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사 호남식당 조경애 대표는 지난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참치, 스팸세트를 삼산면에 기탁했다.삼산면 인수영농조합법인 김인수 대표도 지난 12일 백미 20kg 35포를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삼산면에 기탁했다.삼산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모임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 경로당에 백미 20kg 35포를 기탁했다.또한 대흥사 상가번영회에서도 추운겨울 어르신들의 기침, 가래 등 호흡기계통 질환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배를 마을 경로당에 34박스 기탁했다.
해남종합병원 행촌장학회(회장 김동국 병원장)가 제28회 행촌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20일 해남종합병원 동관에서 개최했다.이번 장학금 수여식 대상자로는 해남종합병원 임·직원 자녀와 지역 주민 자녀 총 109명이 선정됐다. 이날 김동국 병원장은 총 6000여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수여된 장학금은 대학생 1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중학생 30만원 기준으로 지급됐다.김 병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고 좋아하는 분야를 배워야 스스로가 인정하는 성공을 이룰 확률이 높다"며 "또한 배움을 얻어 다른 사람에게
해남군탁구협회가 지난 10일 우슬탁구장에서 탁구협회장 이·취임식 및 우슬탁구장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제13대 박상준 회장이 이임하고 제14대 김정민 회장이 취임했다.생활체육 탁구 육성과 탁구전용구장 건립 등 탁구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박 이임회장과 문체사업소 박상석 체육시설 팀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박 이임회장은 "2년이란 시간이 금방 지나갔고 임기동안 임원과 회원들이 함께 고생한 것을 잊지 않겠다"며 "올해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 탁구인들의 염원이었던 탁
해남 출신의 다문화 2세가 해군 부사관으로 합격한 뒤 해군 특수부대인 UDT에 도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주인공은 올해 21살인 오승탁 씨로 오씨는 북평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북평초·북평중)를 다닌 뒤 완도수산고등학교로 진학해 졸업과 함께 해군 부사관시험에 합격해 진해 해군 교육사령부 소속으로 군 생활을 하고 있다.어머니가 베트남 출신인 오 씨는 직업군인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군대생활을 해야 한다면 해군 특수부대인 UDT에서 하고 싶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전장을 내고 있다.UDT는 1년에 한차례만 선발하고 체력검정을 거쳐
해남군야구협회장 이·취임식이 오는 24일 오후 6시 해남보건소 뒤편 카멜리아웨딩홀에서 열린다.행사에서는 서정화 회장이 이임하고 안상기 회장이 취임하게 된다.또한 해남군야구협회는 오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국민생활체육해남군협회장배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10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바르게살기운동 해남군협의회(회장 강윤빈)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섰다.지난 13일 바르게살기운동 해남군협의회 회원들은 해남읍 구교리 소재 불우 비인가 복지시설인 실로암 기도원을 방문해 쌀과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바르게살기운동 해남군협의회는 매년 회원들의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산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숙, 김연수)는 졸업시즌을 맞아 지난 8일과 9일에 관내 3개교(산이초, 산이서초, 산이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총 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모범이 되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생 4명, 중학생 2명 총 6명에게 60만원을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했다.
MG대흥새마을금고(이사장 김군수)가 지난해 당기순이익 5억300여만원을 기록했다. 대흥새마을금고는 지난 2일 제27차 정기총회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었다.이날 김광자·김순자·김용임·김현권·문성숙 회원이 저축을 통한 근검절약과 인보협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우수 회원 시상을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고등학생·대학생 25명에게 장학금 91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주요업무보고와 감사보고, 부의안건심의 등이 진행됐다.대흥새마을금고 감사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공제 유효계약고 1560억원을 달성했고 총자산은 814억원으로 지난
어머니가 일본 출신으로 화산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화산초·화산중)를 다닌 20살 손승환 씨가 지방공무원시험에 합격해 올 1월부터 완도군청에서 일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해남 출신 다문화 2세들의 연령층이 20대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대학진학은 물론 사회 곳곳으로 진출하고 있는 셈이다.해남에서 쭉 생활하다 완도수산고등학교로 진학해 최근 완도군 수산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손 씨는 현재 완도군 청산도에 있는 청산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하고 있다.손 씨는 수산식품가공과에 진학해 식품업계쪽으로 취업을 준비하다 교사들의 권유
