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제18회 마산면민의 날'이 지난 10일 마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마산면문화체육회(회장 이웅)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마산면민을 비롯한 향우들이 모여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개회식에서는 월산리의 신월산영농조합법인 박영두 대표가 소득분야, 외호리의 서백농장 서순길 대표가 명예분야에서 면민의상을 수상했다. 또 마산면부녀회(회장 오복녀)와 마산면자율방범대(대장 윤치준)이 공로상을 수상했다.이후 민속체육경기가 이어져 70세 이상의 어르신이 참가해 생필품을 낚는 낚시대회와 400m미션계주,
북일면민들과 향우들이 면민의 날 행사를 열고 서로 나누고 화합하는 지역 축제의 장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0일 두륜중학교에서 열린 '제18회 북일면민의 날' 행사는 풍물공연과 국악공연 그리고 스포츠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민속·체육대회 그리고 면민 화합 노래자랑 순으로 펼쳐졌다.특히 기념식에서는 용일리 최상민 씨와 갈두리 김미선 씨가 각각 효자상과 효부상을 수상했고 이들을 위해 광주에 있는 해광건설 이주현 회장이 순금으로 만든 행운의 열쇠를 부상으로 수여했다.이 회장은 북일면 신방리 출신으로 면민의 날
해남읍(읍장 김영종)과 해남읍체육발전협의회(회장 김종대)가 주최·주관한 제17회 해남읍민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풍물패와 난타, 에어로빅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열렸다. 또한 윷놀이와 여자승부차기, 단체줄넘기 등 민속·체육경기가 마련돼 함께 어울리고 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기념식에서는 올해 읍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북평마을 배종남 씨에게 읍민의 상이 수여됐다. 또한 지역개발부문에서는 남외마을 김맹례 씨가, 효자상은 중앙마을 천재만 씨가, 선행상은 온인마을 김정님 씨와 남동마을
계곡면 흑석산(가학산)을 물들인 철쭉의 향연을 즐기는 제21회 힐링 메아리 흑석산 철쭉제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가학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흑석산(가학산)의 능선에는 철쭉 군락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철쭉이 화려한 꽃망울을 터트릴 시기에 맞춰 흑석산 철쭉제가 열리고 있다.이번 제21회 흑석산 철쭉제는 계곡면 문화체육회가 주최하고 흑석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해남군·계곡농협·계곡우체국이 후원한다.20일에는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을 중점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숲속의 라디오스타, 숲속교실, 추억체험을 비롯해 바람개비
해남군상하수도사업소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세대에 부과되는 상하수도 요금을 4월 고지 요금부터 20% 감면할 예정이다.이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복지 혜택 증진을 위한 상하수도 요금 감면율을 현행 10%에서 20%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개정 조례가 지난 2일 공포됨에 따른 것이다.특히 그동안 감면을 받을 수 없었던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수급권자 세대에 환급 제도가 신설돼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감면 신청은 신청서, 수급자 증명서를 상하수도사업소에 제출하고, 요금을 환급받는 공동주택 등 세대는 통장사본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법무부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회장 정진석)가 정기총회 및 법질서바로세우기를 위한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지난 5일 해남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었다.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결산보고에 이어 2018년 사업계획과 예산보고, 운영규칙변경 등이 안건으로 보고 처리됐다.이날 정기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는 범죄예방한마음대회 및 연찬회, 범국민준법운동실천결의대회, 5월 청소년의달 특별행사, 사랑의 결연 등을 올해 열 계획이다.또한 범죄예방활동으로는 피서지범죄예방활동 및 선도상담실 운영,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선도조
'제26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해남군선수단이 종합 5위를 달성했다.여수시 일원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손을잡고 여수만남 팔을끼고 전남화합'이란 표어아래 22개 시·군에서 5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해남군은 21개 종목 중 18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133명이 출전했다.해남군선수단은 좌식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육상, 펜싱, 당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 23개를 획득했으며 은메달 12개, 동메달 10개로 종합득점 1만4702점으로 종합 5위를 달성했다.
제41회 땅끝기 직장대항 및 제1회 사회단체 배구대회가 지난 7일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열렸다.해남군이 주최하고 해남군배구협회가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는 배구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배구동호인들 간 화합하고 우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난해까지 직장대항만 열렸지만 올해는 처음으로 사회단체부 경기가 별도로 마련돼 참가의 폭을 넓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개팀이 참가해 스파이크와 블로킹 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는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대회 결과 직장부에서는 해남군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해남교
자연공원법 개정에 따라 두륜산 도립공원의 위험구간인 가련봉, 두륜봉, 노승봉의 주요 봉우리 일원에서의 음주 행위가 일절 금지된다.해남군은 자연공원법 제27조 자연공원 내에서의 금지행위에 음주금지행위가 지난달 13일부터 개정돼 시행됨에 따라 두륜산 도립공원 금지구역을 설정하고 계도에 들어갔다. 군은 앞으로 6개월간 가련봉, 두륜봉, 노승봉 일원을 중심으로 음주금지구역에서 계도기간을 거쳐 위반시에 1차 5만원, 2차 이상은 10만원의 과태료를 물리게 된다.
