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공간 전체를 미술관처럼 역동적으로 디자인하고 있다. (유후인 아르테지오 미술관)▲ 오쿠니는 주민 실행위원회를 구성해 시인·음악
2007.5.25
여주 고구마의 명성을 누르고 전국 고구마 시장을 석권한 해남 고구마 순 심는 작업이 시작됐다. <화산면 대지리 / 노영수 기자>
위기란 사실상 '위협'과 '기회'를 함축하고 있어 위협요소는 최소화하고 기회요소의 증대를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이제 새로운 시작! 산고의 고통을 필연적으로 겪어야 하기에 마음의 다짐부터 굳건히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먼저 한·미FTA와 관련한 정부의 대책을 살펴보자. 협약문은 아직 미공개 상태에서 최종대책은 6월말까지 준비하
▲ 이민홍 시인(월간한류문예발행인) 당나귀가 빈 우물에 빠졌다. 농부는 슬프게 울부짖는 당나귀를 구할 도리가 없었다. 마침 당나귀도 늙었고 쓸모 없는 우물도 파묻으려고 했던 터라 농부는 당나귀를 단념하고 동네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했다. 동네 사람들은 우물을 파묻기 위해 제각기 삽을 가져와서는 흙을 파 우물을 메워갔다. 당나귀는 더욱 더 울부짖었다.
5.18 애가(哀歌)시인 정동수 그 눈맺 못 잊어서빛고을 전라도 칠백리 길그리운 님 계시는 곳찾아 와 보니님 그림자 님 그림자보이질 않고 목놓아 불러봐도소리쳐 봐도망월동 님들은 대답이 없네 빗돌에 새겨진그 이름 이름 못다핀채 산화하신님들의 숨결이나를 울리네목메이게 하네나를 울리네 울리네목메이게 하네
지난 5월9일 산이면사무소에서 '해남비전 2020' 계획수립에 대한 산이면 주민간담회가 있었다. 이 용역의 계획기간은 2008~2020년(13년)이며, 용역비는 1억2천만 원, 용역기간 12개월이다. 이에 비해 '해남군기본계획과 관리계획수립' 용역의 계획기간은 2006~2025년(20년)으로 용역비는 21억 원, 용역기간은 26
미국의 유명한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우리시대의 제일 중요한 발견은 우리의 자세를 바꿈으로써 우리의 생활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찾아낸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자세를 바꾸면 우리는 보다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이다. 여기서 말하고 있는 자세는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과 같은 것이다. 여기 물이 반쯤 차 있는 컵이 있다고 하면 그 컵의 물을
제6회 광주시 서예전람회와 제12회 남도서예 문인화대전에서 우리지역 출신 서예가들이 대거 입상했다. 광주시 서예전람회에서 특선을 차지한 서예가는 김임자·강성숙·김형근·서미소씨이며 입선은 여근정·유병춘·진병재·윤운현·백형배·강정이·신미란·양영신·김미란·김정란·김다순씨이다. 남도서예 문인화대전 특선은 박윤희·민선요·서동욱·오기삼·이호자씨이고 입선은 진병재·문유
해남군 북평 동해리가 김치 정보화마을로 선정됐다. 지난 7일 행정자치부의 최종 평가를 거쳐 2007년도 정보화마을 신규 조성 대상 마을로 선정된 북평 동해리는 지난 2005년도에 녹색체험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이때부터 동해리는 도시민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묵은김치를 상품화하기 위해 김치만들기 체험을 진행했고 갯벌체험, 박쥐동굴견학 등을 진행하며 마을
▲ 마산북부 이음청년회는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벌였다. 마산 북부이음청년회(회장 박장민)는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어버이날 노래를 불러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12일 마산 북부이음청년회 주관한 어버이날 화합 한마당이 신성교회 수양관(전 마산북초등학교)에서 열었다. 17회째를 맞는 이번 경로잔치에는 마
요즘 농촌마을을 가보면 할머니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 예전에는 부모가 이혼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워 아이들을 할머니에게 맡기는 경우가 흔치 않았지만 지금은 너무도 흔한 모습이 돼버렸다. IMF이후 농촌은 국민들의 먹거리뿐 만 아니라 도시 실업자 아이들의 양육문제까지 떠안게 됐다. 그러나 결손가정 아이들의 양육까지는 책임지게 됐지만 이들을 건강하
▲ 제목을 넣으세요 매년 어버이날이면 해남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재롱을 보여주는 아트빌 교육생들이 어버이날에 찾아와 할아버지 할머니 가슴에 카네이션을 꽂아주고 갖가지 재롱을 선보이며 노인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달 27일 개장한 우항리 공룡박물관에는 그 사이 수 십만 명이 다녀갔다. 이 박물관은 건물과 전시물은 수준급이였지만 관람객에 대한 배려가 다소 부족한 박물관이었다. 먼저 비좁은 인도 가운데 왜 가로수를 심었을까. 자전거나 유모차는 물론이고 사람도 걷기 힘들었다. 지천에 널린 것이 땅인데 좀 더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인도를 생각하지 못한 것이 지극히 아
▲ 서림공원을 깨끗하게 보호하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선 서성리 주민들. 읍 서성리 주민들로 구성된 서성회(회장 박정원)와 서성 부녀회(회장 노병례)는 매년 서림공원과 주변 일대의 청소작업을 벌이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서림공원에 모인 이들 회원 43명은 서림공원 가꾸기 운동 일환으로 이른 아침부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낫과 제초기를 들고
▲ 제목을 넣으세요 어버이날을 맞아 해남읍생활개선회(회장 장금숙)는 지난 7일 회원들이 친환경으로 재배한 열무로 김치를 담궈 읍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10여명에게 전달했다. 올해로 3년째 사랑의 김치봉사를 펼치고 있는 해남읍생활개선회는 자연정화 활동 및 농촌생활환경개선 및 보존에 솔선수범하고 지역농산물을 이용하여 직접 제조 판매함으로써 농산물 부가가치
▲ 제목을 넣으세요 해남종합병원(원장 김동국)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환자들과 진료객들에게 건강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날에는 입원중인 어린이들과 소아과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예쁜 티셔츠와 모레시계 칫솔꽂이 등을 나눠주며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랐다. 8일 어버이날과 65세 이상 입원환자 등 500여명의 어르신들께 카네이
▲ 제목을 넣으세요 화원면 영호리청년회(회장 신인철)는 지난 4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마을주민위안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잔치에는 4개마을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맛있는 음식과 흥겨운 공연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잔치를 마련한 영호리청년회는 갈수록 고령화 돼가고 있는 시골마을에서 대소사를 치루는데 어려움이 있어 별암, 저상, 구지,
▲ 제목을 넣으세요 마산면사무소(면장 민병택) 직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면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16가정을 위문했다. 해남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1직원 1어려운 가정 결연사업으로 맺어진 독거노인들을 방문한 마산면 전 직원들은 각 결연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과자, 음료수 등을 전달했다 화내리 김선녀(75세)할머니는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
▲ 제목을 넣으세요 화원면 지역아동센터(운영자 최진식)은 삼성 고른장학재단의 "작은 배움터 사업" 에 선정 돼 어린이날 충주호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지난 5일와 6일 화원면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28명 중학생11명 은 충북 충주호에서 유람선을 타고 단양 8경을 구경한 후 방곡 도예촌, 고수 동굴, 소백산, 도담삼봉, 남원 춘향제 등을 방문해 문화체험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