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재치와 정열, 웃음이 넘치는 KBS 도전골든벨이 해남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우슬체육관에서 녹화될 예정이다. 도전 골든벨은 학교 명예를 걸고 100명의 청소년들이 50문제에 도전하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50문제를 맞출 경우 골든벨이 울리게 되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새겨지게 된다. 이번 행사는 25일 우슬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해
들차회, 가족 소원등만들기, 민요마당 등 풍성 인류에게 진리의 등불을 밝혀준 부처의 높은 덕을 찬양하고 감사의 공양을 올리는 연등축제가 1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등불을 밝혀 부처같이 마음과 세상을 밝히겠다는 의미가 담긴 연등축제는 종교의 차이를 떠나 누구나 참여해 세상에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따라서 이번 연등축제도 해남 군민 누구나 참
녹비작물인 자운영은 꼬투리가 맺혔을 때 갈아엎어야 가장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지원된 자운영은 660ha, 종자대만 6800만원이다. 해남군은 올해 면적을 2배로 늘려 1114ha에 1억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운영은 결실이 된 후 갈아엎게 되면 다음해 70% 정도 다시 발아가 되기 때문에 또다시 뿌릴 필요가 없지만 농가들이 대부분 씨
최근 모내는 시기가 5월 10일 안팎으로 빨라져 저온 피해가 발생하고 병충해가 증가해 적기에 모내기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사일이 기계화 돼 기계주들이 일을 분산시키기 위해 모내는 시기가 빨라졌고 벼 가격이 하락해 조금이라도 일찍 수확, 단경기를 노리려는 농가들이 늘면서 몇 년 사이 5월 10일 안팎까지 모내는 시기가 빨라졌다. 하지만 모내기를 빨리 할
해남쌀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고품질 쌀로 승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해남중고 재경동문 체육대회와 군민의 날 행사에 참석한 향우들은 해남쌀의 이미지가 크게 개선되지 못해 수도권에서 저가미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미지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땅끝햇살 브랜드도 4만3000원∼4만5000원대의 중저가미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지 못하
해남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국)는 천연살충제로 불리는 제충국 3000주를 분양했다. 기술센터는 농업기술원에서 확보한 제충국 3000주 중 1000주를 농가에 분양하고 2000주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증식하고 있다. 허영욱식량작물담당은 “제충국은 살충제 피레스의 주성분을 5%나 함유한 천연 살충제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
농촌진흥청은 농촌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장수마을을 선정, 지원에 나섰다. 해남군에는 북평면 동촌마을이 장수마을로 지정됐으며 총 1억5000만원의 사업비 중 올해 4200만원이 지원 된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노인생활마을 옥천 신기와 월평, 북평 동촌리 주민들을 초청해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건강한
군지정 음식점부터 브랜드쌀을 쓰도록 유도해야 하는 것이 해남쌀을 홍보하는 방안으로 제기되고 있다.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맛있는 밥을 먹게 되면 자연스럽게 해남쌀이 홍보가 되고 소비자들에게 해남쌀의 이미지가 높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해남에는 해남쌀브랜드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밥집이 없어 관광객을 상대로 한 해남쌀 홍보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농가들은 해남군이
벼농사 가. 못자리 설치 및 관리 못자리에 모판을 설치할 때는 강한 햇볕으로 하얀 모(백화묘)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모가 마르지 않도록 모판 위에 신문지나 부직포를 덮어주어 습기를 유지 하도록 한다. 못자리는 수시로 비닐이나 부직포를 들추어 관찰한 다음 통풍과 물 관리를 잘하여 고온 장해 또는 저온 장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모판 설치후 4∼6일경이 지
