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해남·완도·진도 지역구를 비롯해 총 300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개시됐다.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후보 대 국민의힘 곽봉근 후보가 맞붙고 있다.대개 선거는 후보 간 치열한 대결 구도가 펼쳐져야 흥행할 수 있지만 민주당 강세지역인 해남·완도·진도는 벌써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평가되며 좀처럼 선거분위기가 살아나지 않는다. 지나가는 유세차량에서 들려오는 선거송에 총선이라는 생각이 드는 정도다. 오히려 민주당 후보를 뽑은 경선이 더 빅매치였다.지난 1일 해남읍 오
지난해 9월 갑질 신고, 전남교육청 조사, 해남고 교직원 50여 명(대부분 교직원)의 도교육청의 철저한 수사 촉구 탄원서 서명 제출, 학교장 2개월 감봉과 승급 제한 징계 의결(경징계 해당), 중징계가 아닌 이유로 공모 교장직 유지 및 출근, 상당수 교사 타학교 전보 서류 제출, 새학년 준비기간 운영 파행, 졸업생 중심으로 학교 정상화와 학교장 사퇴 촉구 서명운동, 전교조 전남지부의 H고 파행 인사 규탄 기자회견, 공모교장 해촉 관련 일부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회 의견 충돌, 2월말 공모교장 해촉안 가결, 3월말 도교육청 인사위원회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합계출산율 2.1명 이하 국가를 저출산 국가로, 1.3명 이하 국가를 초저출산 국가로 분류한다.우리나라는 지난 2002년 합계출산율 1.18명으로 초저출산 국가에 진입한 이래 계속해서 초저출산 국가로 기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저출산 인구구조에 대한 대응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중앙정부 차원뿐 아니라 각 지자체에서도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제13회 해남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3개 팀 9명이 참가한 가운데 28일 해남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해남교도소 교사일생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오는 4월 19일 있을 전남대회에 해남 대표로 출전한다.
해남군은 봄철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오는 4월 15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했다.해남읍 남천리 소재 야산에서 지난 20일 산불이 발생해 약 2㏊의 산림이 소실되는 등 어느 때보다 산불위험이 고조되고 있어, 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비상체계로 전환하고 현장 중심의 산불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특히 일몰 직전이나 비 예보 전 소각행위가 급증함에 따라 산불예방전문진화대 근무시간을 일몰(오후 7시)까지로 전환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청명·한식(4월 4일, 5일)부터
해남군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현직 군의원이 제명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해남군의회는 지난 25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해남군의회 박종부 의원 징계의 건’을 의결했다. 징계수위는 제명으로 투표한 10명의 군의원 중 찬성 8표, 반대 2표로 원안 가결됐다. 군의회는 의안이 가결되면 곧바로 효력이 발생해 박종부 의원은 즉시 군의원직을 상실했다. 각종 회의장에서 박종부 의원의 명패가 치워졌고 해남군의회 홈페이지내 현역의원 명부에서도 삭제됐다. 이전까지 해남군의회에서 징계는 3차례 내려졌다. 제6대에서는 김양수 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 오후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솔직히 귀를 의심했다. 현재 3월 20일 기준 대파 한 단 상품의 가락시장 경매가격은 2600원정도이고 마트납품 가격은 3300원, 마트 권장판매가는 4250원이다. 대파 한 단 가락시장 평년 경매가격이 1700원가량 하는데 경매가격 자체가 높은 것은 이상기후로 그만큼 생산이 줄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대파 한 단 875원은 농민들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이다. 대통령의 875원 발언은 그래서
자활센터는 일할 기회를 찾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안정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조건들을 지원해 참여자들이 삶의 희망을 가지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센터를 찾아오시는 분들은 “정말로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 “이대로 있다가는 죽을 수도 있다”, “몸이 아파서 다른 회사에서는 잘 받아주지 않는다”,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하소연한다. 해남지역자활센터는 이분들과 일을 시작한지 어느덧 20년이 됐다.해남지역자활센터 20년은 저소득 참여주민들이 스스로 살아보고자 노력한 지난한 시간들
-달마고도 힐링축제, "땅끝에서 봄기운 가득 담자"-늦깎이 만학도 '우리는 초등학교 1학년'-나무 나누기 군민 발길 이어져-"교육수당이 초등학생의 꿈을 응원합니다"-지속가능발전 전략수립 주민참여단 발대식 개최-우수영~추자~제주 뱃길 끊긴다-주말은 벚꽃 보러가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후보가 지역사회와 협약을 맺고 농수산업 지속성과 지역소멸과 관련한 정책적 대안을 함께 만들어가기로 약속했다.박지원 후보는 21일 해남문예회관 에서 ‘제22대 총선 해남ㆍ완도ㆍ진도 후보자 토론회 준비위원회’ 주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지역시민단체 관계자와 지역민 등이 참여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방안과 농산물 가격보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인 대책과 만호해역 분쟁에 대한 입장, 소상공인 활성화 정책, 영세 소상공인 보호 대책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또한
영어공부를 ‘잘’ 하기 위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가 궁금하다면 영어가 어떤 학문인지 부터 근본적으로 생각해 봐야 한다. 영어는 ‘언어’라는 측면으로 접근해야 한다. 언어는 의사소통이다. 의사소통이 일방적인 것을 본적이 있는가? 언어는 항상 쌍방향으로 정보와 의미가 전달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영어교육은 현재까지 언제나 정보를 받아들이는 ‘Input’(주입식 교육) 위주의 학습밖에 없었다. 학교 다닐 때 자신의 뜻을 영어로 표현할 기회는 없었고 오히려 남의 말을 알아듣는 ‘듣기 평가’와 남의 글을 이해하는 ‘독해 평가’ 뿐이었다.
