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최관호 생활안전과장(전입 순천) △경감 최형보 여성청소년과장(전입 화순) 김철주 수사과장(전입 완도) 박석근 생활안전과 112종합상황실장(생활안전계장) 조인규 옥천파출소장(전입 완도) 최훈의 화산파출소장(전입 강진)△경감(승후) 김용호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장(전입 영암) 강기원 여성청소년과 여성보호계장(전입 진도) 류성종 마산파출소장(전입 서울) 정광호 송지파출소장(전입 완도) 이계현 산이파출소장(전입 목포)△경위 김윤형 생활안전과 생활질서계장(112종합상활실) 윤운현 수사과 과학수사팀장(옥천파출소장) 최막동 경비교통과 경비
본사의 여론조사 보름만에 실시된 해남군수 후보자들의 다자간 구도의 여론조사에서 여전히 박철환 현 군수가 앞서고 있는 가운데 다른 후보들은 비슷한 지지세에 머무르고 있다.KBC광주방송은 지난 10일 전남도지사 및 서남권 6개 시장군수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성인남여를 대상으로 표본수 3000명에 각 시군별 500명을 조사했다. 조사방법은 유선전화에 의한 RDD 전화면접조사이며 표본오차는 서남권 95% 신뢰수준 ±1.8%p다. 각 시군은 95%의 신뢰수준에 표본
해남제일교회 공해석 목사가 해남군기독교교회협의회 제18대 상임회장에 선출됐다. 해남군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달 23일 해남제일교회당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공해석 목사가 상임회장에 선출된 가운데 공동회장에 이성배(상공그리스도의)·이관주(계곡반석)·임성안(마산중앙)·윤건상(어란)·박승호(성민) 목사와 곽종남(해남제일)·민상홍(계곡제일)·민홍윤(산이동부)·김형준(성민)·유재옥(내사성결) 장로가 선출됐다. 또 양재순(마산학의) 목사가 총무, 이정호(계곡성진) 목사가 서기, 문무근(시등교회) 목사가
해남 항일독립운동희생자 추모사업회(회장 오길록)가 오는 14일 우슬재 해남광장 추모비 앞에서 대보름 맞이 참배식을 갖는다.1592년 임진왜란 당시 해남출신으로 순국한 구국공신 67인을 비롯해 대흥사 심적암에서 일본 헌병들에게 참살된 66인, 1929년 광주학생 독립만세운동 시위 중 희생자 등 327명을 기리는 참배식이 열리는 것.오 회장은 "대보름을 맞아 유가족들과 모여 참배식을 거행할 것이다"며 "참배식에 참가하실 분들은 오전 11시 30분까지 해남터미널 정문으로 나오시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남군의 지난해 교통문화지수가 전국 군단위 지역 84곳 중 76위로 하위권에 머물렀을 뿐만 아니라 전년도에 비해 10점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교통질서를 높일 수 있는 방안마련이 필요하다.다행히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에 대한 보행행태 부문에서는 100점으로 1위를 차지해 보행자들의 의식은 높았다.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은 2013년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교통문화지수는 지자체별 지수 조사 공표를 통한 자율적 경쟁을 도모하고 교통안전정책의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마련 발표되고 있다.해남
해남군이 여권발급 신청 시간을 확대해 운영한다.군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오전 7시30분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여권 발급 신청 창구를 운영 한다.지난 2012년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2시간씩 연장 운영하는 시간대와 함께 매주 2일간 오전과 오후에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군이 여권발급 신청시간대를 확대운영하는 것은 전자여권 본인신청제도 도입과 지문 대조 확인이 의무화되면서 대리 여권 신청이 불가능한 것에 따른 것이다. 실제 공무원 근무시간인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청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대흥사(주지 범각스님)가 템플스테이, 인문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한 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 특히 앞으로도 일반인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인문프로그램을 구상할 것으로 보여 대흥사가 지역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 갈 것으로 기대된다.대흥사는 지난 10~13일까지 3박4일간 대흥사 산사에서 실천적인 인문공동체 시민행성과 함께하는 해남, 다시 우리들의 '첫 마음' 인문캠프를 열었다. 대흥사 산사에서 펼쳐진 이번 인문캠프는 대학생을 비롯해 전국각지에서 참가한 시민 50여명과 군민들이 참가
이번 교황청에 의해 복자로 결정된 124위 중 대표적인 인물인 윤지충선생이 해남 윤씨이며 조선시대 말 유명화가인 공재 윤두서의 증손자임이 밝혀졌다. 이는 해남 윤선도 유적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해남 윤씨 종손 윤형식씨로 부터 확인됐다.윤지충은 1759년 전라도 진산(현 충남 금산군)에서 출생했다. 실학자 정약용과 외사촌간으로 정약용의 가르침을 받고 가톨릭교에 입교, 세례를 받았다. 세례명은 바오로다. 당시 천주교신자에 대한 박해가 심해지자, 낙향하여 신주를 태우고 천주교 신앙에서 요구하는 교리를 지켰다. 1791년 어머니가 죽은 뒤
우리나라가 50년 내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국가들 가운데 가장 늙은 국가가 될 것이라고 OECD가 경고했다.OECD는 최근 한국노동연구원과 국내외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제작한 '고령화와 고용정책:한국' 보고서를 통해 "20~30년 후 절대 노동인구가 감소하면서 경제 성장과 고령화의 쇼크가 상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0년 한국의 20~64세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11%로 OECD 회원국 가운데 멕시코, 터키에 이어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2050년엔 무려
본격적인 졸업시즌이 시작됐다. 지난 7일 화산중·산이중·현산중학교 졸업식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군내 초·중·고등학교의 졸업식이 일제히 진행된다. 일선 학교에서는 기존의 졸업식과는 달리 색다른 졸업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해 눈길을 끈다. 해남공업고등학교(교장 김호상)는 지난 12일 학교 대강당에서 공연과 영상이 어우러진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방송반이 준비한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됐다. 동영상에는 졸업생의 재학시절 학교 활동 모습과 교사의 따뜻한 졸업 축하 영상 메시지가 담겨있어 졸업생들의 가슴을 뭉클
