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권 수호와 공공부분 사유화 저지를 위한 전남도민 대행진단이 지난달 26일 해남에 도착해 기자회견과 해남읍내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국민주권 수호와 공공부분 사유화 저지를 위한 전남도민 대행진단은 지난 6월 22일 제주도를 출발해 목포, 강진, 완도, 진도를 거쳐 해남에 도착했다. 전남도민 대행진단은 국민의 건강권, 검역주권, 식량주권 등을 송두리째 미국
해남군은 올 7월부터 군내 셋째아 이상 자녀 및 결혼이민자 가정 자녀에 대한 보육료를 지원하는 특수시책을 실시한다. 보육료는 소득수준에 따라 저소득층의 경우 월 최고 26만 400원까지 차액 지원되고 저소득층이 아닌 아동에 대해서는 10만원의 정액금이 지급된다. 또 전남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결혼 이민자 가정에 대한 지원은 출생순위에 관계없이 지원된다. 이를
대흥사 심적암 및 성도암 의병투쟁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오는 9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삼산면 구림리 충효공원에서 열린다. 우천시는 대흥사 본관 보현전으로 장소를 옮긴다.심적암과 성도암은 조선말기 우리나라 마지막 의병투쟁지로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인데다 대흥사 심적암은 마지막 의병들이 순절한 장소이다. 또한 이 두 곳은 1930년대 우리나라 최대 항일
어민들의 삶의 터전인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화산면과 면내 10개 어촌계가 나섰다.화산면(면장 정영철)과 어촌계원들은 올해 김, 미역 양식이 마무리되자 해안가와 항포구를 중심으로 바다쓰레기 청소를 시작했다.지난달 26일 화산면 구성리 청년회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마을진입로 풀베기와 어판장, 해안가 청소에 나섰다.구성리 청년회 곽종선 회장은 어민들의
해남군농민회는 오는 9일 해남군민광장에서 '비료보조금 부활, 광우병위험 미국쇠고기 수입반대, 식량주권 실현촉구 해남농민대회'를 개최한다.해남군농민회는 해남농민대회 선전을 위해 지난 1일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4개 읍면을 돌며 차량 선전전을 펼쳤다.이날 농민회 회원들은 80여대 차량을 이용해 오는 9일 개최되는 비료보조금 부활, 광우병위험
A자동차 해남대리점 백모영업사원은 요새 같아선 일할 맘이 나지 않는다. 4월까지만 하더라도 1달이면 대리점에서 25대 가량의 자동차를 판매했는데 요새는 10대 팔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김모씨는 "방송에서 기름 값 상승 폭을 너무 심하게 예측하고 있어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약 159ℓ) 140달러를 넘
대흥새마을금고는 정부 특례보증으로 1000만원 이내에서 중·소 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부 대출을 실시한다.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이번 특례보증부 대출(2008 뉴 스타트)은 사업자 등록 후 3개월 이상 경과한 중·소 법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다.대상업종은 음식점과 슈퍼, 세탁소, 미용실,
여름철 입맛과 보양을 책임지는 갯장어가 제철을 맞았다.산지인 만호바다 일대에선 점점 어획량이 늘고 있는 갯장어가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황산 성산 청풍수산 강병영 사장은 "수온이 낮아서인지 만호바다 일대에선 아직 소량만 올라오고 있지만 7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갯장어 샤브샤브와 양념구이는 4만원,
노인들의 학식과 경륜을 사회에 어떻게 환원할까. 해남군이 학식과 경륜이 풍부한 노인들의 지혜와 경험을 사회에 환원하는 역할 찾기에 나섰다.해남군은 이들 노인들을 지역의 빅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교육을 실시했고 이후 추가로 8회 정도 다양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빅리더 교육에는 60세 이상 어르신 42명이 참석해 효와 충, 도 정신을
7월 4일 송호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11일 사구미, 송평 등 관내 해수욕장이 개장한다. 송호 해수욕장은 개장기간 동안 매주 주말 영화상영과 노래자랑, 해변체육대회 및 체험행사 등 여름 페스티벌 행사를 펼친다. 숙박이 가능한 오토 캠핑카 10대를 도입, 관광객들에게 임대 운영하며 사구미와 송평해수욕장에서는 몽골텐트도 임대한다. 화원관광단지 내 동양최대의 인공
