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패들의 송년의 밤'해오름' '마당' '울림' 해남문화패 '울림', 목포문화패 '해오름', 강진 교사문화패 '마당'이 22일 오후6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 모인다. 이날 행사는 각 문화패의 풍물 발표회로 진행되며 연말을 맞아 서남부 지역 문화패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
소설 '순바의 여인'을 출간했던 해남출신 작가 김다경씨가 지난 14일 제19회 광주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다경씨가 수상한 광주문학상은 왕성한 활동과 우수한 작품발표로 한국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계곡출신인 김씨는 지난 6월에 적도의 땅 젊은이들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순바의 여인'을 펴내 많은 관심
추운 겨울철이 되면 그늘진 이웃들을 위해 바자회를 열거나 김장을 담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여성들이 있다. 지난 90년에 결성된 두성봉사단(단장 이오님)이 그 주인공들로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나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두성봉사단 전체회원수는 39명, 40대부터 60대까지 여성들로 구성됐고 회원 중 절반이상이
지난 15일 대장정 끝에 막내린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해남출신 김효섭(26)레슬링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태권도에서 현산 만안 출신 김주영(20)선수가 금메달을, 조정에서 화산탄동 출신 김옥경(27)선수가 은메들을 목에 걸어 아시안게임에서 해남 건아들이 금, 은, 동 각 1개씩 따내는 쾌거를 안았다. 한편 펜싱 에페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
고품질쌀 분야 지현수축산분야 임형일유통분야 화원김치공장 <임형일> <지현수> 군은 지난 13일 해남군농정심의회를 개최하고 3개 농업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농업 발전과 소득증대에 기여한 농업인을 올해의 해남군농업인상 수상자로 확정했다. 수상자는 고품질쌀 분야에 지현수씨(38세. 문내면 서상리), 농산물유통분야에 화원농업협동조합 김치가
해남군 보건소(김충재)는 장애인 30명에게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15일 지체 장애인 24명 등 30명에게 두륜산 온천랜드에서 목욕봉사를 실시한 군 보건소는 장애인들의 위생청결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자원봉사 10여명이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보건소는 혈압과 혈당, 개별 건강상담 등도 함께 실시했다.
35세 이상 청년들이 펼치는 축구 동호인들의 골잔치가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우슬 축구전용구장에서 개최돼 마산 축구클럽이 우승했다. 해남군 축구협회(회장 김영동)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3회 해남군 동호인 연합회 축구대회로 19개팀 420명이 참가해 예선전은 리그로 8강부터는 토너먼트 식으로 경기가 열렸다. 준우승은 시온선교단이 차지했고 3위는 해송
해남군농업경영인회 김성일회장이 한국농업경영인 전라남도 연합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성일부회장은 지난 21일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007년~2008년을 이끌어갈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올해까지 해남군 경영인회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온 김성일씨는 내년부터 전라남도 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김성일 전라남도농업경영인회 부회장은“한미FTA저지 등 농민
해남 특산품 황토고구마가 묵으로 변신했다. 소화가 잘돼 어른이나 아이들 모두 좋아하는 묵, 올 겨울 황토고구마 묵이 입맛을 돋우고 있다. 고구마묵을 만들려면 우선 고구마 껍질을 벗겨낸 후 고구마를 잘게 분쇄해 이를 자루에 넣고 짜내서 전분을 추출해야 한다. 추출한 전분을 냄비에 넣고 전분량의 5~6배 물과 소금을 약간 넣는다. 센 불에 잘 저으면서 끓이다가
송지 땅끝 조각 공원에 터널식 꽃길이 조성된다. 해남군은 땅끝 조각공원에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00m 길이의 아치형 하우스를 설치해 주변에 꽃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될 터널식 꽃길은 그늘막 아치형 하우스 시설을 설치하고 하우스 주변에다 박, 관상용 호박 등 덩굴 식물을 심어 그늘 터널을 만들 계획이다. 또 터널 주변에
