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의장 김창환)가 해남군의 2008 세출 예산 중 계획 변경 등 집행사유가 발생하지 않은 100건 129억4200만원은 추가경정예산 세출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었음에도 불용처리 함으로써 가용재원을 사장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제192회 해남군의회 정례회...
해남군 공무원 7월 정기인사가 30일 단행됐다. 36명의 승진인사와 56명의 전보인사로 큰 폭의 인사였다. 그러나 이번 인사에서 박희현 전 군수 공무원 인사관련 뇌물죄와 관련된 공무원이 승진돼 파장이 예상된다.이번 6급으로 승진한 모씨는 2007년 박 전군수 뇌물수수 ...
해남군이 140억원의 빚을 얻기로 했다. 군은 145억원의 정부 교부금이 감액됨에 따라 올해 사업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해 기획재정부에 공공자금관리기금(지방채)을 신청했다. 그러나 지방채 발행에 따른 이자액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돼 사업수행에 따른 재정부담은 앞으로 ...
해남경찰서(서장 김칠성)가 지난 22일 상반기 5대 범죄 검거실적 등 치안성과 평가보고회를 가졌다.김 서장과 오형만 수사과장 등 수사과 전 직원이 참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고소·고발·진정 수사민원의 신속처리실적과 강·절도를 포함한 5대 범죄 검거실적, 과학수사 활동실적...
해남군립도서관이 2002년 개관 이후부터 2008년까지 군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독서경향을 분야별로 분석해 발표했다. 분야별 자료이용 통계를 분석한 결과 도서대출 누적 이용자는 29만5690명, 이용권수는 총 47만6792권으로 그 중 문학종류가 61%로 가장 높게 ...
해남군의회 정례회 읍면 주요 업무보고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본회의장에서 열렸다.그러나 이번 업무보고는 시작 전부터 읍면장 길들이기 아니냐는 지적이 일면서 행정력 낭비라는 여론도 팽배했다. 이번 읍면 보고는 군의원 선거가 중선거구제로 한명의 군의원이 많으면 5곳...
밤 8시 수업 종료시간. 주부들의 발길이 떨어지질 않는다. 더 배우고 싶다는 간절한 표정들. 수업시간 내내 쓰고 외우고 웃다 보면 1시간 반이 금방 지나가 버린다. 군립도서관 주부 한자 동아리반. 평소 그렇게 어렵고 멀리만 느껴졌던 한자가 이렇게 재밌고 쉬운지 비로소 ...
해남군의회가 해남군 업무추진비 공개 및 지출에 관한 조례안 의결을 지난달 임시회에 이어 192회 정례회서도 또 다시 보류했다.해남군의회 총무위원회는 지난 13일 해남군이 제출한 해남군 업무추진비 공개 및 지출에 관한 조례안 심의 보류를 결정했다.총무위는 업무추진비 공개...
도대체 어떤 가로수를 심었길래 지금도 이 모양일까. 들어간 예산은 누가 책임져야 하나. 4억5000만원 들여 식재한 가로수가 더 이상 쓸모가 없어 뽑혀질 시기만 기다리고 있다. 화원관광단지 진입로 5km 구간에 식재된 가로수는 2006년도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으로 국비...
행안부 사무직렬 기능직 신규채용 금지지방자치단체도 이르면 내년 실행 예상해남군청에서 일용직으로 5년여 근무한 박모씨는 요즘 고민에 빠졌다. '계속 일을 해야 하나, 그만둬야 하나'. 이는 박 씨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해남군청 일용직 직원들의 고민이다.한 달에 90~100여만원의 월급, 적은 봉급이지만 박 씨가 5년여 일을 한 이유는 기능직 특별채용을 바라
해남군이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활동을 통해 2010년도 국고건의사업에 67건 817억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요청한 100건 4077억원 중 중앙부처에서 반영을 확정해 기획재정부 심의에 들어간 금액이 817억원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국고 건의사업에는 해남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한 결과 28건 353억원이 반영되
해남군의 총자산이 1조 6329억원으로 조사됐다. 군이 발행한 지난해 말 기준 재무보고서에 의하면 해남군의 총자산은 1조 6328억 9348만여원, 총부채는 253억 6717만여원으로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차감한 순자산은 1조 6075억 2630만여 원인것으로 나타났다.총자산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도로, 상하수도, 농수산 기반 등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투자액이
해남군은 최근 2주 사이 3개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군은 지난달 23일 (주)미라비다와 문내 혈도에 은퇴자 도시조성, 지난 6일 성환종합건설과 땅끝황토 테마촌 조성 사업과 삼산 골프장 개발, DYS와 문내녹도 개발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은퇴자도시 조성과 테마촌 조성사업은 전남도와 공동으로, 녹도개발은 단독으로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 3건이 투자협약
민주노동당 해남군위원회가 주관한 해남군·해남군의회 업무추진비 조례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계기로 업무추진비의 투명한 집행과 효율적 사용, 공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질 전망이다.민주노동당 해남군위원회는 지난 8일 해남YMCA 강당에서 해남군농민회, 희망해남21, 해남사랑청년회, 민노총 해남군지부와 함께 해남군·군의회 업무추진비 조례제정을
노무현 전 대통령 49재가 오는 10일 대흥사에서 거행된다.이날 오전 10시 대웅보전에서 지낼 49재에는 많은 불자들과 지역민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 전 대통령의 49재는 전국 조계종 교구본사에서 일제히 열린다.한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골은 봉화마을 정토원에서 49재 행사 직후 봉하산 사자바위 아래 묘역에 안장될 전망이다.노 전 대통령의 49재를
제192회 해남군의회 정례회가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열린다.이번 회기에서는 200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을 심의·의결하고 읍·면과 실과소별 주요업무를 청취한다.또한 해남군 지방별정직 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해남군 자치법규안 입법예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해남군 업무추
해남군이 지난 22일 전남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지역의 주요 현안사업과 2010년 국고지원 건의사업 등을 전남도의원들과 긴밀한 협조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석원·김병욱 도의원, 김충식 군수와 허영철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들이 참석했다.이날 군은 주요 현안사업으로 원예브랜드(겨울배추)육성사업,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조
해남군이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공금 횡령·유용 등 주요 비위사건에 대한 징계기준을 강화하고 징계규정에 '강등' 조항을 신설했다.군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공무원 징계양정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고 이달부터 적용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종전의 단순한 비위 내용을 공금횡령·유용, 직원남용, 회계질서 문란 등으로 세
해남군의회(의장 김창환)가 해남군이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 294억8800만원 중 1억2681만7000원을 삭감한 293억6000만원으로 심의 의결했다.군의회는 군이 제출한 총 294억8800만원의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건설방재과 가뭄대비 용수원개발 사업비 1억5000만원, 기획홍보실 법령집 추록 구입 및 제작사업비 588만원을 삭감했으며 지역개발과 소규모
해남군이 조기(?)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공무원들이 말하는 조기는 다름아닌 예산조기집행. 이달 안에 한 푼이라도 더 많은 예산을 집행해야 한다. 공무원들의 하루는 어떻게 하면 예산을 더 많이 집행할 것인가로 시작된다. 출근과 함께 과별, 계별 회의에 이어 기획예산실에 모여 대책회의를 한다.정부가 예산조기집행 시한으로 정한 이달 말까지 해남군이 집행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