바람을 해남 전역으로 피워내고 있다. 지난해 9월 결성된 새싹에서 들꽃 무용단은 남도정서에 맞는 아리랑 가락에 소고춤을 곁들인 작품을 공연해 가는
▲ '인생은 70부터' 70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해남노인종합복지관 스포츠댄스팀은 해남의 새로운 공연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가는 곳마다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으며 해남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공연단이 출범했다. 해남노인종합복지관 소속인 노인스포츠 댄스 팀. 화려한 의상, 신나는 곡에 맞춰 춤을 추는 이들 노인들의 스포츠댄스는 가는 곳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