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우선협상대상사 선정 산이 2-1공구 대규모 농어업회사 설립과 관련, 12개 업체가 사업을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대규모 농어업회사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이번 사업 신청업체는 유한회사 이에스엠, 상산CC, 전남사료외 1, (주)장수채, (주)에프앤벤크, 삼호용앙영농조합, 대양합병회사, 매봉합자회사, 가칭 (주
해남지청 알로사우루스 화석납품업자 사기 혐의로 구속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지난해 감사원이 함량미달 공룡화석 수입가격을 부풀려 해남군으로부터 1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고발한 수입, 납품업자 강모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해남지청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003년 해남군과 우항리 공룡화석박물관에 전시할 알로사우루스 화석 수입 납품 계약체결 과정에서 수입가격을 부풀
2월까지도 범행 5800만원 추가…11억원 횡령남편 김모씨 재산 일부 은닉혐의 불구속 입건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비 1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11일 해남경찰에 긴급체포된 해남군청 7급 공무원 장모(여·39)씨. 지난 17일 장씨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한 해남경찰은 2007년 9월 이후에도 지난 2월까지 1년6개월간 지속적으로
해남군이 오는 10월에 해남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전라남도민생활체육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 마크, 포스터, 구호, 표어 등 4개 분야에 대해 오는 4월1일까지 접수한다. 전라남도민생활체육대회의 뜻과 이념을 표현하는 내용, 전라남도민의 화합과 번영 및 체육·문화·예술·환경과의 조화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내용, 해남군
▲ 2009. 3. 13
학교에서 부서활동을 정하면서 처음 NIE(신문활용교육)부는 왠지 신문만 볼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에 주산반을 선택했다. 그런데 주산반 부서활동 하루 만에 왠지 나의 특성과 계발에 도움을 크게 줄 것 같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고 때마침 부서를 바꾸려는 친구가 있어 결국은 주산반에서 NIE부로 바꾸었다. 처음 NIE부에 들어가기 전엔 "재미없을 것 같아
축구·육상·씨름 선수에 각 100만원농어촌 청소년 유망선수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운동해 온 해남군내 학교 유망선수들과 뒷바라지에 노고가 많은 학부모를 위로하고 축하하기 위해 한국마사회의 기금으로 매년 마련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언종(해남동초 축구), 천
김장환 전남도교육청 교육감과 함께하는 교육정책 간담회가 지난 10일 해남교육청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김 교육감과 함께 서견용 전남도교육위 의장과 박병학·서기남 교육위원, 해남군내 초·중·고등학교장과 운영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해남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의 교육시책을에 대해 교육감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섭
산이초등학교(교장 김환식)가 학생 교육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학교를 가꾸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학교만들기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산이초는 지난해 산림청과 생명의 숲, 유한킴벌리가 마련한 2009년 학교 숲 공모사업 시범학교로 지정돼 앞으로 3년간 매년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또한 학교 숲 가꾸기와 연계해 올해 교육청으로부터 1억
