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대군민 소통 공감 사연툰의 주인공들을 찾는다. 일상 속 추억이나 귀농 성공기, 미담 사례 등 군민들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만들어준다.군민 및 향우 등 해남에 연고를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해남에서의 일상, 잊지 못할 추억, 결혼이야기, 취업 성공기, 귀농 성공기 등 소개하고 싶은 나만의 재미난 에피소드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상시 모집하며,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군청 홈페이지 군정알림 게시판에서 ‘사연툰’을 검색,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jdhouse@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해남아트마루에서는 올해 첫 기획전으로 최차영(30) 작가의 ‘연결의 기술, 인구소멸과 지역, 커뮤니티 아트 아카이브’전이 오는 4월 10일까지 열린다.카툰, 일러스트, 로컬 캐릭터의 매체적 특성을 활용해 해남군의 스토리를 유머러스하게 일러스트 작품으로 담았다. 우리들의 해방장, 남창터미널 습격사건 등 20여점의 작품들은 주민들이 참여한 행사들로 구성, 현 해남 커뮤니티 아트의 다양한 개성과 생생함을 들여다 볼 수 있다.최 작가는 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가 지난 2021년 11월 수원에서 해남으로 귀촌한 청년이다. 현재는 마산면에 거주하
영어공부를 ‘잘’ 하기 위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가 궁금하다면 영어가 어떤 학문인지 부터 근본적으로 생각해 봐야 한다. 영어는 ‘언어’라는 측면으로 접근해야 한다. 언어는 의사소통이다. 의사소통이 일방적인 것을 본적이 있는가? 언어는 항상 쌍방향으로 정보와 의미가 전달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영어교육은 현재까지 언제나 정보를 받아들이는 ‘Input’(주입식 교육) 위주의 학습밖에 없었다. 학교 다닐 때 자신의 뜻을 영어로 표현할 기회는 없었고 오히려 남의 말을 알아듣는 ‘듣기 평가’와 남의 글을 이해하는 ‘독해 평가’ 뿐이었다.
해남군이 사업비 8500만원을 투입해 해남군내 초·중·고 학생들의 재능개발과 특기 지원을 위한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일반 승마는 203명, 사회 공익 생활 승마는 17명, 재활 승마는 34명 등 총 254명을 지원한다. 일반 승마는 9만6000원의 본인 부담금이 있으며, 사회 공익 승마 체험인 생활 승마와 재활 승마는 전액을 지원한다.사회 공익 승마 체험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과 다문화 가정, 장애학생 등으로 소속 학교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승마 체험은 1인당 10회로, 1회당 강습 시간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20일 화원초등학교(교장 김미향)를 방문해 이날부터 지급이 시작된 전남학생교육수당과 관련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화원초 5~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꿈 수당 경제교실을 열고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의미를 설명하고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지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교육감은 “학생들이 전남학생교육수당 포인트를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고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자기 주도적으로 잘 활용하길 바란다”며 “여러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사용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이 지난 7일 막을 내린 미스트롯3 결승전에서 최종 4위에 올랐다. 미스김은 오는 5월부터 열리는 미스트롯3 전국 투어 콘서트에 참여하게 되며 주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고 해남군을 알리는데 앞장서고자 지난달 28일 해남군 명예홍보대사에도 위촉돼 활동할 계획이다. 위촉식 일정은 조율 중이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TV조선 ‘미스트롯3’에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이란 애칭으로 출연 중인 황산면 출신 김채린(23) 씨는 톱7에 올라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아쉽게 진·선·미에는 뽑히지 못했지만 지난해 해남에서 열린 전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8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일 자로 해남에 부임한 초·중등 교장 10명에 대한 꽃다발 증정과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교육지원청 직원 상견례, 상반기 주요 업무 안내, 기증품 전달식,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회의에 참석한 관내 교(원)장 36명은 대회의실 앞에 마련된 차담회를 통해 관리자 간 안부와 축하 덕담 등을 나누며 ‘꽃이 되고 바람이 되는 으뜸 해남교육’의 비젼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과 협
