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축제지원금 각각 2000만원 삭감주민 자생력 키워 더 내실있는 축제로 해남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행사 지원 예산이 삭감됐다. 2009년 해남군 본예산을 심의한 군의회는 각종 축제에 대해 해남군이 매년 5000만원을 지원했던 것을 각각 3000만원으로 삭감했다. 예산이 삭감된 축제는 땅끝해맞이축제와 두륜산 단풍축제, 내년 처음으로 열릴 산이땅끝매화
전국대회 6번, 동계전지훈련 연 2만여명 다녀가경제적 파급효과만 45억원, 해남홍보 효과도 커장기화된 지역경기 침체로 유난히 힘들었던 2008년도의 지역상권. 하지만 어느 때보다 풍성했던 스포츠마케팅의 결실이 지역경기 활성화의 희망으로 자리 잡아 갔다.2008년 해남군의 스포츠마케팅은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로 시작됐다. 지난 2007년 12월부터 올 2월까지
J프로젝트·땅끝기맥 매각 원점으로아연도금공장, 대규모 농어업회사도 난제올 한 해 해남군은 농업을 비롯해 각종 분야별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낼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그러나 변화하는 해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한 투자유치, 개발 계획들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해남군 투자유치 1호로 기록된 대한조선소는 해남의 청사진을 제시할
하루 평균 걸려오는 2000~3000통의 전화. 대흥사 내에 있는 유선관이 몇초 사이로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일손을 모두 놓을 지경. 유선관에서 촬영된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이 지난 14일 공중파를 탄 후 방을 예약하겠다는 문의전화가 새벽까지 쇄도해 밤잠도 못잔 채 전화 받기에 급급한 유선관 주인은 급기야 새벽 3시쯤에는 전화기 코드를 뽑는다고
군의회 상임위에서 삭감된 예산안이 예결특위에 와서 다시 살아나는 것은 있을 수 있다지만 자신이 속한 상임위에서 기껏 삭감 동의를 해놓고 예결특위에 와서 다시 살리자고 나서는 것은 소신 있는 의원상은 아닌 듯. 이 같은 의원들의 입장 번복은 소신보다는 하반기 원구성 때 같은 편에 섰던 의원들과 보조를 맞추는 것이 우선인 듯한 인상.
군의회의 본예산 심의를 놓고 군의회와 김충식 군수간의 팽팽한 힘겨루기가 진행. 고천암생태공원 조성사업과 5일시장 내 주차장 확보 예산을 절차를 어겼다며 의회에서 삭감하자 김군수는 의회에서 증액 요구한 예산안에 대해 동의를 거부하며 맞선 것.이틀간의 줄다리기. 그 과정에서 무슨 내용이 오갔는지 결국 몇몇 의원들이 집행부의 손을 들어줌으로서 의회와 집행부의 힘
군의회의 2009년 해남군 본예산 심의는 의회 상임위별로 각 실과 예산안 설명을 몇 차례씩이나 받는가 하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다시 설명을 듣는 등 어느 때보다 꼼꼼하고 원칙적인 예산심의를 하는 모습. 그러나 결정적으로 절차가 무시된 예산안을 의회가 승인해 줌으로 10여 일 간 심혈을 기울인 예산심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다는 안타까운 평가. 예산 심의
지난 23일 김병욱 전남도의원의 대표발의로 전남도의회가 한미FTA 비준안 상정 원천 무효와 비준안 처리강행 중단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도의회는 이번에 채택된 한미 FTA 비준안 상정 규탄 및 원천무효결의안을 국회, 청와대, 외교통상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련부처에 보내 한미 FTA 비준안 처리는 국가적 중대 사안임을 감안 각 분야별 대책
해남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예산 중 60%에 해당되는 2324억원을 2009년 상반기 집행한다. 이는 위축된 실물경제를 회복키 위한 것으로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각 실과소 별로 지방재정 집행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월 1회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특히 인건비· 법정경비를 제외한 모든 사업은 상반기 내에
해남군의회(의장 김창환)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제187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행정사무감사와 2009년도 해남군 예산안 및 조례안을 처리했다. 2009년도 해남군 예산안 심의에서 군의회는 해남읍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2억5000만원 등 45건에 대해 21억 3194만 6000만원을 삭감하고 단풍나무 군락지 조성사업비 2억원 등 17건 11
