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립도서관과 문화의 집은 2008년도 봄학기 문화강좌를 개설하고 어린이, 청소년, 주부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오는 3월 6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봄학기 문화강좌는 오는 3월 15일부터 6월 20일까지 14주 과정으로 16개 강좌, 총 330명을 모집한다.이번에 개설된 강좌는 △동화구연(유치A·B) 토요일 오후 2시와 3
대한적십자사 해남부녀봉사회(회장 김옥단)는 몸이 불편한 어머니와 단둘이 살지만 항상 밝은 모습으로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박우진학생에게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박우진 학생은 "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관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해남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우
해남종합병원 양태영 내과과장 해남종합병원 양태영(42) 내과과장은 환자진료와 함께 틈틈이 연구한 논문을 의학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사로 알려져 있다.양 과장은 최근 7년 간 다량의 논문을 발표해 왔는데 지난해만 해도 4편의 논문을, 올해 벌써 1편의 논문을 발표해 7년간 총 16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지난 2001년부터 해남종합병원에
해남공공도서관은 "내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고민하는 초등학교 입학생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자리를 마련한다.'2008 초등 예비 학부모 교실'이 오는 29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린다.이번 예비 학부모 교실에는 '귀여운 자녀에게 어떤 영어
"불규칙적이고 무의미하게 하루하루를 살았다. 20대라는 인생의 새로운 관문, '나는 무엇이냐'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던졌다. 순간 울컥하며 기운이 솟아올랐다. 화두수행을 통해 눈물도 흘리고 가슴을 아파하면서 진정한 나를 싸고 있던 번뇌의 껍데기를 한꺼풀 벗겨낼 수 있었다. 이런 참선의 시간을 거치고 나니 나 스스로 마음이 한결 가볍고 평온해지
해남군은 우리군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보존가치가 높은 비지정문화재 점검에 들어갔다. 비지정문화재 일제점검은 선인들의 정신적인 얼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문화재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3월 5일까지 130여건의 비지정문화재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특히 군은 재해 위험이 있는 건물을 우선 점검하고 취약지와 후미진 곳의 비지정문화재도 집중 관리대
군은 2004년부터 5년째 추진하고 있는 연근해 어업 구조조정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연근해 어업 구조조정사업은 연안어업 허가인 연안복합, 연안자망, 연안통발 등을 가지고 있는 어업인들이 입찰을 통해 본인의 허가를 매각하고, 어업허가 폐지 및 어선을 말소하는 사업이다.설명회는 3월 5일 수협회의실에서 입찰 대상자와 입찰절차, 사업추진 방법 등을 설명한
노인복지시설 신축 보조업자가 선정됐다. 군 심사위원회는 지난 22일 신청한 5개 법인 중 2개 법인을 노인복지시설 신축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신축 보조사업자는 해남읍 수성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한기장 복지재단 해남읍분사무소와 북평면 영전리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송암선교복지원이다. 신축 보조사업자는 10월중 치매, 중풍 등 장기요양보호가 필요
매월 20일이 되면 생계급여를 받는 전 수급자의 집에 전화벨이 울린다. 급여 지급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서다.해남군은 국민기초수급자에게 복지급여 지급내역을 알려주는 '기초수급자 복지알림이 사업'을 3월부터 운영한다. 복지알림이 사업은 해남군이 선정한 2008년 복지 분야의 새로운 시책사업으로 최근 복지급여를 상대로 하는 사기를 미연에 방지하고 급여 지급내
재경마산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 행사에 많은 해남인들이 동참했다.설날연휴를 마친 지난 16일, 종로5가 소재 이화웨딩 부페홀은 각계의 축하객들로 붐볐다. 오색한복을 입은 여성회원들은 이웃사촌을 맞이하듯 축하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병숙(외호리 출신)여성회장은 모임의 한 축을 이루는 여성 향우들이 향우회행사에 적극 참석하도록 노력했다. 민경관 재무
해남신문사는 지난 22일 해남문화원 회의실에서 제18차 주주총회를 열고 해남신문을 이끌 새로운 임원을 구성했다. 이번 주주총회 결과 새로운 이사에는 김갑술·김승계·김선재·김재관·박팔용·양정현·윤상일·오창선·이선화·이웅·정경철&midd
지난해 확장 개통된 해납읍~남향레미콘 앞 도로가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안고 있어 시급한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다.이 구간중 가장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지점은 남향레미콘 앞, 복잡한 교차로 구조로 인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제기됐다.실제로 지난 15일 이곳에선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성이 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 했다.경찰조사결과 사고원인은 운전자의 전방주
옥천면 이목리 박안심 할머니가 마을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신문사를 찾았다. 박할머니의 마을주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지난해 11월말 쌀 도둑사건에서 비롯됐다. 지난해 11월 박할머니 집에 도둑이 들어 식량으로 남겨둔 벼 24가마를 훔쳐갔다.이사실을 전해들은 마을주민들은 나락은 도둑맞았지만 사람이 다치지 않았으니 다행이라는 위로와 함께 쌀을 모아 박
해남동초교 학생들의 쾌적한 환경에서의 체육활동과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준공된 해남동초교 인조잔디구장에 대한 관리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학교측에서는 인조잔디구장이 조성됐지만 24시간 개방으로 관리에 골치를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새벽시간에 일부 중·고등학생들의 잔디구장내에서의 음주와 흡연 등이 가장 큰 골칫거리로 꼽히고 있다.유리병이
KBS가 이동봉사를 위해 해남을 찾았다. KBS 이동봉사 팀은 삼성·LG전자 서비스팀과 함께 지난 26일 옥천면 해남노인요양센터를 찾아 가전제품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 팀은 세탁기, 텔레비전, 냉장고, 전기밥통 등을 비롯해 카세트플레이어, 전기요까지 생산회사가 없어진 제품에 대해서도 수리를 해줬다.노인요양센터 직원들은 "세탁기 수
지난해 11월께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던 주공 3차 아파트 공사가 오는 2009년에나 착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건설교통부 자체조사 결과 전국적으로 임대 아파트가 많이 들어섰지만 분양이 안 되는 곳이 많아 내년 3월에나 착공을 잠정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건설교통부는 해남군의 수요가 많지 않을 것으로 판단 주공 3차 아파트 착
일제 강점하 피해 희생자 유족회(회장 민수동·전라남도 수석 공동대표)는 지난 21일 모임을 갖고 희생자들과 유족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는 독립공원 조성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민수동 회장은 "해남에 일제 강점하 피해 유족회 회원들만 2300여명,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3000여명이 넘어 대한민국에서 가
서민 울리는 소비자 물가 상승 콩·밀·옥수수 국제농산물가격 껑충 탓 콩과 밀·옥수수 등의 국제가격이 연일 급상승 하면서 콩나물 두부, 라면 등 식료품 가격 상승이 계속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해남읍내 마트에서 팔리는 콩나물도 1kg에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상승했으며, 두부도 가격을 올리려고 검토하고 있는 등 식
2008.02.29
지난 25일 열린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에 해남에서는 누가 참석했을까.김충식 군수와 김평윤 군의회 의장, 이종록 군의회 부의장의 참석은 당연.또한 대한조선 노동자를 대표해 정기환씨가, 다문화가정 중에서는 북평 동촌에 사는 오종호·김투희 부부가 참석했다.오 씨 부부는 행정자치부에서 직접 초청해 취임식이 끝난 후에야 해남군에서는 초청받은 사실을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