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처분해야 할 공중전화 부스 30여개가 읍 해리 금강아파트 앞에 무더기로 방치돼 있다.
마산면 역마산에서 석산 채취가 한창인 K 광물개발의 연장 허가 때문에 인근 주민들이 소음, 분진 등 환경 피해를 호소하며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반대에 나서자 사업주는 지난 14일 해남군에 연장허가 신청을 취하했다.이에 따라 주민들의 반대운동은 잠시 주춤하겠지만 사업주가 다른 형태로 연장허가를 재신청할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로 남아 있다.그동안 K 광물개발 주변 추당 신당 원항 주민들은 석산 개발 10년간 연장에 대해 지하수 오염과 분진 소음 발생에 따른 피해를 호소하며 반대를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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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9
해남군민의 품성은 성실, 개방, 진취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불의에 저항하고 바르지 않는 일은 일심단결하여 고쳐내는 것 또한 우리 해남인의 본성이다. 그동안 떳다방 업주들 사이에서 해남은 무혈입성이 가능한 황금시장으로 통했다고 한다. 한 때는 군내에 30여개 떳다방이 한꺼번에 판매장을 열어둔 적도 있었다고 하니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해남경제를 야금야금 잠
선거는 한 사회가 그 조직을 구성하고 특정한 공식적 결정을 내리는 수단 중의 하나이다. 투표가 자유로운 곳에서 선거는 사회 내의 권력관계에 관한 일정한 결정을 내리기 위한 제도이다. 시기적으로 우리 해남 관내의 농협의 결산 총회와 더불어 여러 농협들의 이사 감사 선거가 있었다. 농협과 관련된 선거만 있으면 대두되는 문제이지만 항상 설왕설래만 난무하고 개선이
지난달 22일 황산농협에서는 감사선거를 앞두고 황산농협과 농협선관위 그리고 대의원협의회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 토론의 주제는 당초 대의원협의회가 감사후보의 검증과 새로운 선거문화 정착을 위하여 감사후보 초청토론회를 개최하고 후보자와 대의원 모두 깨끗한 선거를 하겠다는 서약식 때문이었다. 회의에서 농협과 선관위는 선거와 관련해서 정관의 규정 외에 어떠한 것도
초등학교 시절 우리는 학교 운동장은 물론 시간만 있으면 동네 길거리나 논·밭에서 축구를 했다. 중학교 때는 방과 후 저수지에서 헤엄을 치고 허기진 배를 무로 채우기가 일쑤였다. 겨울이면 전교생이 토끼몰이를 나서고 보통 6~7km는 걸어서 학교에 다녔다. 교육장기 쟁탈 14개 읍·면 중학교 축구시합도 해마다 있었다. 그 당시 형편상 걷고, 헤엄치고, 달렸던
지난주 출근길에 우리 마을에 사시는 할머니 한분을 면소재지 병원까지 모셔다 드렸다. 가는 차 안에서 쥐가 냉장고를 다 갉아 버려 못쓰게 되었노라고 하시기에 일간 시간을 내서 찾아뵙겠노라고 했는데 다음날 아침 일찍 할머니가 불편한 몸을 이끌고 집에까지 찾아오셨다. 할머니 집엘 가보니 냉장고의 냉동실 고무페킹과 안의 플라스틱을 쥐가 갉아 놓아 냉기가 새고 있어
아트빌어린이집은 졸업식과 함께 아이들의 재롱잔치를 오는 23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공연한다. 아이들은 한 해 동안 배운 율동과 영어 연극 등을 선보이기 위해 맹연습 중에 있다.
해남기독교 교회연합회 주관의 '기관장 초청 신년 오찬 기도회'가 15일 오전11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 기도회는 군정발전과 군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군민화합과 지역안정을 위해 준비했다.
광주방사선과의원에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어촌 지역 주민 보건 향상을 위한 진료를 준비했다. 일정은 9일 계곡면사무소, 12일 문내면 수협과 산이면사무소, 13일과 14일에는 해남 문화예술회관이다.
빈음악학원은 10일 오후2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작은 음악회를 연다. 유치부부터 중학생들까지의 학생들은 작지만 아름다운 손과 입으로 피아노, 오카리나, 리코더 등을 연주하며 연주의 대부분은 앙상블로 꾸며진다.
한여농 회장단 이·취임식이 9일 오전11시 농업기술센터 소강당에서 열린다. 2대 회장을 지낸 함복선씨가 이임하며 3대 회장으로는 이혜영씨가 취임한다.
군민의 쉼터이자 여론 소통의 장한일전 축구 열리는 날이면 TV소극장버스 기다리는 손님 새벽부터 문전성시 미모 지식 겸비한 한복입은 마담 인기 길다방에서 맞선을 보면 맺어지는 확률이 높다는 소문 때문에 주말이면 대여섯 쌍의 남녀들이 선을 보았고 한일 축구경기나 권투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로 빽빽이 앉아 TV를 관람했던 곳. 40여 년 전 길
일생 동안 그리스도 전파에 온 힘 해남교회 교인이라면 임봉록·이복덕 부부를 기억한다. 자신들이 살고 있던 남외리의 초가 8칸과 대지 150평, 밭 12두락, 결혼금반지 등 전 재산을 교회에 헌납해 해남읍교회의 기초를 닦았고 해남읍교회 부흥의 기초도 닦았기 때문이다. 당시 해남읍교회를 설립하기 위해 이들 부부가 헌납한 재산이 너무 많아 순회선교사였던 맹현리
해남입구인 계곡면 신계 평화주유소 옆에 들어선 해남군관광안내소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 안내소에는 해남군문화관광해설가들이 평일에는 오후에, 주말에는 오전10시~오후 5시까지 배치돼 관광객들에게 해남의 관광지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2007.2.2
해남농협 이감사 선거를 두고지역사회가 떠들썩하다. 농협 이·감사 선거에까지 돈이 살포되고 있다는 사실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해남농협의 개혁과 경영안정화를 위한 길목에서까지 이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게 한심스럽다. '돈선거 만큼은 거짓이 없다'고 한다. 뿌린 만큼 정확히 거둔다는 게 각 선거에 출마했던 인물들이나 돈을 받아본 유권자들
그동안 기나긴 동면에 빠져있던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드디어 지난 6일 국회 상임위원회에 상정되었다니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이번에는 부디 가시적 성과가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정부가 2003년 10월 국민연금개혁법안을 제출한 후 지난 3년 동안 몇 차례 국회 내의 특위구성을 통해 의견을 조율하려는 시도가 있기는 하였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법안통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