여성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행복바우처 사업이 지난해보다 15% 이상 신청자가 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해남군은 올해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신청을 마감한 결과 관내 3922명의 여성 농어업인이 사업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보다 579명 늘어난 수치로, 농어촌 지역의 문화 복지 갈증 해소에 바우처 사업이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오는 16일부터 농협은행 해남군지부에서 바우처 카드를 발급할 계획으로 지원 대상자는 은행에 비치된 신청서와 함께 본인신분증, 자부담금 2만원을 제출하면 된다.지난해
해남동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이담(11) 학생이 전남을 대표해 오는 5월에 열릴 박카스배 전국 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이담 군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장흥에서 열린 제24회 전남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 및 2018년 전라남도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2위를 차지하며 전남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9번 홀의 홀컵과 20m 위치 떨어진 공을 침착하게 퍼팅까지 성공시키고 깃대에 두차례 맞아 홀인원 기회를 놓치는 활약을 보이며 갤러리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전남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대회는 1년에 전국소년체
옥천면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을 다지는 제14회 옥천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3일 고구려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이번 옥천면민의 날 행사는 옥천면과 옥천면문화체육회(회장 이경찬)가 추진했으며 43개 마을 주민과 재경옥천면향우회 향우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는 옥천주부모임풍물패의 구성진 풍물놀이로 막을 올렸으며 식전행사로 김은정 씨의 난타 공연, 김성유 씨의 드론 축하비행이 펼쳐졌다.개회식에서는 마고리 이금안 씨와 월평리 바소크나 씨가 효부표창을 받았고 체육민속경기에 참여하는 대표 선수들의 선서가 진행됐다.체육민속경기에서는
화원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제18회 화원면민의 날'이 지난 3일 화원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화원중·고등학교 사물놀이패의 신명나는 농악놀이로 시작한 화원면민의 날은 고희성, 정수연 씨의 민요 메들리, 가수 진국이, 황성의 공연 등이 식전 축하공연으로 펼쳐졌다. 이어 기념식이 진행됐고 식후 축하공연으로 밸리댄스, 트로트 가수 공연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또 경품추첨을 통해 관리기, TV, 온열기, 청소기, 전자레인지, 냄비세트, 한돈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면민들에게 전해졌다.면민들이 마을과 지역
재경문내면향우회 신년회 및 회장 취임식이 지난달 31일 서울 이수역 부근 더프리마베라웨딩홀에서 열린 가운데 김남정 회장이 취임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영선 국회의원과 주대철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정연호 문내면장, 김영무 우수영초등학교총동문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또한 재경해남군향우회 임원진과 각 읍면 회장, 여성회장 등도 참석해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재경문내면향우회장에는 이날 우수영 동내리 출신인 김남정 회장이 취임했다.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향우회 발전에 늘 힘을 모아주신 향우님들께 감사하다
제18회 산이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2일 산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산이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윤호)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면민과 향우 등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민속경기로는 몸 빼 갈아입고 달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발 묶고 엿 물고 달리기 등이 열려 마을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의 열전이 펼쳐졌다.기념식에서는 송천리 박종석 씨가 선행상을, 부동리 김순애 씨와 금호리 박미순 씨가 효부상을 받았다. 또한 서연 전 산이면장, 박병주 전 상임부회장, 박혜정 전 부녀회장은 공로패를 받았다.김미숙 산이면장은 "오
광산김씨 해남군종친회(회장 김전영)가 지난달 31일 한국뷔페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정기총회는 광산김씨해남군청·장년회(회장 김군수)의 주관으로 해남에 거주하는 광산김씨 가족 10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총회는 지난해 감사보고와 결산보고를 마치고 임원소개와 종원상견례를 하며 얼굴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판소리와 한량무, 민요, 변검, 섹소폰 공연과 함께 가수 장서인, 정문, 김미숙 등의 특별무대가 꾸며져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김 종친회장은 "광산김씨의 시조는 신라 제45대 신무왕의 셋째 아들인
반세기 넘게 해남군의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해 힘써 온 해남군번영회가 지난달 30일 제13대, 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이날 이·취임식은 회원과 내빈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혁 및 경과보고와 감사패·공로패 전달 그리고 13대 임채운 회장의 이임사와 번영회기 인계, 14대 신임 주진배 회장의 취임사는 물론 각계 각층의 축사와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4년동안 번영회를 이끌어온 임채운 이임회장이 감사패를 받은 것을 비롯해 김성무 수석부회장과 윤철호 부회장, 김광석
해남경찰서 야구동호회인 '블랙이글스(감독 최성호)'가 전남지방경찰청장배 야구동호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 우승으로 전국대회인 경찰청장배 출전 자격을 얻은 블랙이글스는 첫 출전하게 되는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2018년 제5회 전남청장배 야구동호인대회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나주 영산강둔치야구당 등에서 열렸다. 전남지방경찰성 산하 경찰관서 소속 야구동호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남지방경찰청과 나주경찰서, 무안경찰서, 해남경찰서 등 7개
황산면 사회단체가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징의마을 A 씨는 지난달 갑작스럽게 화재 가 발생해 부엌이 반소되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행수)와 황산면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순철)가 피해 가정 돕기에 나섰다.3개 사회단체는 주택화재피해 복구를 위해 십시일반 복구지원비를 모아 총 62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물지장기탁으로 전달해 복구 지원에 필요한 물품을 마련했다.지난 1일과 2일 진행된 화재피해가정 복구 지원 봉사에는 사회단체
지난달 30일 이른 아침부터 계곡면사무소 앞이 행복한 웃음과 힘찬 발소리로 가득 찼다.계곡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오납실)와 계곡면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철쭈기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불세탁 봉사가 열렸다.계곡면적십자봉사회와 철쭉이 봉사단은 매년 봄이 되면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내 사용하던 무거운 이불을 가져다 묵은 때를 깨끗하게 세탁해주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올해도 많은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작은 힘이지만 어르신들이 깨끗한 이불을 사용할 수 있게 할 수 있도록 각 마을에서 나온 겨울 이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