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이하 B형 간염 등 백신 14종 지원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B형 간염 등 14종의 예방접종비를 국가지원으로 실시하는 제도이다.2015년 현재 지원대상 백신은 BCG(피내용),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수두, 일본뇌염(생백신,사백신), Td(파상풍/디프테리아),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PCV(폐렴구균), A형간염(201
해남출신 임낙평 향우와 김현철 향우가 각각 (재)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와 금호터미널 사장으로 취임했다. 해남출신 향우가 광주전남지역에서 잇따라 중책을 맡은 것이다.화산면 송산리 출신인 임낙평 대표는 "우리시대 가장 극복해야할 문제는 기후환경문제, 광주전남지역에서 모범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정책 등 도입할 수 있게 개발하고 연구하겠다"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광주전남을 축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지난 2월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설립된 광주기후변화대응센터와 광주세계도시환경포럼이 (재)국제기후환경센터로 통합되면서 임 대표가 초대
계곡면 흑석산 철쭉제가 오는 25일 열린다. 계곡면문화체육회가 주최하고 흑석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봄향기 가득한 흑석산철쭉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관광객을 맞이한다.행사 전 날에는 '축제 성공 개최 기원 산신제'를 시작으로 행사당일 풍물놀이, 계곡초등학교 학생들의 바이올린 합주, 난타공연 , 태권기술 시범공연 등으로 흥을 돋운다.본행사로 품바공연, 뷰전밸리&마술퍼포먼스, 전자바이올린 연주, 지역참가자 노래자랑 및 초정가스 등 열창한마당으로 축제마당을 선보인다.
무용가 오은숙(59)씨가 지난달 29일 제10회 황산벌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옥천 영춘리 출신인 오 씨는 한국무용 일반부에 참가해 도살풀이 공연을 펼치고 장관상을 차지했다.오 씨는 10여년 전 디스크 수술로 건강이 악화돼 15년간 운영했던 가게를 그만두고 운동 겸 취미로 한국무용을 시작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또 전남도지정 무형문화재 추정남 선생에게 고법을 지도받아 판소리 고법으로도 좋은 결과를 거두고 있다.오 씨는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열심히 실력을
봄에 가장 맛있다는 도다리를 낚을 수 있는 곳. 땅끝송호정보화마을이 올해 바지선 낚시체험장을 개장하고 낚시꾼들을 기다리고 있다.송호정보화마을 바지낚시선은 송호항에서 1㎞여 떨어진 해상에 설치돼 있다. 또한 인근에는 바지락 등이 풍부해 손쉽게 손맛을 즐길 수 있으며 어종도 풍부하다고 한다. 지금은 봄 도다리가 주로 잡힌다.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하지만 단체 손님일 경우 시간 등은 보다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낚시대가 없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는 낚시대도 대여해줘 낚시 초보들도 이용할 수 있다.이용요금은 탑승료 포함
현산중학교(교장 고평수)가 지난 2일 인조잔디운동장 공사를 마치고 개장식을 가졌다.현산중에는 전라남도교육청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자체가 합심해 인조잔디운동장과 우레탄 트랙 4개 레인이 만들어졌다.고 교장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상태에서 놀이와 체육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운동장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용 장소로 쓰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학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해남 문내 우수영 일원이 마을미술프로젝트를 통해 역사와 문화가 소통하는 예술의 도시로 재탄생된다.해남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15 마을미술프로젝트' 공모 사업 대상지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자유제안 '장소공모' 부문)관광두레 사업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한 군은 지방비 3억원을 포함해 5억5000만원을 들여 마을미술프로젝트로 우수영 영내 마을 10곳에 특색을 입히고 오랫동안 방치된 우수영 전통저잣거리의 점포
대한적십자사 남부희망나눔봉사센터 이재남(57)센터장이 지난 23일 광주 헌혈의집 충장로센터에서 100회째 헌혈을 했다.지난달 1월 남부희망나눔봉사센터로 발령받은 이 센터장은 해남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지난 1982년 적십자사혈액원에 입사하면서 헌혈의 길을 걷게 됐다.혈액수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 헌혈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혈액원에 근무했던 이 센터장부터 몸소 실천하고자 했던 것이다.이 센터장은 헌혈을 하기 위해 33년간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왔다. 헌혈은 다른 사람이 나의 혈액을 사용해 생명을 살릴 수 있게 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세 자녀 가구에 전기료 매월 20% 지원자동차사고피해지원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와 차상위대상자가 자동차사고로 사망 또는 장애를 입은 피해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사고당사자에게 장애가 있는 경우 재활보조금으로 월 20만원, 유자녀에게는 무이자로 생활자금 대출과 장학금으로 분기별로 월 20∼40만원과 자립지원금 6만원이 지급된다. 피부양부모에게 월 20만원이 지원된다. 자동차사고피해가 발생하면 교통안전공단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상담전화는 1544-0049번이다.도시가스요금 경감제도사회복지시설의 주
해남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동)이 EBS 나눔0700 캠페인에 신청한 저소득층 가정 사연에 2640만원의 후원금이 확보돼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지난해 12월 종합사회복지관은 EBS 나눔0700 '당신의 소원을 들어드립니다' 캠페인에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정들의 사연을 신청했다. 방송을 통해 사연을 접한 후원자들의 사랑 덕분에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비, 임대아파트 보증금 등으로 총 2640만원의 후원금이 모이게 됐다.이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수술을 미뤄왔거나, 욕실이 없어 부엌 싱크대에서 머리를 감는 등 안타까
해남경찰서가 강력범죄 피해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경찰서는 이를 위해 지난 23일 해남모범운전자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야간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강력범죄 피해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형사절차 참여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해남모범운전자회는 교통 편의제공에 적극 협조하고, 해남경찰서는 강력범죄 피해자가 야간조사 후 해남모범운전자회의 차량을 이용할 경우 그 비용을 후불로 월 1회 일괄 지급키로 했다.
