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발전소 문제는 다 끝났다. 군민들 다수가 반대하고 현지 화원면민들 반대가 압도적이다. 순 거짓말로 돈을 준다고 면민들을 현혹하고, 군수가 나서서 공문을 보내면서까지 MPC측이 준비한 기획견학을 보냈음에도 반대집회는 끊이지 않았다. 이 답답하고 한심한 상태를 더 이상...
선거와 언론은 불가분의 관계다. 그래서 선거가 거듭될수록 선거캠프를 꾸릴 때 가장 먼저 언론인 출신이나 대언론홍보전문가를 스카웃하느라 혈안이 돼 있는 것이다. 선거에서 언론은 여론주도기능, 여론수렴기능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지난 6·2지방선거 때 일부 메이저중앙언론의 ...
대한민국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끈 신지식농업인에 옥천주조장 송우종 대표가 선정됐다.농림수산식품부는 독창적인 농업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인 '2012 신지식농업인' 20인을 선정해 지난 3일 서울aT센터에서 인증패를 수여했다.송 대표는 식품가공분야...
해남군수협 조합원이며 전 수산업경영인회 해남군지회장을 역임한 박병찬(48)씨가 일선 어촌에서 어업인 소득증대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협동조합운동과 수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어촌지도자로 인정받아 수협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새어업인 상'의 본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
한국남자하키 국가대표팀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이승일(29) 선수.현산면 조산리 이만율(52)·차주연(52)씨의 장남인 이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또 한 번 세계 무대에서 좋은 기량을 선보였다.이 선수가 속한 한국대표팀이 지난 18일 열린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2012년...
해마다 건조하고 아름다운 소생의 봄이 오면 크고 작은 산불소식이 많이 들리게 된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산행을 하는 사람의 부주의로 인한 실화 그리고 농사를 수확하고 논·밭두렁을 태우다가 번지는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또 겨울 내내 건조해진 주위환경...
아하하하~!! 아하하하~!!마을회관에서 울려 퍼지는 박장대소는 투약활동 준비로 긴장하고, 바쁜 나도 웃지 않고는 못 배기게 한다.먼저 얼굴 근육을 푸는 것부터가 웃기다. 웃음에 관여하는 근육을 잘 풀고 해야 제대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얼굴근육이 트위스트를 추는 것 같...
일부 매스컴에서 '맨땅에 펀드'가 화제다.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이장 권산씨가 만들어낸 기발한 아이디어다. 곧바로 '맨땅에 헤딩'이 생각나는 펀드다. '맨땅에 헤딩'이란 어떤 대상이나 조건이 없음에도 나홀로 자해를 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 펀드는 투자설명서에...
해남궁도협회는 100여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는 해남궁도 '만수정'에서 최초의 여궁사가 탄생했다고 밝혔다.화산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40대 주부인 이미자씨는 해남궁도협회에 등단한 지 약 3개월여만에 접장이 됐다. 궁도협회 관계자는 "접장의 칭호를 받는 ...
"20여 년간 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작은 보답을 했을 뿐입니다"해남읍에서 가방과 잡화를 팔던 신민숙(48)씨가 가게를 정리하면서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모자와 신발, 가방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신 씨는 20여 년간 가방클럽이라는 가게를 ...
해남읍 호천리에서 조양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박종서(66)·이승애(62) 부부.흔히 방앗간이라고 부르는 정미소는 주식인 쌀을 찧는 곳으로 부의 상징이며 권력을 의미했다. 요즘은 세월 속에 묻혀 정미소를 찾아보기 힘들어졌지만 부부는 40여년 동안 한자리에서 묵묵히 정미소...
--------------------------------[본문 2:1]-----------------------------------우리들 주변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있다.환경전문가, 관광해설전문가, 자동차수리전문가 등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공직자들도 나름대로의 전문가...
4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부의장까지 지낸 김봉호씨의 공적비 건립논란이 일고 있다.지역신문에 공적비 광고가 게재되면서부터다. 시기와 장소를 문제삼아 지역민들의 다양한 제보가 접수됐다. 취재를 시작했고 공적비 건립 시기와 장소에 부적절성을 지적한 기사가 작성됐다.김 전 부의장은 기사내용에 대해 즉각 항의를 해왔다. 자신의 공적비가 무슨 문제가 있는지와 자신을 공
우리지역인 해남완도진도 민주당 공천도 현역 국회의원이고 유력정치인이 공천됐다.역시나였다.2004년 과반수인 152석에서 3년후에는 정권까지 내주고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82석을 가진 정당으로 몰락했다.4대강 정부인 현정권은 4년 동안 예산안을 날치기로 통과시켰다. ...
4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부의장까지 지낸 김봉호씨의 공적비 건립논란이 일고 있다.지역신문에 공적비 광고가 게재되면서부터다. 시기와 장소를 문제삼아 지역민들의 다양한 제보가 접수됐다. 취재를 시작했고 공적비 건립 시기와 장소에 부적절성을 지적한 기사가 작성됐다.김 전 부의...
'핵 발전이나 화력발전의 대안은 있는가.' 이런 질문을 자주 받는다. 특히 반핵운동이나 석탄화력 반대현장에서 더욱 그렇다. 대안도 없으면서 무조건 반대한다는 핀잔도 듣기도 한다. 핵이나 화력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펴는 정부나 또한 정책결정자들도 그렇게 말하기 때문에...
신문기사의 취사선택권을 가지고 있는 편집국장은 그 권리를 행사하는 대신 편집에 있어서 무한책임을 진다. 원전을 유치하겠다는 일부 세력의 시도에서부터 이번 화력발전소 유치 시도까지 기자들의 기사 한줄 한줄, 단어 하나 하나를 꼼꼼히 살펴보고 편집라인에 최종 탈고해왔다. ...
계곡면 당산리에는 자동차 수집왕 임형성(53)씨가 있다.임씨는 포니1(1979년), 포니2(1984년), 포니 픽업(1987년) 등과 같은 오래된 자동차 70여대를 보유하고 있다.10여 년 전부터 자동차를 수집해왔으며 외제차는 5~6대이고, 대부분 국산 자동차다.&qu...
그 누구보다 알찬 노후를 보내고 있다는 해남읍 수성리 임원식(69)씨.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보급과장으로 정년퇴직을 한 후 10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비록 지금은 정년퇴직을 했지만 아직도 여기저기에서 임씨를 찾는다고 한다.임씨는 자신을 찾는 곳에서 농업기술분야와 관련된...
제5기 독자위원회 ■ 참석위원 : 오창선 위원장, 김병승, 김성홍, 박동인, 이연숙, 진경영지난 19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제5기 독자위원회(위원장 오창선)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가 열렸다. 독자위원들은 지난 한달간 지역내 이슈와 사안을 정리한 후 총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