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마감된 땅끝 상징물 공모에 전국에서 11개업체에서 응모해 오는 14일 심사를 갖게 됐다.업무를 추진중인 군 문화관광과에 따르면 올해 20여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땅끝 상징물 공모에 등록한 19개업체가운데 서울지역 5개업체, 광주지역 4개업체, 이지역에서 1개업체 등 11개 작품이 접수됐다는 것.업무를 담당한 군 조형근씨는 이 작품들을 오는 14일
군은 전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평가제를 운영, 최우수마을과 우수마을에 선정된 마을에 대해서는 1천5백만원과 5백만원을 각각 지원 마을 숙원사업을 해결해 줄 계획이다.군에 따르면 군내 5백13개마을을 대상으로 읍면당 2개마을을 최우수마을과 우수마을로 선정한다는 것.선정기준은 군정 역점 시책인 내고장 인구 늘리기, 아름다운 고장만들기, 추곡수매, 보리파종, 지방
군에서는 2000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지난 10일부터 착수했다.일용근로자와 영세 농어민 그리고 고학력 미취업자를 위한 공공근로사업은 주민숙원사업인 농로포장과 진입로 포장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인원 2만3천6백40여명이 투입된다.대상 단위별 사업으로는 일반사업은 농로 및 진입로 포장 등 16개 사업, 자치단체 정보화사업은 지방행정 정보은행 등 12개 사업
군은 오는 17일 황산면을 시작으로 이달말까지 2000년도 군.읍면정 보고회를 갖는다.이번 군.읍면정 보고회는 오후에 실시되며 17일 황산면과 산이면, 18일은 화원 문내면 19일은 삼산,화산면 24일은 북평,북일면 25일은 옥천.계곡면 28일은 송지,현산면 31일은 마산,해남읍 순으로 실시된다.이번 보고회는 2000년도 주요 군정을 군민에게 보고하고 주민
총선을 세달 앞두고 경제정의실천협의회에서 16대 총선에 출마가 예상되는 전.현직 국회의원 등 1백66명을 발표, 전국적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지역 김봉호의원도 포함돼 총선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경실련은 지난 10일 언론에 공개한 명단에 김봉호의원이 16대 총선에서 낙천.낙선 대상자로 지명한 근거는 91년 지방선거에서 광역의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현재의 여당인 국민회의가 추진하는 신당인 ``새천년 민주당``에는 6명의 입지자가 공천을 신청했으며, 야당인 한나라당에는 1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새천년민주당에는 국민회의지구당 위원장인 김봉호의원, 언론인 민경완씨, 제철확학회장인 민병초씨, 농어촌발전연구소장 박종백씨, 전남일보 회장 이정일씨, 국민회의 중앙위원인 임종환씨로 알려졌
이지역 브랜드쌀의 판매가 부진해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의 주체인 농협과 군의 입장이 달라 의견 조율이 없으면 마찰도 예상되고 있는 실정으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군이 집계한 브랜드쌀 판매현황에 따르면 출시 한달인 지난 6일 현재 이 지역의 브랜드쌀 판매현황은 20kg 1만1천9백67개로 전체 판매예상량인 25만5천2백36포대의 5%선
태양보다 큰별이 폭발하고 남은 자리에 생기는 것이 블랙홀이다.태양보다 더 큰 별의 폭발을 초신성 폭발이라고 한다. 초신성이 폭발하면 별의 1백억 배의 해당하는 빛이 난다고 한다. 그리고 그 별의 중심핵이 있던 자리에는 밀도가 무한대에 가까우면서 부피는 0에 근접한 공간이 남게 되는데 얼마나 밀도가 높은지 빛조차 빠져 나오지 못하는 이른바 블랙홀이 만들어지낟
군민회관이 철거된다. 군민회관 철거와 함께 이곳을 사용하는 사회단체들이 여성회관으로 이전을 서두르고 있다. 이것을 지켜보고 있는 여성들의 시선을 곱지만은 않다. 왜 하필 여성회관이냐는 따가운 시선인 셈이다. 그리고 그 저변에는 이들 사회단체들이 특정 사회단체라는 시각이 깔려있다. 우리지역에는 여러 사회단체들이 있다. 그 중에는 회원들의 회비로 회를 운영하면
박형, 새 천년이 시작된 지도 달포가 지났습니다. 즈믄 해를 보내며, 세계의 곳곳에서 엄청난 규모의 뉴밀레니엄 축제가 치러지고, 우리나라에서도 이곳저곳에서 새 천년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잔치가 떠들썩하게 열렸었지요, 그러나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새해를 맞이한 지금, 어제와 오늘이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을 하니 문득, ``아침마다 해는 동쪽에
제16대 총선이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벌써부터 이 지역에서도 각 입지자들이 사무실을 내고 조직정비를 하는 등 물 밑으로 활발한 사실상의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집권여당인 새천년민주당의 조직책 공모에 6명이 신청을 한 반면 야당인 한나라당에는 한 사람만이 공천 신청을 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러한 정당 공천신청자외에도 1,2명이
