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김영규)는 19일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관내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민주당 해남지역 당직자 M모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검찰은 이날 새벽 4개 수사팀을 해남으로 파견해 M모씨를 체포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M씨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관내 일부 이장들에게 금품을 살포한
17일 북일, 옥천 통합 관련 조합원 투표 결과 북일 농협 투표수 중 투표인 과반수 찬성에 미달돼 통합이 무산됐다. 이날 먼저 투표에 들어간 옥천 농협 투표 결과 삼산지소를 포함한 총 조합원 2882표 중 총 2173명 참여(기권 709)해 찬성 1723, 반대 418, 무효 32표를 기록, 통합안을 가결시켰다. 그러나 이어 속개된 북일농협 투표에서는 총
지난 6월 해남군은 신임군수 취임을 앞두고 관사를 구입했다. 이는 당초 예산집행 내역에는 없던 내용으로 청사관리와 공공운영비를 국공유재산권리보전과 자산 및 물품취득비로 전용해 집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예산전용 집행과 관련 절차상의 문제가 제기되고...
현산농협 조합장엔 현 강성호 조합장이, 화원농협 조합장엔 최문신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현산농업협동조합장 선거 및 화원농업협동조합장 보궐선거가 지난 14일 각 농협별로 실시됐다. 4명의 후보가 나선 현산농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591표를 얻은 강성호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 이옥균 후보는 337표를, 서동일 후보는 302표를, 정근명 후보는 251표를 각각 획
해남동초 김보미·김유미·배은애·정유진 학생과 김아영 학생이 피아노경연대회에서 각각 특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해남종합사회복지관 가족복지사업팀의 방과후 피아노교실을 이용하며 실력을 쌓아 이번에 상을 받게 된 것. 학생들은 지난달 26일 세광음악출판사 목포지사가 주관한 제3...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조기집행실적을 비교한 결과 해남군이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1위보다 7계단 상승한 결과이다.군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한 결과 올해 1851억원의 조기집행을 수행해 목표액 1776억원을 초과하는 104%를 달성했...
이종록 군의원이 제6대 해남군의회 상반기 의장에 선출됐다.이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군의회 임시회 의장선거에서 9표를 받아 의장에, 박희재 의원은 부의장선거에서 8표(기권1표)를 받아 부의장에 각각 선출됐다.이날 당선된 이종록 의장은 군민의 작은 소리...
해남군의회의 의장선출 방식이 개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해남군의회 임시회에서 실시된 군의장 선거에서 의장 선출방식에 이의를 제기한 민주노동당 소속 이정확·문성희 의원이 퇴장하는 사태가 발생했다.이날 민주노동당 소속 이정확 의원은 의장선거 진...
해남노인종합복지관 사군자교실 노인들이 제46회 전라남도 미술대전에 참가해 입선하는 영예를 안았다.그 주인공은 문인화 부문의 조성표(중암) 박윤희(금정) 임병남(행원)씨로 사군자교실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수상자들은 "입선의 영예를 ...
제5대 해남군의회가 지난달 29일 종원식을 갖고 마무리됐다.5대 군의회는 지난 2006년 7월 5일 개원식을 갖고 지역구의원 9명, 비례의원 2명 등 총 11명의 의원으로 출범했다.5대 의회는 산이 예정리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반대 등 청원 2건, 진정 15건 총 17...
해남교통 노조가 또 다시 파업에 들어갈 위기에 놓였다.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해남교통지회(전 해남교통 노동조합)가 회사측과의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파업이 검토되고 있는 것.현재 노조측은 지난 21일부터 해남터미널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 1인 시위를 실시하게 된 이유는 군민들과 지역사회에 노조의 열악한 현실을 바로 알리고 군민과 사회단체, 지자
정당 가입 혐의로 검찰에 적발된 해남군 공무원 3명에 대한 중징계가 검토되고 있어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행정안전부(전남도)는 지난주 해남군에 이들은 정치자금법과 정당법, 지방공무원법 등을 위반했다며 중징계해야 된다는 공문을 하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4일에는 정당에...
해남경찰서 김칠성 서장이 최근 경찰청의 감찰조사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지역에 떠돌면서 사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특히 "김 서장이 사표를 제출했다, 7월 정기인사 때 사표를 제출할 것이다"라는 등의 이야기가 급속도로 번지면서 파장이 거세게 불고 ...
박철환 군수 당선자가 최근 유언비어에 시달리면서, 의혹 해소를 위해 마을 현장을 방문하는 등 군정 인수의 중요한 시기에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는 당선자 측의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다.박 당선자 측 관계자는 지난 16일 오후 "당선자가 구속됐다는 등의 소문이 과다...
박철환 해남군수 당선자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각 실과별 업무보고를 받고 17일에는 월드컵 응원전에서 군민들을 만나는 등 차질없는 군정 인수와 집행을 위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특히 당선 직후부터 지난 한주간 한시도 쉴틈없이 군청 실과소 현황을 파악하는 틈틈이 서...
옥천과 북일 농협이 17일자로 합병 절차가 시작됐다. 이날 2개 농협은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 3층 회의실에서 옥천·북일 농협 합병기본협정식을 가졌다. 북일농협은 지난 2005년 농수산식품부로부터 합병권고 대상 농협으로 분류돼 합병이 추진돼 왔었으나 조합원들의 반대로 유보 되는 등 ...
군이 공금횡령과 뇌물수수 등 잇딴 공직자들의 비리로 얼룩진 군의 이미지를 개선코자 부조리 신고포상제도와 청렴교육 등의 카드를 내밀었다. 군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군정에 대한 신뢰도와 공직자들의 청렴도를 높여나가기 위해 강제실천 학습시스템인 셀프체크 리닝시스템(SCLS...
"연속성을 가져야 되는 사업은 계속 추진하되 주민의견과 반하는 사업은 재검토하거나 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박철환 해남군수 당선자가 지난 8일부터 문화예술회관 3층 사무실에 집무실을 갖추고 해남군청 각 실과소별 업무보고를 청...
해남군청 서해근 과장이 지난 10일자로 직위 해제됐다. 김충식 전 군수의 뇌물수수 사건과 관련 서 과장 역시 공사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700만원을 받아 뇌물수수 협의로 불구속 기소됐기 때문. 현직 과장의 뇌물수수 협의는 사회적 물의와 함께 행정의 신뢰를 떨어트리고 있어 해남군은 직위 해제키로 결정했다고 한다. 해남군 관계자는 "사회적 물의와 함께
해남 민예총(이병채 지부장)이 주관한 〃땅끝 꿈길걷기〃 두번째 걷기 행사가 마련된다. 지난 4월24일 첫 행사에 이어 민예총은 이번 두번째 행사를 열면서 일회성 행사가 아닌 〃걷기를 통해 해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고 해남 문화를 알리는 장〃으로 외연을 넓혔다고 밝혔다.걷기 행사에 참가할 이들은 오는 12일 오전 8시 해남터미널에 모여 출발하며 오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