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개 마을이 거대한 군을 이루고 있는 해남, 해남에서 가장 큰 마을은 어디일까? 해남읍과 면소재지를 제외한 면지역에서 송지면 어란리가 278세대 802명으로 가장 큰 마을로 꼽힌다.해남김 일번지로 통하는 어란리는 구멍가게 9개, 식당 5개, 철물점 2개, 공업사 4개, 낚시점 2개, 김가공 공장이 4개가 있다. 대부분의 시골 마을에는 구멍가게들이 자취를
독서병풍이란 책을 읽은 뒤 종이를 크기에 상관없이 병풍처럼 만들어 글이나 그림으로 느낀 점이나 줄거리를 표현하는 활동이다. 대개 4컷으로 나누어 표현활동을 하는데 이야기의 전개과정이나 등장인물의 심경변화, 주인공의 표정 변화 등을 주로 표현한다. 그래서 책의 내용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하여 잘 알고 있어야 다양한 표현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정독자
[질문] 대학을 지원할 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요? 요즘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잘 안 된다는데 고민이 많습니다. (고3) 요즘 '2090'이라는 신조어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20대 청년실업자가 90%라는 것입니다. 대학에 들어가는 것도 힘든데 막상 대학을 졸업해도 청년실업이라는 암초가 기다리고 있는 암울한 시대를 풍자한 말입니다. '○○대학에 합격
해남고등학교 서림제가 구랍 27일 학교에서의 전야제를 시작으로 28일에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이어 열렸다.해고 학생들은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도 개발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끼와 장기를 선보였다.27일에는 해남고등학교 일원과 제일중학교 강당에서 카드뒤집기, 놋다리 밟기, 단체 닭싸움, 림보 등을 하며 화합을 다지는 어울마당을 가졌다.이어
독서신문 만들기는 책을 읽고 난 후 가장 많이 하는 독후활동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신문활용 교육에서 하는 독서신문만들기는 독서지도활동과 차이가 있습니다. 신문은 사설, 스트레이트기사, 미담기사, 인터뷰기사, 사진, 표와 그래프를 비롯해 다양한 요소로 만들어 집니다. 또한 하단에는 공익광고와 상업광고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신문을 활용한 NIE 독서신문만들기
내가 4학년 여름 방학 때 경기도 광명에 있는 친척집에서 사고를 당했다. 자전거를 타다가 그만 다가오는 트럭과 부딪히고 만 것이다. 나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입원을 하게 됐다. 5층에서 8인실에 입원하게 된 것이다. 내가 입원한 병실에는 모두다 아저씨들뿐이었다. 그 중 다리를 못 쓰시는 아저씨가 있었다. 아저씨는 호스 같은 것을 이용해 소변을 싸시는데 그
전국 제일의 해설을 자랑하는 해남군문화관광해설가가 그 수준을 또 알렸다.전라남도가 주최한 제8회 내고장 문화유산 홍보대회에서 김선미씨가 은상을 수상한 것.지난달 27일 전남도에서 열린 홍보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김선미씨는 1억년을 거슬러 살아있는 공룡박물관이라는 주제로 이 같은 상을 수상했다. 김선미씨는 우항리 공룡화석지에서 발견된 화석들의 학명이 해남의
리듬 변화 특징인 해남경관 보존 필요성신임군수 경관심의위원회 구성 또 하나 과제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 상품에서 해남의 모든 자원이 관광 상품이라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다. 문화유산이 풍부한 해남은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해남은 도로에서 바라보는 들과 산의 모습이 잘 조화를 이루고 넓은 들녘과 바다, 산 등이 적절히 분포돼 있어 단조롭지
해남의 문화관광자원을 파는 문화관광해설가가 해남을 알리는 또 하나의 관광상품이 됐다.해남군문화관광해설사는 이미 관광해설 수준이 전국 제일이라는 평가와 함께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그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지난해만 해도 고유경씨가 문화관광부에서 주관한 문화유산 관광해설 대회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저력을 나타냈고 전희숙씨가 전남 문화관광해설사 대회서 대상을
첫땅 해남에서 무자년 새해가 떠올랐다.올해 해맞이는 많은 눈이 내려 관광객들이 많이 줄어든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예년같으면 교통정체와 숙박장소를 구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해맞이 인파가 붐볐을 땅끝이었지만 올해는 광주·전남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땅끝 해맞이 인파는 500여명 안팎이었다.땅끝해넘이 해맞이 축제조직위원회는 해넘이 해맞