해남군이 청년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전남도내 2년 이상 거주하고, 현재 해남군에 주소를 둔 19~28세 청년(1996년~2005년생)이다. 단 복지포인트를 지급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을 당해연도 1회 이상 지급받았거나 지급받을 자, 전남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면 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 적격여부를 확인한 후 5월 중에
걷기는 좋은 운동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오래 걷는다고 건강해질까요. 보행에 필요한 관절이 모두 함께 잘 움직여야 걷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봄날 산책하기 전, 발가락을 스트레칭 하거나(해남신문 1월 26일자 참고), 오늘 알려 드리는 발목운동을 해보세요. 한결 쾌적하고, 가벼운 산책길이 될 것입니다. 실천방법양말을 신거나, 발꿈치 아래 받칠 수건을 준비합니다. 한 다리를 접어 반대쪽 허벅지 아래 받칩니다. 편 다리 아래에서 양손으로 깍지를 껴 고정하세요. 발끝을 최대한 몸쪽으로 당기세요. 발끝을 최대한 먼쪽으로 미세요. 발
(사)남도문화자치네트워크가 지난달 29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예술·관광과 연계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문화자치를 이룬다는 취지로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이병욱 전 해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초대 이사장에 취임했다.출범식에는 이병욱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회원 50여명과 지역 주민, 문화예술인, 숙박업 및 요식업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당초 가칭 ‘해남문화자치네트워크’로 출범을 준비했지만 확장성을 고려해 이날 총회에서 ‘해남’을 ‘남도’로 변경하게 됐다.이날 출범식에서 남도문화자치네
새봄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와 전시가 잇따르고 있다.△올해의 책 배포=해남군립도서관은 ‘2024 해남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책 4권을 일선 학교와 작은도서관 등에 이달 중 배포하고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운동에 나선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문학 부문 ‘단 한 사람’(최진영), 비문학 부문 ‘고통 구경하는 사회’(김인정), 청소년 부문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이희영), 어린이 부문 ‘고양이가 필요해’(박상기) 이다. 4월 11일 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단 한 사람’의 최진영 작가와의 만남의 행사가 마련한다.△문화강좌 봄
해남YMCA(이사장 배충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지난달 19~21일까지 청소년 33명을 대상으로 고흥에 있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체험 캠프에 나섰다.청소년들은 폼 로켓 날리기, 우주 착륙선, 천체관측, 우주인훈련 등 우주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손정민(해남동초 6년) 학생은 “굴절망원경을 이용해 달과 목성을 관측하는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 방과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종합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꿈터’는 초등 4학년~6학년이 이용하는 곳으로 자세한 사항은 전화(5
해남군이 우수 공예품 창작활동 촉진과 개발을 위해 ‘2024년 공예품 개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공예 생산자(업체)의 상품 및 포장재 개발,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4일까지 신청 받는다.지원대상은 현재 사업자등록증 기준으로 해남군에 사업장이 있고 정상 가동 중인 공예품 생산자 혹은 생산업체이다. 사업 영역 등이 공예품 개발 지원 대상으로 부적합하다고 판단될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대상자 선정은 운영경력, 사업능력, 공모전 실적 등을 기준으로 하며, 공예명장 및 지정서 증명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에 따라