제22대 총선에 입후보한 더불어 민주당 박지원 후보와 해남군 관내 시민사회단체가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남군의회가 오는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독일·덴마크·폴란드 등 3개국으로 국외출장을 간다. 9대 해남군의회 들어 2번째 국외출장으로 지난해에는 일본에 다녀왔다.지난해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넘게 닫혔던 해외여행의 빗장이 풀리면서 하늘길이 다시 열려 전국적으로 지방의회와 자치단체에서 국외출장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해남군도 지난해 4년 만에 공무원 해외배낭연수를 재개했으며 올해도 15명 내외로 팀을 꾸려 신청하면 출장의 필요성과 기관의 타당성 등에 대해 심사 후 최대 5팀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국외출장
사고 후 첫 외출을 했다. 내가 간 곳은 3월 19일에 열린 ‘장애인 탈시설 정책 연구 지원 사업’ 보고회였다. 2006년에 우리는 철원으로 이사할 계획이었다. 남편이 철원에 있는 장애인시설로 발령을 받았기 때문이다. 결혼 전부터 장애인 공동체를 꿈꾸던 우리는 기대에 부풀어있었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서울을 떠나지 못했다. 직원들이 먼저 나서서 시설 비리를 폭로하며 사회문제가 되자 법인 이사장은 시설을 기부했고 덕분에 형량이 대폭 줄었다. 서울시는 새 운영주체를 공개모집했고 남편의 직장에서 그 시설의 운영을 맡게 된 것이었다. 하지
이 세상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그대 그리고 나사랑으로 만났습니다외로운 길 홀로 걷지 말라고 그대 그리고 나행복으로 만났습니다이 세상 서로 위로하며 어려움 헤쳐가라고그대 그리고 나 인생의 벗으로 만났습니다고난과 역경 이겨내고 끝까지 희망 함께하라고 그대 그리고 나 영원한 삶의 동반자로 만났습니다
지구상에서 숨 쉬고 사는 생명체는 인간이든 짐승이든 우선 먹어야 살아가기 때문에 당장 필요한 것을 들라하면 누구나 밥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물이 더 우선으로 본다. 그 이유로는 밥은 수십일 굶어도 살 수 있으나 물은 하루만 안 먹어도 사경을 헤매기 때문이다.지구의 70%가 물이고 인체의 70% 이상이 물임을 감안하면 물이 얼마나 소중함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소중한 물이 일상생활에서 부족함을 느끼고 산다면 얼마나 불편할지는 불문가지다.옛날 우리 조상들은 산 좋고 물 맑은 이 땅에서 사는데 물 부족현상을 느끼고 살지 않았기 때문에 ‘
매년 인상되던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가 올해부터 월평균 2만5000원이 줄어든다니 군민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그렇지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의료비 증가는 건강보험 재정에 큰 부담이 될 것이기 때문에 재정 안정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질병 예방 사업을 통한 의료비 감소 노력만큼이나 건강보험 재정을 악화시키는 재정 누수요인 차단이 필요하다. 재정 누수 요인 중 하나가 불법개설기관으로 일명 사무장병원을 말한다. 이러한 불법개설기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은 뒷전이고 투자한 자본에 대한 이익만을 추구
-간척지에 대규모 영농형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설렘' 가득 새 학기 시작-관광으로 지역소멸 막자 "강해영이 뜬다"-쌀 수출 산업화, 간척지에 쌀 전문생산단지 조성-군민광장 바닥분수 조성 오는 8월 준공 예정-'노인보호구역' 적극 홍보 필요-올 첫 그라운드골프대회 해남서 성황리 열려-달마고도 힐링축제 3월 23일 개최
동물보호법 개정법률이 오는 4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맹견 안전관리 제도가 강화된다. 기존에 맹견을 사육중이거나 앞으로 사육할 사람은 허가를 받아야한다. 맹견이 아닌 경우에도 기질 평가를 거쳐 공격성이 강한 경우 맹견으로 지정돼 사육 허가를 받아야한다.도사견, 핏불테리어(아메리칸 핏불테리어 포함),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을 동물보호법에서 맹견으로 명시하고 있다.동물등록, 중성화 수술, 책임보험 가입 등 요건을 갖춰서 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허가 여부는 맹견의 위험도, 기질평가 등을
봄을 맞아 난의 향기에 빠져드는 ‘제9회 해남군난협회 춘란대전’이 지난 9~10일 해남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전시를 보기 위해 군민을 비롯해 인접 시·군에서까지 1000여명이 방문했다.해남군난협회(회장 오정욱)에서 주최한 이번 전시는 협회 회원 및 난 애호가 100여명이 참가해 작품 200여점을 출품했다.출품작 가운데 이기춘 씨의 ‘황화소심(보름달)’ 난초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평욱 씨의 ‘관음’이 최우수상, 김희선 씨의 ‘일월화’가 우수상을 받았다.대상을 차지한 황화소심(보름달) 작품은 화사한 꽃잎 전체가 잡티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