대한조선(대표이사 이병모) 협력사협의회(대표 이준성)가 가거도에 추락한 헬기사고 피해가족을 돕기 위해 지난 18일 전자레인지와 생필품을 전달했다.협력사협의회는 작게나마 피해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자레인지·드라이기·음식 등의 생필품을 피해가족이 모여 있는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가족지원실에 기탁했다.협력사협의회 이준성 대표는 "안타까운 사고에 비통함을 감출 수 없다"며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피해가족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해남군새마을회(회장 박강하)가 3R 자원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를 지난 25일 해남터널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했다.이날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각 읍면에서 수집한 헌옷, 빈농약병, 비닐포대 등 20톤 분량의 재활용품을 한데 모아 분리수거했다.해남군새마을회는 매년 3R 재활용품수진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모인 재활용품은 판매 후 이웃공동체 새마을운동 등의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박강하 회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해 폐자원의 소중함을 널리 확산할 수 있으며, 환경정화도 하고 자원도 재활용하고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전남지부 해남군지회(지회장 이여현)이 해남장애인복지관(관장 지웅)에 지난 25일 쌀 740kg를 기탁했다.월남전참전자회 해남지회는 지난 19일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았다. 많은 회원들의 참여 덕분에 쌀 20kg 37가마가 모여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이여현 지회장은 "참전자들보다 더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한편 월남전참전자회 해남지회는 이·취임식에서 양부양녀 결연을 맺고 있는 베트남 이주여성 35명
옥천면 직원들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구슬샘봉사단이 지난 26일 올해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단은 용정마을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청소를 해주고 도배를 새로 해줬다.옥천면 특수시책과 청렴시책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구슬샘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비롯해 수혜자가 발생하면 즉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60세 동갑내기 연호씨네 부부. 연호씨는 아침잠에서 깨자마자 아내 진희씨의 손을 잡고 안부를 살핀다. 행여 간밤에 불편하진 않았을지 마음을 졸이고, 진희씨의 몸 상태는 어떤지 꼼꼼히 묻는다.연호씨가 진희씨를 각별히 챙기는 건 진희씨가 항암치료중이기 때문이다. 3년 전 대장암이 발견된 진희씨는 급하게 수술을 했으나 다음해 폐로 전이되었다는 판정을 받았다.연이은 수술과 항암치료에 약해져만 가던 진희씨. 설상가상 올해 임파선으로 암이 전이됐다는 소견이 나와 하루하루 애타는 마음으로 정확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암이 전이되고 있는 진
해남군 희망복지지원단에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땅끝해남 희망더하기+'에 500여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후원됐다.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최상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400만원을 기탁했으며, 같은날 대흥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섭)에서도 30만원을 전달했다.또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해남군연합회(회장 김대환)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았으며, 이날 받은 쌀 10kg 30가마를 지난 13일 기부했다. 지난 18일에는 통뼈감자탕(사장 조강민)이 감자탕 20그
국민연금 소득 91만원이하 보험료 50% 지원△농어업인 국민연금 지원농수산물 수입개방으로 국민연금 가입이 힘들어진 현실을 감안하여 농어업에게 부과되는 보험료의 50%를 지원하여 노후소득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신고소득이 91만 원 이하는 50%를 지원하되, 91만원을 초과한 경우 월 40,950원 연간 491,400원까지 지원한다.그러나 농업 외 소득이 농어업소득보다 많거나 농어업에서 발생한 소득을 합산한 액을 제외한 연간 소득액이 국민연금법 시행령 제4조에 따라 산정된 전년도 평균소득월액의 12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초과하는 자는 제
삼산면 충리 출신 김종일(56) 향우가 지난 13일 해남중학교와 해남공업고등학교를 찾아 2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해남중(29회), 해남고(27회)를 졸업한 김 향우는 패션 의류 그래픽 회사인 (주)제일코비의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 향우는 지난 2012년부터 고향의 후배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김 향우는 해남중 10명에게 800만원, 해남공고 10명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김 향우가 대표이사로 있는 (주)제일코비는 지난 2012년부터 해남공고와 맞춤형 교육 협약을 맺고 매
해남중고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해남군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동문들을 비롯해 서울과 광주, 목포 등에 거주하는 향우동문들도 참석했다.이번 이·취임식에서는 김석원 회장이 이임하고 김충재 회장이 취임했다. 김석원 이임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소통과 믿음으로 동문회 발전을 위한 지혜가 발휘되길 바란다"며 "동문회관 건립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동문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충재 취임회장은 "화합하고 사랑하는 동문회, 참여하는 동문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