인플루엔자(독감) 감염 환자가 최근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특히 올해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A형(H1N1)으로 증상이 심하고 전염성이 커 각 학교가 개학하는 요즘,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해남종합병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2월부터 2014년 1월까지 독감으로 병원을 찾은 외래환자는 2012년 12월~2013년 1월 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입원환자는 4배 증가했다.일반 병의원 역시 매일 독감 의심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약국에도 독감 약을 사기 위한 손님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전국적으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지사장 최오남)가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지난달 27일 해남읍 버스터미널에서 실시했다.겨울철 난방기구 사용과 설 연휴 일어나기 쉬운 화재 등을 예방코자 캠페인을 가진 것.특히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저수지와 용·배수로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에서 위험한 놀이를 하지 않도록 지도활동도 함께 펼쳤다.최 지사장은 "각 사업장과 저수지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영농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영농기 이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사업효과를 극대화해 농업인과 지역민의 사업만족도를 높이는데
재경해남군향우회(회장 오길록)가 해남 향우이며 '고향무정'으로 유명한 가수인 오기택(북일면 흥촌리 출신) 씨를 돕기 위해 나섰다.지난 1967년 전 국민의 가요가 된 '고향무정'을 발표해 고향의 향수를 달래주고 '영등포의 밤', '아빠의 청춘' 등 불멸의 곡들로 10대 가수에도 2번이나 뽑힌 그는 지난 1996년 무인도로 낚시를 갔다가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지만 언어장애와 마비증상으로 수십년째 투병 중에 있다.'영등포의 밤'을 불렀을 뿐 아니라 수십년째 여의도에서 거주하는 오 씨와의 인연으로 영등포구
고 김남주 시인 20주기를 기념하는 심포지엄 오는 12일 오후 1시~6시까지 경향신문사 5층 여적향에서 열린다. 실천문학사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유신체제와 군부독재에 맞서 문학적 실천을 온몸으로 보여주다 투옥 중 지병으로 작고한 고 김남주 시인의 정신을 기리고 한국 문학의 새로운 지향을 탐색하고자 마련됐다. '꽃 속에 피가 흐른다'는 주제로 총 3부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고명철(문학평론가), 염무웅(문학평론가·영남대 명예교수), 박석무(다산연구소 이사장), 서영인(문학평론가), 박철(시인), 김경윤(김남주기념사업회 회장
해남고구마를 이용한 첫 번째 가공식품인 '해남 반시고구마'가 홈쇼핑에서 대박을 치며 인기몰이에 한창이다.특히 무안군 등 인근 지자체에서 고구마 생산면적을 늘리고 홍보에 나서고 있는 만큼 해남군이 반시고구마 등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고구마 시장을 선점해 나갈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인 해남고구마식품주식회사(대표이사 김영진)는 지난 17일 홈엔쇼핑을 통해 반시고구마를 판매했으며 방송시작 52분 만에 준비된 5000세트가 전부 매진됐다. 첫 단독 방송에 당초 1시간 동안 3500세트 판매를 목표로 했지만 조기에 매진되는 성
해남군이 설 연휴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비상진료체제에 들어간다.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진료공백 사태를 막기 위해 군내 의료기관과 약국, 보건소 등 9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진료계획을 수립해 설 명절 연휴기간 운영하는 것.지역응급의료기관인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해남한국병원, 우석병원 등 응급실이 있는 병원에서는 설 연휴기간 응급실 전담의사를 지정 진료토록 하는 등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한다.또한
해남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 장보기 운동에 나섰다.군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해남읍장과 우수영장, 남창장 등에서 공직자 장보기를 추진하고 있다.해남읍장이 열린 지난 21일에는 박철환 군수와 공직자들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구입했다.박 군수는 "지역민들과 함께 즐기고 나누는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며 "훈훈한 해남 만들기에 군민들도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의 가맹점을 점차적으로
해남군재향군인회(회장 박동화)가 지난 22일 향군 안보교육관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번 정기총회는 의안심의, 향군발전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박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2014년에는 회원복지향상과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해 더욱 발전하는 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날 향군발전 유공자 표창에서는 삼산면재향군인회 정요수 감사가 중앙회장 표창장을, 화산면재향군인회 임병두 회장이 도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송지면 정종수 부회장
해남소방서(서장 김승룡)가 아파트 세대별로 설치된 대피공간 및 대피통로에 대한 일제 실태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이용방법과 관리요령에 대한 입주민 교육에 나서고 있다.지난해 12월 11일 부산 화명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사고가 피난공간을 더 이상 확보하지 못해 일가족 4명이 사망함에 따라 홍보에 나서 경각심을 높인 것.소방서는 지난 15~16일 공동주택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발생시 대처요령과 피난시설 유지관리'라는 주제로 소집교육을 가졌다.소방서에 따르면 1992년 이후 준공된 공동주택은 세대간 인접한 발코니 부분에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크고 작은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요청된다.특히 설 명절을 맞아 음식을 준비하거나 타지에 거주하는 자녀들을 보기위해 며칠간 집을 비울 경우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것.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1월 현재까지 화재발생 건수는 19건에 달한다.지난 1일 해남터널 부근 화물차 화재, 지난 9일 황산면 부곡리 창고, 지난 12일 송지면 소죽리 주택 등 19건의 화재로 소방서 추산 6억967만5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재산피해가 집계되지 않은 작은 화재나 산불,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