대한적십자사 산이봉사회 이하경 회장이 해남지구협의회 협의회장에 취임했다.적십자사 해남지구협의회는 지난달 17일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총결산 및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마희정 협의회장이 이임하고 이하경 협의회장이 취임했다.이 신임회장은 해남지역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봉사단체로서 사랑과 헌신을 전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남군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신임회장은 "따뜻한 해남을 만들기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해남지회 제6대 신임회장에 위현환(58) 씨가 취임했다.시각장애인연합회 해남지회는 지난 6일 이·취임식과 정기총회를 열어 제5대 김덕모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위현환 회장이 취임했다.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노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김 이임회장에게 공로패와 선물을 증정하고 지회기를 인계했다.이·취임식 후에는 정기총회를 열어 2017년 사업보고와 결산을 심의하고 올해 사업 계획 심의 및 운영위원회 인준과 감사 선출을 진행했다.김 이임회장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인생을 살다보면 운을 바꿔야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이때 풍수지리가 중요합니다. 성공과 실패의 변수는 첫째 풍수지리, 둘째 사주, 셋째, 인상, 넷째 노력입니다"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장 묘역책임자(지관)을 맡은 것으로 유명한 박경정 풍수지리 문학박사가 지난 4일 문화원에서 풍수지리·사주 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남도시민아카데미(대표 최재희)가 입춘을 맞아 생활 풍수를 배우고 개인별 사주를 상담할 수 있는 자리를 위해 마련했다. 황산면 연호리 출신 박 박사는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전담교수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해남군은 이번달부터 11월 30일까지 저소득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문화누리카드는 문화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 공연·여행·스포츠 관람 등의 여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이며, 개인별 발급 금액은 7만원이다.대상자는 해남군청 문화관광과(530-5919)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unhwanuricar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내면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지난 3일 눈이 내리고 강추위가 이어진 날씨에도 우수영중학교 체육관으로 속속 모여들었다. 재목해남군 문내면향우회(회장 김대천)가 마련한 문내면 어르신 경로잔치에 참석한 것.이날 어르신들은 향우들이 마련한 각종 공연을 즐기고 맛있는 점심을 맛보며 추위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재목문내면향우회는 비록 고향과 떨어진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고향사랑을 전하고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코자 올해 처음으로 경로잔치를 마련했다. 특히 우수영 출신으로 목포에서 제일내과병원을 운영하는 김명원 원장이 1000여만원을
재목해남군향우회(회장 이기정)가 해남군에 쌀 300㎏(10㎏ 30개)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지난 1월 5일 가진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화환대신 쌀로 받아 고향 주민들에 이웃사랑 운동을 펼친 것.재목해남군향우회 이기정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지난 1일 보건소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재목해남군향우회는 지난해에도 회장 이·취임식 때 화환대신 받은 쌀을 해남군보건소에 기탁했었다.이 회장은 "회장 이취임식에서 단순히 행사에만 사용되는 화환보다는 좀 더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대한적십자사 해남군협의회(협의회장 이하경)가 설을 맞아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를 지난 6일 고도리 오일장에서 펼쳤다.적십자사 해남군협의회는 명절을 맞아 고도리 오일장을 찾은 군민들과 상인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떡국 나눔 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이번 떡국 나눔 봉사에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15개 단위봉사회에서 6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회원들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남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지원한 밥차를 활용해 1000인분의 떡국을 끓였으며, 떡국을 냄비에 담아 오일장 곳곳을 다니면서 한 그릇씩 직접 나눠주는 봉
북평면 신용마을 임정택(68) 씨가 계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쌀 200kg을 북평면사무소에 지난달 31일 기탁했다.임 씨는 북평면사무소에 20kg 쌀 10포대를 기탁했다.임 씨는 "계속되는 한파로 행여나 소외계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걱정되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 고 말했다.한편 북평면은 지난 연말 북평면 사회단체들이 뜻을 모아 각 마을 경로당에 김치를 나눈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금호레미콘(사장 오영문)이 설 명절을 맞아 생활용품세트를 지난 2일 화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화산면 지역 업체인 금호레미콘은 지난 2010년부터 9년째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등의 저소득층들에게 위문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위문품은 생활용품세트 30개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오영문 사장은 "힘들고 어렵게 살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산업경영인연합회(회장 김용창)가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지웅스님)에 백미 350kg을 지난달 31일 기탁했다. 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치고자 장애인복지관에 쌀 10kg 31포대와 20kg 1포대를 전달했다.장애인복지관은 기탁받은 쌀을 장애인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무료급식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남군이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를 일부 개정해 환산금 기부제 기부 금액을 상향하는 등의 내용을 설명하는 자원봉사단체 간담회를 지난달 30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자와 소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자원봉사를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으며 각 읍·면 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대전한밭대학교 김창연 교수가 특별 강연을 맡아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마음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주민복지과 김홍길 과장이 자원봉사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자원봉사활동 현황과 올해 추진되는 봉사 사업, 자원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