송태정(57) 순복음해남교회 목사가 ‘갑골문자(甲骨文字)의 신학적 해석 연구’로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지난달 교육학 박사학위(Ed. D)를 취득했다. 갑골문자는 최초의 한자로 알려져 있으며 송 목사는 20여 년간 연구, 석사논문(Th. M)도 갑골문자 연구를 통해 ‘구약의 제사와 중국 갑골문의 제사에 나타난 희생양의 연관성 연구’ 논문으로 광신대학교 대학원에서 취득했다.송 목사는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으면서 한자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라면 한 번 쯤은 한자의 해석을 통한 기독교적인 진리를 듣게 됐을 때
땅끝순레문학관이 유물 전시 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전시실 리모델링에 나선다.땅끝순례문학관은 15억원을 들여 오는 4월부터 설계에 들어가 12월에 재개관을 할 예정이다.실제 시공은 3~4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여 여름과 가을 공사 기간에만 전시관 문을 닫게 된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그동안 이동주, 박성룡, 김남주, 고정희 등 작가들의 유물이 한 공간에서 전시됐던 것을 작가별로 전시실을 확보하고 보다 많은 유물을 전시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전시 환경으로 개선하게 된다. 또 영상실과 함께 디
사회복지법인 두성재단 해남군가족센터(센터장 정광선)가 초등학교 개학과 입학을 앞두고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2일에는 전라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과 연계해 다문화가족의 (예비)초등학생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2024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초등교육과정과 학교생활, 학습 지도법,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고 일상생활에서 이중언어 교육의 중요성과 올바른 칭찬, 주말을 활용한 가족여행, 놀이 활동이 제시됐다. 강의 후에는 질
해남군립도서관 무인예약대출 서비스가 지난해 첫 도입된 후 호응을 얻고 있다.무인예약대출 서비스는 해남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관 비치 도서를 온라인으로 대출 예약하고,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2문 입구에 있는 무인예약기기에서 수령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도서관 자료실까지 직접 오지 않아도 되고, 평일 일과시간에 도서관을 찾기 힘든 주민들은 퇴근 후 이용이 가능해 호응을 얻고 있다. 주말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지난해 도입 이후 현재까지 100여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군립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 시 회원증 혹은 모
현대인들은 걷지 않아 다리는 점점 약해지고, 스마트 기기 사용으로 목 어깨는 점점 딱딱해지고 있습니다. 하체는 튼튼하고, 상체는 부드러울 때 전신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고, 건강한 상태일텐데요. 뒤바뀐 신체 밸런스를 맞춰가는 데 도움이 되는 움직임을 알려드립니다. 실천방법1. 다리 사이 간격을 어깨보다 넓히고, 발끝을 대각 방향으로 열어주세요.2. 천천히 고관절을 접으면서, 엉덩이를 뒤로 보내세요. 3. 오른 손으로 왼쪽 정강이나 발목을 잡습니다. 4. 숨을 마실 때 척주를 길게 펴고, 내쉴 때 오른손으로 왼 다리를 당기면서 몸통을
해남 우수영 들소리와 남천교 중수비 등 해남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는 유무형 문화재 4건에 대해 전라남도 문화유산 지정이 추진된다.해남군은 남천교 중수비와 청류정 표석, 어성교 중창석비, 해남 전라우수영 방죽샘과 중수비 등 유형문화재 3건과 해남 우수영 들소리 등 무형문화재 1건 등 모두 4건을 전라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 도비 등 예산이 추가로 확보돼 보다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가 가능해진다.해남군은 지정 신청을 위해 지난해 학술연구를 지원했으며 무형문화재 3건의 경우
과식으로 불편할 때, 바로 소화제를 찾으시나요? 몸 앞면을 펼쳐내는 이 동작을 자주 해보세요. 장부가 움직일 수 있는 여유 공간을 만들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음식을 적당이 섭취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요즘은 영양 과잉이 다양한 건강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실천방법1. 무릎을 꿇고 앉습니다. 우선 여기에서 숨을 쉬세요. 2. 손을 엉덩이 뒤쪽 바닥에 짚습니다. 손끝은 엉덩이쪽을 향하도록 하세요.2. 숨을 내쉬면서, 손과 발등으로 바닥을 밉니다. 허벅지 앞면을 천장을 향해 열어 올립니다. 4. 가슴 앞쪽까지 활짝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