"멋진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송지면 어란진초등학교(교장 김봉식) 27명의 학생들이 지난달 25~26일 1박2일 일정으로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어란진초 학생들은 청와대와 청계천 문화관, 서울남산타워, 방송국, 경복궁 등을 견학하며 시야를 넓혔다. 문은혜(6년) 학생은 "여태껏 보지 못했던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시고 아름다
신문을 만들면서 독자로부터 문화면 기사 재촉을 꽤 많이 받는다. 문화향수 탓일까. 문화갈증 탓일까. 아니면 정말 본지가 문화정보 전달에 소홀한 것일까. 여러 방면으로 고민을 많이 한다. 어쨌든 다방면의 기사를 균형있게 다뤄야 하는 신문의 기능이나 역할 측면에서 보더라도 독자층이 이를 지적하고, 또 갈구한다면 신문이 제 할 일을 다 못한 것이라 볼 수도 있다
해남 출신 이정일 전 국회의원이 췌장암으로 4일 세상을 뜨셨다. 매우 안타깝다. 당시 국회에 들어가 지역 현안 문제를 말하면 도와 주셨던 일이 주마등같이 떠오른다. 그 때를 생각하며 일기장을 다시 한 번 읽어 본다. 나는 1996년부터 국회에 드나들면서 환경을 배우기 시작했다. 산이면 간척지내 통신기지인 VLF(초장파)가 들어온다는 말을 듣고 찾아갔을 때
이명박 대통령의 상징, 청계천은 서울 시민의 공원이자 야경 휘황한 낭만의 명소가 됐다. 사업의 성공과 치적을 폄하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개념은 분명하게 써야 한다. 천(川)은 작은 규모의 강이다. 어떤 강이나 천이든지 거기엔 물 흐름의 시원(始原)이 있고 강에 수원을 보태는 유역이 있고, 강의 흐름과 토사의 퇴적, 범람 등이 만들어내는 지형들이 있다. 계
황 은 희 "다녀오겠습니다." / "학교 가는 거야?" / "예" 나이가 서른 살만 먹었어도 말리지 않는다, 지금 그 나이에 무슨 또 공부냐 하시며 대학원 진학을 반대하던 친정어머니는 책이며 사전이 들어있는 무거운 가방을 안쓰럽게 쳐다보십니다. 그러나 친정엄마가 걱정하며 한참동안 내 뒷
해남불교대학 11기와 대학원 10기 입학식이 지난 7일 불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 대학생 60명과 대학원 25명을 비롯 김동섭 신도회장과 박복진 총동문회장이 참석했다. 대흥사 범각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일주일에 한번 열리는 불교대학이 자신을 찾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해남군협의회가 지난 5일 해남군보건소 회의실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 및 '훈훈한 지역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 연임된 김영선 회장은 "국민생활질서 확립운동 및 훈훈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내 집에서부터 바르게살기운동 전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김대식 부회장이 행정안전부
온 가족 5명 모두 요리에 종사하는 집, 김재풍(51·삼산면 신흥리)씨 가족이 그 주인공이다. 두부를 만드는 아버지와 한과를 만드는 어머니, 일식과 양식분야 요리를 하고 있는 세 명의 아들 등 전 가족이 요리와 인연을 맺은 그야말로 흔치 않는 집안이다. 이미 해남서 손두부 집으로 알려져 겨울철 별미로 인기를 얻고 있는 삼산면 두부는 김씨가 2대
로타리공룡클럽 현산서 이웃사랑 봉사, 17일 입주식도 지난 9일 현산면 장등리에 들어선 컨테이너를 꾸미는 사람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보일러 관 꼼꼼히 깔고, 변기는 이쯤 놓으면 되겠지" 국제로타리 3610지구 공룡클럽(회장 김행남)이 독거노인 집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지난 6일부터 시작한 이 봉사활동에 주
뜨거운 화덕에 풀무질 소리 아련히 들리고 화덕에선 불꽃이 일고 시뻘겋게 달구어진 쇳덩어리가 모루 위서 담금질을 당한다. 뜨거운 열기와 풀무질 소리. 우리의 생활 저편으로 사라져 버린 대장간 풍경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해남읍에 대장간이 있다는 말을 듣고 물어물어 찾아간 대장간은 남동리 하천 빨래터 옆에 남동 공업사 대장간이란 이름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호미와
서남부 산악자전거(MTB) 동호회 50여명 회원이 땅끝해남을 달렸다. 서남부 MTB동호회는 지난 7일 해남에서 서남부MTB연합회 발족을 기념한 제1차 정기라이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군민광장을 출발해 우항리 공룡화석지까지 자전거로 내달리며 땅끝해남 봄을 만끽했다. 서남부MTB 연합회는 땅끝해남바이크 클럽, 목포 유달, 나주 금성산, 강진 M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