군의회, 표결까지 강행하며 법어긴 예산안 통과 상임위에선 부결 그러나 숫자로 밀어부쳐 해남군의회가 2009년도 해남군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집행부에서 절차를 밟지 않고 편성한 예산안을 승인해줘 의회 본연의 역할을 저버렸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게 됐다. 이번 예산심의과정에서 가장 논란이 되었던 것은 220억원이 투입될 고천암 생태공원 조성사업비 10억원과 5일시
제5대 해남군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첫 번째 정례회인 제187회 정례회가 끝났다. 해남군민은 후반기 원구성의 각오를 들어보면서, 기대가 컸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정례회는 그러한 각오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딱히 유쾌한 소리만 들리지는 않는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다양한 축제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는 소식은 초심의 각오와 기대가 조금은 남아 있다는
한 해를 접는 시점에, 나도 어려운데 또 다른 어려움을 헤아리는 마음이 정말 아름답다. 그것도 어린 아이들이 모아낸 작은 정성이기에 더욱 그렇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땅끝 아름다운 교회(목사 배요섭) 땅끝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자신들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40여명의 학생들이 땅끝
고천암호 가창오리 군무가 시작됐다. 이달 초 몇 무리의 가창오리가 날아오기 시작해 지금은 수만마리의 황홀한 군무를 선보이고 있다. 가창오리가 날아들자 사진작가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가창오리 군무 감상 및 사진촬영 포인트는 화산 연곡정수장 다리 위, 황산호동 배수갑문 부근 3곳의 철새탐조대 등이다. 하지만 고천암호에만 머물지 않고 영암호와 진도쪽으로
내년부터 열릴 산이면 매화축제 명칭이 '땅끝산이매화축제'로 확정됐다.지난 19일 매화축제추진위원회는 산이면사무소에서 모임을 갖고 축제명칭을 선정한 후 축제기본계획에 대한 토의에 들어갔다. 산이면 주민대표와 유관단체장들로 구성된 19명의 추진위원회는 이날 산이면 김행복 이장단장을 축제추진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민간단체가 중심이 돼 축제를 진행키로 했다. 추진
2008 해남살림 어디까지 -1. 농업정책올 한 해 해남군의 살림 어떻게 꾸려왔을까. 분야별로 지역경제에 미친 효과나 영향 분석도 분분하다. 크게 부각되는 분야로 나누어 2008년 해남살림을 결산해본다.올해 해남군의 농업정책은 최우수기관 선정 등 각종 수상으로 평가 받았다. 농산물 유통혁신 분야와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친환경 농업 육성 평가에
해남군 문내면과 화원면 일부가 서남권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됐다.정부는 지난 17일 제1차 신발전지역위원회를 개최해 문내면과 화원면 일부를 포함한 전남 서남권지역을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하는 종합발전 계획을 확정했다.신발전위가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한 지역은 목포·무안·신안 및 그 인접 지역인 해남·영암
"아이고, 내 새끼는 똑똑하다""아이고, 내 아들 장하다"요즈음 저는 엄마와 마주앉기 무섭습니다. 왜냐고요?"아이고, 내 새끼" 하면서 내 등을 토닥거리는 엄마의 손길에는 대견하다는 칭찬과 함께 무엇이던 잘 할 것이라는 터무니없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입니다.왜 이렇게 되었냐고요? 그것은 제 성적과 춤 솜씨
해남동초등학교 축구부 선수들이 오늘도 꿈을 향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박지성 선수처럼 되고 싶어요", "웨인 루니를 좋아해요" 선수들 모두 꿈과 목표가 있어 훈련도 즐겁다.해남동초 축구부는 지난 10월 열린 전라남도 학생종합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아쉽게 우승을 놓쳐 내년 소년체전 출
해남교육청(교육장 김재진)이 마련한 '당당하고 실력 있는 해남 학생' 발표대회에서 '엄마는 못말려'란 주제로 발표한 임동건(화산초 2년)군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4일 해남교육청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당당하고 실력 있는 해남 학생 육성을 위해 교육청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행사로, 군내 36개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당당함과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