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박성재(무소속, 해남2, 사진) 의원이 지난 15일 열린 제367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갖고 "전 군민이 심폐소생술 전문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박 의원은 "제대로 된 심폐소생술을 받지 못해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깝고 처참한 생각까지 든다"며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시간을 늘리고 농산어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심화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119 안전 교육센터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심폐소생술을 누구나 가능해진다면 위급상황에서 고위험군
△우범석(해남고 행정실장)△양하승(해남공고 행정실장) △김현섭(해남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 농협은행 3급 △ 해남군지부 정성진 ◇ 농협은행 M급 △ 해남군지부장 김계열 ◇ 농협은행 3급 △ 해남군지부 부지부장 김경신
화산면 첫 번째 주민총회에서 화산면 발전을 위해 가장 먼저 추진할 의제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공유주방과 이동식 빨래방이 선정됐다. 이날 주민총회에 상정된 의제는 총회에 함께한 명현관 군수에게 전달됐으며 군은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해 추진 가능한 사업은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화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승)가 마련한 화산면 첫 번째 주민총회가 지난 12일 화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김 위원장은 "오늘은 주민자치 권한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분과를 구성하고 의제 발굴을 통해 소중한 제안과 결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첫
명현관 군수가 14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역내 사회단체장과의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명 군수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이장단장, 주민자치(위원)회장, 노인회장, 체육회장 등 사회단체장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군민과의 공감대화 일환으로 지역 내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것. 군은 당초 지난 9월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말이 통하는 해남 군민중심 현장대화'를 추진했지만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일정이 취소돼 연말을 맞
세계의 땅끝공원이 관광객들로부터 흥미를 끌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해남군이 보완공사를 실시코자 해남군의회에 관련 예산 승인을 요청했지만 설계도면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좀 더 세심한 계획수립이 필요하다며 예산 전액을 삭감했다.해남군의회는 지난 14일 제325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해남군이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삭감된 예산은 세계의 땅끝공원 보완공사 11억원을 비롯해 12건에 33억9819만8000원이다. 이에 따라 군의 내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8368억원, 특별회계 352억원 등 총
박종부(더불어민주당, 화산·삼산·북일·옥천·계곡) 의원이 지난 14일 열린 제325회 해남군의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갖고 해남에 주소를 두지 않는 업체에 수의계약을 몰아주고 있다며 공정·공평한 수의계약을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특히 박 의원은 황산면에 주소를 둔 A 업체는 대표자가 해남에 주소를 두고 있지도 않은데도 2021년 해남군으로부터 14건의 수의계약을 수주했다며 실소유자가 누구인지, 군민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A 회사는 박 의원과 폭행 사건을 빚었던 B 씨, 해남
해남군의회가 해남군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돌입한 가운데 농어촌 주거환경 개량사업비에 대한 현실화와 농업용 생분해 필름 보급 확대 등이 요구됐다.군의회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 중으로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거쳐 14일 열리는 제32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군의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4% 증액된 8736억원이다.지난 5일 산업건설위원회의 농정과 예산안 심사에서는 농업용 생분해 필름의 보급 확대가 필요하
해남군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2023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보고회는 내년 해남군이 중점 추진하게 될 379건의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효율적이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군의 내년도 분야별 주요사업은 해남형 ESG 윤리경영 확산을 통한 소통공감과 윤리경영을 지속 추진하고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농식품 수출기반 확대 및 판로 개척, 친환경 저탄소 농업 활성화, 농업기술 혁신을 통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등 농업소득 향상
화산면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이 모여 우선적으로 추진할 의제를 선정하는 '화산면 주민총회'가 오는 12일 오후 3시 화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화산면은 해남군이 실시하는 읍면 장기발전계획 수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화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승)가 중심이 돼 마을조사와 분과활동,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8가지 의제를 발굴해 이날 주민총회에서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화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조사 등을 거치며 120여 개의 의제를 발굴했으며 지난 8월 15일 화산면민의 날 행사에서 주민
해남군이 군정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군민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코자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년간 10차례 국민제안이 추진돼 1562건이 접수됐다.가장 많이 접수된 공모는 해남군 한우브랜드 명칭 공모로 1001건이 접수됐으며, 이어 해남자부심 UP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가 223건, 해남미남축제 주제 아이디어 공모가 70건 접수됐다.군은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해 상·하반기로 나눠 우수제안을 선정하고 있으며 2022년 하반기 우수제안으로는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대여사업 등 14건의 우수제안이 선정됐다. 우수제