송지면 송암리 대창염전(대표 고병순)이 염전체험장을 개장하고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대창염전에서는 소금 수확 체험뿐 아니라 갯벌, 함초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또 염전체험장 한켠에 핀 네잎클로버를 찾는 재미도 이곳의 매력이다.대창 염전체험장은 샤워실과 화장실 등을 갖추고 지난 5월부터 문을 열었다. 고병순 대표는 "올해 개장하다 보니 아직은 많
군정과 의정을 옥천면에서 좌우한다는 우스개 소리가 나오고 있다. 옥천 출신의 김충식 군수에 이어 같은 면 출신인 김창환의원이 군의회 의장으로 당선됐기 때문. 또 군 실과 중 핵심 부서이자 4급 서기관 자리인 기획예산실장도 옥천 출신인 양찬승 실장이 꿰차고 있어 옥천출신들이 해남군을 움직인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것. 해남군 이래 동일 면지역 출신들이 해남군
2008. 07. 04
대안 제시하는 큰 틀에서 집행부 견제할 것군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김창환의장(58)은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게 의장의 역할이라며 이 점을 중점에 두고 하반기 의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의장은 실지 일선에서 의정활동을 펼치는 이들은 의원들이고 의원들의 의정활동 내용을 보고 군민들이 군의회를 평가하기에, 의원들이 의
부 의 장 - 박철환총무위원장 - 박희재산건위원장 - 이길운운영위원장 - 조광영제5대 해남군의회 하반기 의장으로 김창환 의원이 선출됐다.해남군의회는 지난 2일 11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선출을 위한 투표에 들어갔다.교황선출방식으로 치러진 의장선거는 3차 투표까지 진행됐으나 끝내 두 후보 모두 과반득표를 못해 해남군의회 조례 제8조 3항에 의거 연
제5대 해남군 군의회 하반기 의장으로 김창환의원이 선출됐다. 하반기 군의회는 의원들의 전문성을 좀 더 강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번 군의회 원구성은 2년 전 민주당이 원 구성을 독식을 하면서 파행을 보였던 때와 비교하면 무척 성숙한 모습이다. 초선의원들이 11명중 8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던 군의회는 상반기 동안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 하
"해남신문 어깨위에 지역언론의 미래가 있습니다"지난 18년 동안 해남신문의 성장 역사는 한국 지역신문의 발전 역사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역을 사랑하는 각계의 주민들이 군민주를 모아 1990년 창간한 해남신문은 경영과 편집권의 독립이라는 언론의 기본 원칙을 일관되게 유지해 왔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성역 없는
전국 유일의 소액주주 정신 지켜야지역신문 모델 만들어야 할 과제 부여받아광주 민주화 항쟁과 6.10항쟁 이후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가 높아지던 때 한겨레 신문이 탄생한다. 그후 지방자치가 시작되고 지방분권을 향한 지역신문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해남신문이 탄생된다.1990년 6월 22일 해남신문은 전국에서 드물게 500여 소액 주주가 모여 창간했고 지금도 전국
해남 화원면에 국내 최대의 소방기자재 생산공장이 건립된다.해남군은 지난 3일 서울 COEX에서 한국산업기술재단이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제1회 지역투자박람회에서 주식회사 화성방재와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하고 화원면에 소방 및 선박기자재 생산 공장을 건립키로 했다. 화원면에 부지 130천㎡에 들어설 예정인 소방기자재 생산공장은 1000억원을 투입해 내년
관광 성수기인 7월 1일부터 보름간 해남쌀 경품이벤트가 실시된다. 군은 홈페이지를 이용해 해남쌀을 구입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 배추김치를 무료 제공한다. 추첨된 고객에게는 해남 화원농협의 e-맑은 배추김치 1박스/5kg를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해남 쌀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http://rice.haenam.go.kr나 '땅끝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