해남을 전국에 널리 알리며 농·어촌 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북일면 향우회와 북일초등학교 총동창회는 북일이라는 깃발아래 하나임을 강조한다. 지난 15일 이화예식장에서 개최한 재경 북일면 향우회 송년회 밤 행사에서는 출신마을을 표시한 수많은 명표가 고향을 그리는 향우들의 마음을 대신했다. 고향에서 상경한 윤주연 계곡면장과 김종호 북일농협조합장, 김흥주이장 단장
지난 20일(수요일) 오후 6시 30분 광주광역시 농성동 소재 수원왕갈비에서 재광 해남읍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다. 현재 해남읍향우회 회장으로 활동중인 김재욱 광주비지니스(주) 대표이사는 단결과 화합을 강조하며 "재광해남읍 향우회가 봉사 헌신하는 향우회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자"고 말했다. 또 총무인 임인호 국민주택 대표이사는 "누구든 자랑할 수 있는 재
몇 십 년만에 내린 폭설같은 함박눈도 전국에서 모여든 동문들의 발길을 막지는 못했다. 지난 16일 종로5가 이화예식장에서 개최한 재경 산이동초등학교 송년회는 전국에서 상경한 동문들과 김훈배 재경산이면 향우회 고문, 진정환 산이서초교 회장, 이인선 산이초교 수석부회장, 김부언 전 구례경찰서장 등 3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인터넷사용이 활발한
지난 13일 재경계곡면향우회 송년의밤 행사가 열렸다.(오른쪽 끝이 김중근 회장) 지난 10월 29일 재경 계곡면향우회 8대회장으로 취임한 김중근회장은 첫 목표로 "계곡면향우회를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었다. 지난 13일 종각역 파노라마에서 개최한 계곡면 향우회송년회 행사에는 이병관(중2회)계곡중학교 총동문회장 및 젊은 동문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에는
호사가들은 내년이 600년만의 황금돼지해라고 하면서 출산일을 조정한다든지, 대선이 꼭 1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주자들에 대한 지지율조사와 대선 징크스 등 전문가의 예측과 역술가들의 전망이 난무하고 있다. 예언자나 점쟁이들이 주장하는 미래는 현재시점에서 미래가 결정되어 있다는 결정론을 전제로 하고 있다. 뉴턴의 고전물리학에 의하면 사회의 발전방향이 이미
해남군농민회는 지난 20일 대의원정기총회를 개최해 임홍택씨를 12기 해남군농민회장으로 선출했다. 10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해남군농민회 정기총회는 신임임원 선출과 2007년 사업계획 심의로 진행됐다. 신임임원 선출에서는 신임회장 임홍택, 감사 윤상철, 김내운, 사무국장 이병연씨를 각각 선출했다. 부회장은 각 면지회의 회의를 통해 선출할 계
공무원노조 해남군지부(지부장 신화균)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지역 3개구청 및 부산역 등지에서 해남 농수산물 홍보 활동을 펼쳤다. 공무원노조 20여명의 조합원들은 해남쌀, 고구마, 김 등 해남대표농수산물 홍보판촉활동과 함께 해남 관광지를 홍보했다. 공무원노조 해남군지부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자매결연단체인 부산 해운대구와 사하구 등에 해남쌀 및
"야 밥맛 좋네"라는 말이 이어진 가운데 지난 20일 탑라이스 시식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식회는 생산농민, 농업기술센터, 농협, 소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탑라이스 밥을 맛본 소비자들은 집에서 먹는 쌀에 비해 훨씬 맛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탑라이스는 단백질 함량 6.5%이하, 품종혼입률 5%이하, 완전미율 95% 이상의 엄격한 품질기
옥천 농가주부 모임(회장 정애심)이 지난 20일 지역 노인 400명을 노인회관으로 초청해 농가어르신 사랑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47명이 그 동안 이어온 연말 효도 행사로 떡국과 과일, 음료수 등을 장만, 어르신들을 대접해 모처럼 흥겨운 자리가 마련 됐다. 그 동안 밑반찬 나누기와 취약세대 가사지원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해 온 옥천 농
계곡면(면장 이주채)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산물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 인천 밀알교회(목사 양용모)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은 인천 밀알교회 교인들 40명이 지난 14일과 15일 계곡면을 방문한 형태로 마련 됐으며 협약 체결, 기념촬영, 환영만찬, 농산물 생산단지와 관광명소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계곡면과 밀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