군은 2000년도 군정 운영에 관한 군민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모집한다.해남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면 제안 내용은 주민편익과 복지증진 시책, 경영수익사업, 행정제도 개선, 예산절감 방안, 군정발전 시책 등 평소 느꼈던 군정의 개선사항이면 된다.접수는 해남군청 및 읍면사무소, 해남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haenam.chonnam.kr)로
겨울철새의 세계적인 도래지로 각광받고 있는 이지역에서 희귀조인 먹황새(천연기념물 200호)가 발견돼 환경단체는 물론 학계에도 비상한 관심이 되고 있다.지난 12일 조류학자인 닐무어스와 이지역 일대에서 탐조를 벌인 ``해남갯벌과 철새보전모임``은 희귀조인 먹황새를 발견하고 국내에서는 최초로 사진촬영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먹황새는 개체수와 서식상태가 전혀 밝혀
지난 10일 이병문 전남도감사실장(53)이 이지역 부군수에 취임했다.이병문 부군수는 ¨주민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찾아서 처리함은 물론 미래의 행정수요를 미리 예측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능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이병문 부군수는 순천출신으로 77년 강원도청에서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 전남도교육원 교수부장, 전남도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장흥,영
정부의 농가부채 경감 대책에 따라 일선농가들이 농.축.임, 삼협 조합을 통해 연리 6.5%의 저리로 대체자금 대출신청이 가능하게 됐다.정부는 지난 11일 농가부채 경감세부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작년 12월 20일 현재 일선 조합에서 대출한 모든 농가에 대해 농업인 여부만 확인되면 가구당 1천만원 이하의 연리 6.5% 대체자금 대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단 작년
이지역 고구마가 소비시장에서 가격을 전혀 회복하지 못한채 최근 출하되는 저장용 고구가마저 썩는 비율이 높아 상품성이 떨어지는 등 이지역 고구마의 이미지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더군다나 가격하락세가 지속되면서 대농들이 인건비와 밭 임대료 등을 정산하지 못하는 등 빚에 허덕이고 경영압박에 시달리면서 고구마의 생산기반마저 붕괴될 위기에 처해있다.서울 가락동 시장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은 미비한 점이 없지 않으나 주어진 환경에 맞춰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선수들도 잘 적응하고 있고 선수들의 몸 상태도 좋은 편입니다¨차세대 육상선수들과 연습에 열심인 황영조 코치는 처음 오는 날과는 달리 검게 그을린 얼굴로 인터뷰에 응했다.황코치는 무엇보다도 해남민들의 관심과 격려가 대단해 훈훈한 가운데 매일 훈련에 임하고 있다며
경찰이 자체개혁을 추진하면서 `개혁100일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관내 건설업체로부터 뇌물과 향응을 제공받은 비리경찰이 이지역에서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더욱이 주민들은 이번 사태가 “경찰관 한 개인에 국한된 것이겠느냐”며 “이번 기회에 암암리에 고착화된 경찰비리를 뿌리뽑아야 한다”는 분위기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5일 송지면 부소장으로 근무하는
염해피해 보상을 놓고 주민과 군, 업체간의 마찰이 계속됐던 관동지구 문제가 태진과 주민간의 합의안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해보상에서 누락된 농가들이 “피해보상에서 누락될 이유가 없다”면서 군과 업체를 상대로 피해보상 요구를 계속할 것으로 보여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관동지구 염해피해 보상을 위한 주민대책위원회 박종기위원장은 “지난 7월2
세탁소에 옷 수선을 맡긴 소비자들이 세탁소 주인이 바뀌는 과정에서 두달째 옷을 찾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지난해 11월 중순경 읍 해리에 위치한 `ㅎ``세탁소에 양복, 가죽 잠바 등 고가의 옷을 맡긴 박모씨 등 7명의 소비자들은 2달째 옷을 찾지 못하고 속만 태우고 있는 것. 문제의 발단은 `ㅎ``세탁소의 주인이 바뀌는 과정에서 발생했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