명현관 군수가 지난 5일 열린 해남군 정례회의에서 광주·전남지역 가뭄이 심각한 상황인 만큼 물 절약 방안을 포함한 종합적인 가뭄대책 수립을 주문했다.명 군수는 "해남은 아직 심각한 단계는 아니지만 타 지역의 사례를 교훈삼아 가뭄이 지속될 시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군에서 관리하는 296개소 저수지의 11월말 평균 저수율은 63.5%로 양호한 편이나 일부 밭작목에서 가뭄으로 인한 생육부진이 나타나고 있어 양수기 대여와 간이 양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해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또한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전
송지면 땅끝마을에 조성된 세계의 땅끝공원이 땅끝의 특성을 담아내지 못한 채 차별화시키지 못하고 조형물과 나무들도 옹색해 관광객들로부터 흥미를 끌어내기에 부족하는 등 총체적으로 부실하다는 지적이다.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인 해남군의회 총무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세계의 땅끝공원에 대한 현지 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조사에는 총무위 박상정 위원장, 김영환·민홍일·박종부·이기우 의원이 참석했으며, 김석순 의장도 함께했다.세계의 땅끝공원은 민선 7기 명현관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49억원(균특 7억8300만원, 군비 41억1700만원)의 사업비를
해남군이 실시 중인 현산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본 해남군의회 의원들은 교량이 재가설되면서 기존 도로보다 높아져 통행에 위험이 따를 수 있다며 교량과 주변 도로의 경사도를 맞출 수 있는 사업이 추가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달 28일 행정사무감사 중 현지 조사를 실시했다. 현지 조사에는 산건위 이성옥 위원장, 민경매·민찬혁·서해근·이상미 의원이 참석했다. 김석순 의장도 이날 현지 조사에 동행하며 의견을 제시했다.현산면 읍호리에 위치한 현산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찾은 군의원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막바지에 이르는 가운데 명현관 군수가 지난달 28일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을 건의하는 등 국비 추가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명 군수는 이날 국회를 방문,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재갑 의원을 비롯해 박광온 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기획재정부와 전남도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정부예산안 증액 협조를 요청했다.명 군수는 어란진항은 물김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어선 수가 늘어나고 대형화되면서 충돌사고 등 안전위험이 커지고 있어 어란진
해남군의회가 지난해 신청사로 이전 후 회의 영상을 생중계하고 있지만 유독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특히 의회 운영위원회는 의회 운영 전반을 비롯해 군의회를 담당하는 의회사무과를 맡고 있어 제 식구 감싸기가 아니냐는 비난도 제기되고 있다.해남군의회는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의회 영상 생중계 시스템을 구축, 주요 일정을 의회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하고 있다. 군민들은 본회의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안건을 심의하는 과정을 볼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하지만 지난달 30일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의 의회사무과 행정사무감
바른지역언론연대(이하 바지연)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제주 서귀포시 제주호텔 더 엠에서 전국 40개 지역신문 임직원 220명이 참가한 가운데 '풀뿌리 미디어가 희망이다'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바지연은 전국 주간지 중심의 지역신문들이 풀뿌리 언론으로서 소명을 다하자며 지난 1996년 발족한 언론단체로 해남신문을 비롯한 51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취재·편집·사업부문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 특강, 분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김택환 경기대 교수는 '뉴미디어
1173억원 규모의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해남군의회를 통과됐다. 이에 따라 해남군의 올해 예산은 1조1995억원으로 3회 추경 대비 10.8% 증가했다.해남군의회는 지난 22일 제325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4회 추경안을 비롯해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조례안, 동의안 등 33개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4회 추경안은 당초 1163억9209만원 규모였지만 태풍피해복구지원금 50여억원이 늘어 1173억원 규모의 수정안이 제출, 원안 가결됐다. 4회 추경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임업직접지불금 6억9000
명현관(사진) 군수는 "민선 8기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비전을 향한 우리의 힘찬 도약이 다시 시작됐다"며 "기나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해남군은 위기를 기회로 바꿔왔고 해남이 하면 대한민국의 기준이 되고 시작이 된다는 자신감도 있다"고 말했다.명 군수는 지난 22일 열린 해남군의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갖고 내년 군정운영의 방향으로 △소통과 공감, 신뢰받는 해남형 ESG의 확산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선도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농촌만들기 △해남의 매력을 더한 서남해안 중심 관광거점 육성 △상생협
해남군의회 민경매(무소속, 읍·마산·산이, 사진) 의원이 지난 22일 열린 해남군의회 제325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갖고 쌀값 및 조사료 수급 안정을 위한 선제적 준비와 공공형 퇴비장 설치 운영의 필요성을 주장했다.민 의원은 "우리군은 전국에서 경지면적이 가장 넓은 농업군으로서 구조적인 쌀값 안정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전략으로 전략작물 대책과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방안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우선 내년도 논 하계 조사료 재배 단지를 모색해 정부지원 계획이 결정되면 최대한 재배대상 지역을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