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0일이 되면 생계급여를 받는 전 수급자의 집에 전화벨이 울린다. 급여 지급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서다.해남군은 국민기초수급자에게 복지급여 지급내역을 알려주는 '기초수급자 복지알림이 사업'을 3월부터 운영한다. 복지알림이 사업은 해남군이 선정한 2008년 복지 분야의 새로운 시책사업으로 최근 복지급여를 상대로 하는 사기를 미연에 방지하고 급여 지급내
완도지역이 해남진도 선거구로 합류되면서 통합민주당의 경선결과가 가장 큰 관심사로 대두됐다. 현재까지 통합민주당에 공천을 신청한 사람은 11명, 공천경쟁이 본 선거라 여겨질 정도로 통합민주당의 경선 결과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된 것이다. 역대 총선에서 호남지역은 특정 정당으로의 표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는데 이번 총선에서도 그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란 분석이
완도지역이 해남 진도 선거구로 편입됐다. 섬 중심인 완도지역을 선거구로 둬야하는 해남출신 정치인들은 그 넓은 섬을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해야 하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또 완도출신 정치인들도 조직선거와 금품선거가 상대적으로 높은 해남지역이 마냥 두렵기만 하다. 완도지역이 해남진도 선거구로 편입되면서 통합민주당의 경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통합민주당이
해남군은 2008년도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공공산림 가꾸기) 근로자를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숲 가꾸기 근로자 50명(남40, 여10), 목재파쇄 근로자 2명, 산림자원 조사단 2명이다.일반 인부는 1인 4만원이, 4주 기술교육 이수자나 자격증 소지자 등의 기술인부는 1일 5만원의 인부임, 부대경비로 5000
해남군 농어촌 청소년문화환경센터 건립기공식이 오는 21일 오전 11시 해남YMCA 앞마당에서 열린다.청소년문화환경센터 기공식 기념행사인 '연극놀이 그 마술의 세계' 문화예술교육 워크숍은 18일 오후 4시~6시에 교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YMCA 2층에서 갖는다.21일 오후1시~2시30분에는 청소년과 교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남문화원 2층 다목적실에서
문화관광부가 수험생들을 위해 마련한 '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이 오는 24일 해남을 찾는다.문화대작전은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100일 동안 영화, 공연, 전시 등을 포함 210여개의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해남에서는 '까르페디엠' 뮤지컬이 공연된다.이번 '까르페디엠'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3시와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수
뇌물죄로 복역중인 박희현 전군수에게 2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4년에 추징금 4020만원이 선고됐다.또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부인에 대해서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4020만원이 선고됐다.박군수 2심 선고공판은 지난 17일 광주고등법원 제1형사부에 이뤄졌다.
김충식 신임군수 취임 후 첫 단행되는 인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군은 6급 이하의 인사를 오는 24일 단행할 예정이다.군은 지난해 12월말 상위직급 퇴직 등으로 6급 이하 일부 직렬의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하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히고 종전의 인사방침대로 다면평가 점수를 30%로 반영키로 했다. 이번 하위직 승진인사 규모는 총 31명으로 6급
신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에 적용되는 TV수신료, 전화 및 전기요금 등의 감면 신청 절차를 군이 대행해 준다. 해남군은 2008년 신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의 공공요금 감면 신청을 대행해 주는 '기초생활수급자 감면제도 원-스톱 서비스' 업무를 이달부터 시작했다. 신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최초 등록할 당시 관련서류를 담당공무원에게 내면 KT, 한
태안반도 기름유출 현장에 우리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활동도 많이 이뤄지고 있다. 어찌 보면 태안반도는 재앙의 현장이기도 하지만 국난과 같은 일이 발생하면 전 국민이 분연히 일어나 함께하는, 우리의 민족혼과 정신을 확인하고 자긍심을 얻는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태안반도를 찾았던 자원봉사자들은 끝도 없이 돌에 묻은 기름을 닦아내야 하는 막막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편안하게 이야기 하십시다, 군민여러분들의 말씀이 해남군의 정책이 되고 발전방향이 됩니다"지난 16일부터 화산면을 시작으로 실시되고 있는 읍면순방 군민과의 대화에 임한 김충식 군수의 말이다.김군수는 형식적인 군정, 읍·면정 보고 형태의 군정보고회를 군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기위한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으로 바꿨다며 해남군의
채일병 해남·진도국회의원이 지난해 12월 한 달여 동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 소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2008년도 전라남도 신규 증액 사업 19건 289억 원과 계속사업 중 증액 사업 23건에 대해 1453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계수조정 소위원회 위원 중 유일하게 호남 출신 의원이었던 채의원은 광주광역시의 신규 증액 사업 8건
4월 9일 치러질 총선을 앞둔 군민들의 마음이 편치 않다.사회가 변화하고 발전하듯 정치권도 변화를 꾀해야 하는데 해남의 선거구도가 과거로 회귀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다. 누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느냐 문제는 지역의 정치와 지방자치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국회의원이 군수 공천권을 쥐고 있는 상황에선 지방자치와의 연계가 결코 작지만은 않다.사
조광영 해남군의회 의원은 지난 4일 채일병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보살피고 키워준 민주당을 떠나 시대적 소명을 받들기로 했다"며 민주당 탈당과 대통합민주신당 입당을 선언했다.조 의원은 지난 8일 채일병 의원 의정보고회에서 정식으로 당원증을 받았다.조 의원은 "그동안 민주당이 호남의 대표정당으로써 호남의 민심을 대변
채일병 국회의원(대통합민주신당, 해남·진도)은 1월 8일 오후 2시 해남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1월 9일에는 진도 향토문화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7일에는 서울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채일병 의원의 저서인 '땅끝에서 희망을 보라'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해남군은 2008년도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15일까지 받는다.지원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국악, 다원예술분야이며 신청대상은 시도 관할지역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공연예술단체나 기획사이다.일반 공모를 통한 작품 접수 후 군 심사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다.문의: 문화관광과(530-5918)
해남군은 북평면 동해리 녹색농촌체험마을 사무장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채용인원은 1명이며 채용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마을사무장은 마을단위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체험활동 지도, 마을 홍보·마케팅, 홈페이지 관리·운영, 회계·고객 관리 등과 마을 사무와 주민교육 등을 담당한다.희망자는 지원서와
해남군은 2008년 1월 겨울방학 무료컴퓨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과 중·고등학생이며 반별로 48명을 모집한다.초급반은 컴퓨터 기초와 인터넷 활용, 중급반은 고급과 활용 편을 교육하며 매주 화·수·목·금요일 2시간씩이다. 교육 장소는 문화예술회관 5층 해남군 주민무료컴퓨터 교육장이
지난해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자는 취재보도에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군민, 사회지도층 인사들까지 한 목소리를 내며 다양한 개선점과 대안을 제시했다.해남군청, 해남경찰, 군의회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당장 개선하겠다는 약속을 했다.하지만 3개월이 지난 지금, 차선 도색 이외에는 별다르게 개선된 것이 없다.학생들과 보행자 안전에 대한 대책은 쉽게 확충되지
동부화재는 20~30대 남성이 한 달 15만 원 정도의 보험료를 20년간 납부하면 80세까지 사망, 암 진단, 실손 의료비,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생명보험 혜택과 운전자·화재보험 등의 손해보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보험을 선보였다.20~30대 여성의 경우는 10여 만 원의 보험료로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부부가 함께 가입할 경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