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과 (주)성환종합건설이 땅끝테마촌 조성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본격적인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해남군과 전남도, 성환종합건설은 지난 6일 전남도청에서 해남군에 270억원 규모를 투자하겠다는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투자협약에서 성환종합건설은 송지면에 조성중인 땅끝황토 테마촌 부지에 70억원 규모를 투자해 한옥형 펜션 15동과 숲속찻집, 제철진
산모. 신생아도우미 본인 부담금이 없어진다.해남군은 2009년 하반기부터 전국가구 평균소득의 50% 이하(4인 가족 기준 월소득 195만600원)인 출산가정과 소득기준이 초과된 가정이라도 장애아, 희귀난치성질환자, 한부모가정, 쌍생아, 이주여성,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등도 본인부담금을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 그동안 군은 이주여성, 장애아출산, 장애산모 등에
땅끝 송호해변이 지난 3일 용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송호해변은 오는 8월 30일까지 59일간 운영된다.이날 행사에는 허영철 부군수와 박석일 경찰서장, 손석일 소방서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한국해양구조단,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객 유치와 안전, 송호해변 발전,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군은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가자들에게 처음으로 상품권이 지급되면서 침체된 지역경기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해남군은 저소득층 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지난달부터 실시해 지난 5일 사업 참가자들에게 처음으로 월급이 지급됐다. 이들에겐 1일 3만3000원, 1달 83만원여(교통, 간식비 일 3000원 별도) 지급됐으며 지급금의 30%가
부가가치세 과세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법인과 개인사업자는 오는 27일까지 매출·매입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해남세무서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에 대해 신고·납부해야 하며 단 4월에 예정신고를 한 경우에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의 실적을 신고하면 된다. 해남세무서 이번
수많은 투자자들이 녹도개발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전 재경 해남향우회장 전동옥씨가 투자의사를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6일 DYS(주)(대표 전동옥)가 녹도개발을 위해 350억원 규모의 투자의사를 밝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DYS측은 투자협약을 통해 녹도 45만7000㎡ 부지에 고용인원 50여명 규모의 호텔과 마리나 시설, 태양광, 풍력, 조력 발전 등
해남군내 513개마을 이장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3일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 해남군이장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기념식에 이어 윷놀이, 족구 등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으로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난해 이장들의 단결·화합하자는 건의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참석이장들은 체
해남군이 장마철 습도가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도 높아질 수 있어 예방에 더욱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식중독 위생 관리 7대 요령]△침수되었거나 의심되는 채소, 과일류, 음식류는 반드시 폐기 △음식은 익혀 먹고 물도 반드시 끊여서 마실 것 △칼, 도마, 행주 등은 자주 살균 할 것 △냉장고에 있던 음식물도 섭취시 주위하고 반드시 유통기한과 상태를
전국 중고 1200여 펜싱선수들이 해남에서 기량을 겨룬다.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 중고펜싱선수권대회가 오는 22일부터 5일간 우슬체육관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150개팀 1200여 대한민국 꿈나무 검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열전의 무대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보탬이
해남읍내는 하루가 다르게 곳곳의 도로가 확포장 개통돼 차량소통이 원활해 진 반면 교차 지점에서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다.지난 6일 구교리 김모씨는 지난달 왕복 4차선으로 개통된 법원사거리~DC마트간 도로 교차구간인 DC마트 앞에서 하마터면 교통사고를 당할 뻔 했다.학동방향에서 군청방향으로 진입하는 순간 법원사거리에서 진행하던 차량과 충돌할 뻔 한 것이다
행안부 사무직렬 기능직 신규채용 금지지방자치단체도 이르면 내년 실행 예상해남군청에서 일용직으로 5년여 근무한 박모씨는 요즘 고민에 빠졌다. '계속 일을 해야 하나, 그만둬야 하나'. 이는 박 씨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해남군청 일용직 직원들의 고민이다.한 달에 90~100여만원의 월급, 적은 봉급이지만 박 씨가 5년여 일을 한 이유는 기능직 특별채용을 바라
하얀 백색의 연꽃이 피어있는 옥천면 청용 저수지. 초록빛깔과 어우러져 더욱 청초하다.이곳으로 시집온 어느 새댁이 심었다는 이 연꽃은 새댁의 순결함을 닮아서인지 모두 하얀빛이다. 해남에서 유일하게 하얀 연꽃이 핀 저수지다.
붉은 연꽃의 화려함을 보려면 마산면 연구리 저수지를 가면 된다. 이곳 저수지는 붉은 연꽃 방죽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화려하게 붉은 꽃잎을 토해낸 연꽃을 보기 위해선 지금 서둘러야 한다.
20만평에 달하는 저수지가 온통 녹색빛이다. 녹색 연꽃방죽인 현산면 신방리. 온 저수지가 초록빛인데도 붉은 연꽃은 찾아볼 수가 없다. 30여 년 전 심어진 신방리 저수지 연은 지금껏 한두 송이만이 꽃을 피어낼 뿐이다. 끝이 없이 펼쳐진 초록 물결이 시선을 압도한다.
송지면 땅끝마을에 활짝 핀 해바라기가 관광객들을 환히 맞 이한다. 해남군은 경관 조성을 위해 땅끝 곳곳에 해바라기를 식재했다.
해남군이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활동을 통해 2010년도 국고건의사업에 67건 817억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요청한 100건 4077억원 중 중앙부처에서 반영을 확정해 기획재정부 심의에 들어간 금액이 817억원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국고 건의사업에는 해남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한 결과 28건 353억원이 반영되
문화체육관광부가 소외계층구독료와 NIE 지원사업 및 인턴사원 지원 등의 예산 24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돼 오다 2009년 예산에서 삭감됐었다.지역신문발전기금 증액 대상 사업인 소외계층구독료 지원사업은 4억9500만원이 증액돼 17억7500만원이, NIE시범학교 구독료 지원사업은 5억25
해남군의 총자산이 1조 6329억원으로 조사됐다. 군이 발행한 지난해 말 기준 재무보고서에 의하면 해남군의 총자산은 1조 6328억 9348만여원, 총부채는 253억 6717만여원으로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차감한 순자산은 1조 6075억 2630만여 원인것으로 나타났다.총자산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도로, 상하수도, 농수산 기반 등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투자액이
문내면 발전협의회와 이장단이 중심이 돼 면사무소 이전이 추진되고 있다.문내면사무소 이전은 오랜전부터 추진됐지만 주민들의 의견이 통합되지 못해 번번히 무산됐다.지난 7일 문내면발전협의회 박규영회장과 김학용 이장단장, 김평윤 군의원, 김용현 문내면장, 김의명 전 군의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면사무소 이전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면사무소 이전 방안에 대해 집중 논
해남김이 태국시장에 진출한다고 한다. 올들어 해남 농수산물의 해외 수출이 계속 이어지고 있음은 다행한 일이다. 김뿐만 아니라 고구마 김치 양파 등 해남 농수산물이 이미 아시아는 물론 유럽까지 진출을 확장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맺어진 김의 태국 수출협약은 수출품목의 다양화에 이은,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이라는 또 다른 수출다변화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