고준이 향우가 이스트 산업개발주식회사를 설립했다. 고준이 향우는 이스트 산업개발설립과 함께 이스트 타워빌딩을 종합관리하는등 대형건물종합관리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재경해남군향우 제13대 회장으로 김영효씨가 선임됐다. 재경해남군향우회는 지난달 28일향우회 사무실에서 전형위원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김영효(북일)씨를 재경향우회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정병림(황산), 박용배(문내), 박상문(현산), 김영실(읍)씨등을 운영위원으로 각각 선출했다. 새로 선임된 회장과 운영위원들은 오는 15일 뚝섬유원지에서 개최되는 향우회 총회 및
도대체 무엇을 보여주려 했을까? 5월 4일에 치러진 우리지역 한 초등학교 운동회를 두고 하는 말이다. 아침에 체육복을 입는 큰아들 녀석이 저학년은 오전에, 고학년은 오후에 운동회를 한다기에 작년 운동회를 머릿속에 떠올려보았다. 그래 좁은 운동장이니 좀더 넓게 쓰려고 그랬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들어 안쓰러웠다. 다른 고장에서는 학년별로 다른 공간에서 벌이는 작
삼산면 목신리(이장 주광식)에 오랜만에 큰 잔치가 열려 주민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목신리는 8년 전 마을잔치가 끊어져 아쉬움이 크던 차에 마을출신 45세 소띠들의 계모임인 물방거리(대표 이병준) 회원들이 자금을 모아 후원하고 마을청년회(회장 김매수)가 앞장서 잔치를 준비한 것이다. 향우들과 청년회원들은 어르신들 가슴에 꽃을 달아 드리고 어버이 은혜를
북평농협(조합장 김춘홍)은 면내 노인들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위해 북평면 노인회에 런닝머신, 안마의자등 500만원 상당의 운동기구를 기증했다. 북평농협은 농협 및 북평면을 이끌어온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하기위해 런닝머신, 좌식싸이클, 벨트맛사지기, 안마의자, 발맛사지기등 최고급 운동기구를 노인회관에 기증했다. 북평농협은 운동기구 기증
사회복지 법인 해남희망원(원장 임정숙 )은 지난 3일 본관 잔디운동장에서 생활인들이 한데 모여 52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한마당 행사는 박희현 군수와 정진석의장 등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식과 감사패 수여, 문화 공연,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52주년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해남 종합복지
현산면 신방리(이장 김해선)는 지난 4일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한마당 마을잔치를 벌였다. 이날 마을잔치에서는 민병택면장과 정근명 농협조합장 등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과 어르신께 인사, 2부 민속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에서 새끼꼬기, 윷놀이, 70세이상 노인 낚시질, 줄다리기, 엿물고 달리기 등
산이상공리(이장 김성택) 40여명의 노인들이 지난달 3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효도관광은 노인공경 으뜸마을로 인정받고 있는 상공리 주민들과 이장, 부녀회(부녀회장 김행순) 의해 이루어졌다. 또한 재경상공리향우회 유태석회장과 재경향우 오길록, 김이덕씨, 상공리를 사랑하는 모임회원들의 도움도 한몫했다. 부녀회에서는 정성껏 음식을
올해 회갑을 맞은 산이 금호리 45년 해방둥이 8명이 회갑여행을 대신해 마을주민들을 위한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회갑을 맞은 8명은 당초 다같이 여행을 갈려고 계획을 세웠으나 자신들끼리 여행을 가는 것 보단 마을잔치를 열어 마을주민들이 즐겁게 하루를 보낼수 있도록 하자고 의기투합했다. 지난달 28일 마을회관에선 마을주민 300여명이 함게 모여 푸짐한 음식을
역대 가장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성대히 치러진 군민의 날 꽃은단연 읍·면 단결력을 과시한 입장식.과열양상으로 낭비를 초래할 우려가 있어입장식 시상은 없었지만32회 군민의 날 입장식은 읍·면의 특징을 잘 살려낸 각종 연출로감동의 무대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민의 날 '꽃' 읍,면 입장식각 읍면 특징살린 각종연출 눈길 전통과 예절의 고장
마라톤 정승택 이주연씨 1위 누가 제일 빠른가를 겨루는 육상경기, 대흥사 주차장에서 출발한 10km단축 마라톤 경기 남자부문에서는 1위 정승택(황산), 2위 박주환(송지), 3위 진용균(산이), 4위 조재욱(읍), 5위 정명섭씨(읍)가 차지했고 여자부문 1위 이주연(황산), 2위 서하림(삼산), 3위 전덕희씨(화원)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00m 장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