단군 이래 가장 많은 작품이 거래되고 있다는 미술작품, 해남의 각 상가마다 남도의 문화 척도를 나타내는 그림 한점씩을 건다면 그것도 해남을 알리는 문화 이미지이자 해남의 문화를 파는 마케팅이 될 것이다.해남 상가 중 가장 많은 미술품을 선보이는 땅끝 기와집, 땅끝 기와집은 갤러리이라고 칭해도 될 만큼 아름다운 미술품들이 식당 전체를 장식하고 있다. 이곳의
지난해 해남군내 12개 농협이 자체매입한 벼가격이 4만6000~5만3000에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2월 각 농협은 이사회에서 자체매입가를 결정 농가정산을 끝냈다.각 농협의 벼 자체매입 가격을 살펴보면 옥천 봉황벼 5만6000원(장려금 3000원 포함), 일반벼 5만3000원(장려금 3000원 포함), 화원 5만2000원, 땅끝 5만1500원, 산
채일병 국회의원(대통합민주신당, 해남·진도)은 1월 8일 오후 2시 해남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1월 9일에는 진도 향토문화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7일에는 서울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채일병 의원의 저서인 '땅끝에서 희망을 보라'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화학비료 판매가격을 평균 24% 기습인상한데 대해 농민단체들이 농민을 무시하고 농업을 죽이는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다.해남군 농민회는 구랍 28일 농협해남군지부 항의 방문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무시하고 비료가격을 24%나 인상한 것은 농업은 안중에도 없는 행위이다"며 "농산물 가격하락과 농사비용 증가, 비료값 인상으로 농민들은
달고 아삭아삭한 단감 저렴하게 판매합니다.북평 동해리 정운농장 김광석씨가 올 가을 수확한 달고 맛있는 단감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정운농장 단감은 친환경으로 재배했으며 14브릭스 이상의 당도와 아삭아삭해 겨울철 간식거리로 제격이다.판매가격은 10kg에 2~3만원선이다.전화 011-648-1932(북평동해리 기사식당 김광석)
해남군청 친환경농산과 전양수씨가 아이디어맨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전 씨는 지난 2일 농림부가 주관한 2007년 우리농업희망찾기 정책 아이디어 공모에서 아이디어분야 응모 우수로 선정, 농림부 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에는 해남군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군민제안에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를 제안해 장려상을 받기도 해 아이디어
해남군 전체 친환경 인증면적이 8271ha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지만 친환경 농산물 유통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보조금 지원받기 농사로 전락할수 있어 이에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지난해 해남군에선 쌀, 배추, 고구마 등의 농산물이 저농약 또는 무농약 인증을 받았고 친환경 인증이 대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해남의 친환경 농산물은 브랜드가 서로 달라
주민생활지원과 위생교육담당 김미경 주사는 "강의는 즐겁게 들을 수 있고 무엇인가를 느끼고 체감해야 효과가 크다"고 말한다. 그녀는 전문 강사가 아니지만 지난 1월 위생업무를 맡은 후 3월부터 외부 강의만 10여 차례 2007년 한 해 동안 20여 차례의 강의를 했다. 어느덧 위생교육 전문 강사가 돼 버린 것이다. 강진과 완도 등에서는 휴대
"달걀을 밖에서 깨면 계란프라이(개혁)가 되고 안에서 깨면 병아리가 부화(혁신)됩니다. 혁신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사고를 스스로 깨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읍 성내리 박상일씨가 외부 초청 강의 때 가장 강조하는 말이다. 그는 전국에서 지역혁신과 분권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중앙공무원교육원 지역혁신 지정강사이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14년 동안 카네이션과 알스트로메리아 재배 등 화훼에 전념해 전문가가 된 현산면 조산리 민재평씨는 화훼 틈새작목분야 전문 강사로 맹 활약을 하고 있다.양재동 화훼공판장에 있는 유통공사 국내·해외교육이사도 맡고 있는 민재평씨는 올 한해만도 전남지역 10개 시군을 돌며 강의를 했다.또한 민 씨는 올해 화훼분야에서 틈새작목인 알스트로메리아와 시냅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