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2월 24일까지 농업인대학과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향상 교육 신청을 접수받는다.농업인 대학은 친환경유기농과 관련된 유기농업기능사반 80명, 귀농귀촌인반 40명으로 총 120명을 신청받는다. 특히 귀농귀촌인반은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돕기 위해 약용작물, 아열대과수, 친환경버섯 등의 작물에 대한 현장기술교육을 강화한다.강소농 경영개선 역량향상 교육은 SNS 활성화반 40명, 농업경영 마케팅 실전반 40명으로 80명을 접수 받는다. 문의는 농업기술센터(061-531-3822~3).
중소기업인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가 오는 2월 3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이번 설명회는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에서 주최하며 제품 기술개발, 마케팅 정책자금 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중소기업인들의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경영, R&D 분야와 지원시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중소기업인들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 상담창구 운영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문의는 기업도시지원사업소(061-530-5657).
해남군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군은 지난 9일과 16일 도시민유치사업 주민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은 먼저 올해 3억4000만원의 예산으로 폐교된 구 계곡중학교를 매입해 귀농·귀촌희망센터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귀농·귀촌희망센터는 전담부서를 통해 도시민 유치정책과 지원사업을 통합해 운영하고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귀농·귀촌희망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5년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총 7억 8000만원(국비 3억원, 도비 600
해남군이 웨이트 트레이닝장 개관을 앞두고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목표를 연인원 7만2000명으로 늘렸다.웨이트 트레이닝장은 18억원을 들여 오는 1월중에 개관한다. 3층 건물이며 100여명의 선수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재활치료, 근력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78종의 운동기구를 갖추게 된다.이와 관련해 육상선수들의 문의와 훈련이 이어지고 있으며, 근대5종과 레슬링 국가대표후보팀이 지난 19일부터 훈련을 시작했다. 육상선수들은 10일 내외로 훈련을 마치는 타 종목에 비해 30~50일까지 장기체류를 하기 때문에 스포츠마케팅
해남군이 올해 2억8000만원을 들여 1만2500여 농업인에게 안전공제가입비 30%를 지원한다.농업인 안전공제가입비는 국비 50%, 군비 30%로 지원하며 농업인 자부담 20%에 대해서도 많은 지역농협이 농가 환원사업으로 가입비를 추가지원하고 있어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가입 대상은 만 15~84세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보장기간은 1년이고 농협에서 연중 가입할 수 있다.친환경농산과 김권선 농사담당은 "저렴한 공제료에 비해 보장수준이 높은 만큼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하길 바
올해까지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지 않으면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LPG 고무호스 노화 등으로 인한 폭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9년 금속배관으로 교체 의무화하는 법이 개정됐으며, 오는 12월 의무화 연장기간이 종료된다.이에대해 해남군내 시설개선을 완료한 세대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돼 군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군은 저소득층 1000세대에게 2억2500만원(국비80%, 군비20%)를 들여 무료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무료 교체사업을 원하는 저소득층은 오는 2월까지 읍면사무소에 신
'간단e납부 '서비스가 주정차위반과태료, 상하수도요금, 교통유발부담금, 상·하수도원인자부담금, 광역교통시설부담금까지 확대 실시된다.간단e납부 서비스는 각종 공과금을 고지서 없이 전국 은행의 현금입출금기(CD/ATM)와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단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신용카드로 납부할 때는 카드수수료가 없으나, 방문한 은행카드가 아닌 타사카드를 사용한다면 기기이용료 회수당 900원이 발생된다.현금입출금기(CD/ATM)나 인터넷
수백만원부터 1억원이 넘는 고가의 농기계가 농작업이 끝난 후 노천에서 방치되면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수명이 단축돼 농민들이 어렵게 번 돈이 새어나간다는 지적이다.이에 해남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년 동안 150회가 넘는 농기계 점검 및 보관요령교육을 실시하였으나 아직도 일부 농가에서는 고가의 농기계를 정비 없이 야외에 방치하거나 눈·비에 노출시키고 있어 수명단축이 우려된다고 밝혔다.따라서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한파와 폭설시 농기계 고장 및 수명단축 예방을 위한 '겨울철 농기계 점검정비와 보관요령'을 발표하고 아래와 같이 농기계
해남소방서(서장 김승룡)가 지난 14일 해남읍에 소재한 아파트에서 화재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가졌다. 아파트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출동태세를 갖추고자 훈련을 가진 것. 이날 소방서는 고가사다리차 등 5대의 소방차량과 30여명의 소방관이 참석해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국민연금공단 해남지사(지사장 장선주)가 올해부터 달라진 농어업인 연금보험 지원 기준 소득금액과 소규모사업장 저소득근로자에 대한 보험료 지원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국민연금공단 해남지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1월부터 해당 가입자의 혜택이 증가하고 된다.농어업인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은 종전 85만원(지원금액 3만8250원)에서 91만원(지원금액 4만950원)으로 상향돼 지원금액이 월 최대 2700원 상향된다.소규모사업장 저소득근로자에 대한 보험료 지원은 지원대상 근로자의 소득상한액이 종전 135만원 미만에
해남군이 땅끝전망대 등의 주요 관광지 10개소에 상반기 스탬프 랠리를 진행한다.스탬프랠리는 땅끝전망대, 고산유적지, 두륜산케이블카, 대흥사, 해남공룡박물관, 우수영관광지,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땅끝송호해변, 송평해변, 사구미해변 등 관광지 10개소에 비치된 엽서에 해당 관광지 도장을 찍는 이벤트다. 이 중 3개소 이상의 도장을 찍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농수특산물을 제공한다.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추첨하고 있으며, 관광도 하고 지역특산물도 받는 1석2조 효과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지난 7일 군은 2014년 하반
자동차세 연세액을 1월 중 일시납부하게 되면 10%를 공제받을 수 있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납부할 자동차세를 미리 내는 것으로, 납부시기에 따라 연 세액이 1월 10%, 3월 7.5%, 6월 5%, 9월에는 2.5%가 각각 공제된다.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팔거나 폐차할 시에는 일할 계산한 납부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이전등록시 연납승계신청하면 승계도 가능하다.2014년에 연납한 군내 등록차량은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별도의 신고 없이도 일괄 납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연납 신규신청은 오는 3
해남군은 지난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42명의 대학생에게 2015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기존의 행정보조업무뿐만 아니라 현장업무지원이 시범적으로 추가돼 해남읍내 생활쓰레기 우심지역을 순찰하며 쓰레기 불법투기를 감시하거나 도로에 쌓인 모래 등을 치우는 작업에도 투입됐다. 또 읍면 공부방에도 62명이 배치돼 아동들의 학습을 돕고 있다.군은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시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오토캠핑장과 가학산 휴양림에 여름철 관광객이 주로 찾는 오토캠핌장과 가학산 휴양림 등에 배치해 현장경험을
마을주민의 반대로 태양광발전소를 짓지 못하자 발전사업자가 변호사를 고용해 주민들을 분열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주민들은 업자들의 협박과 회유에 대해 지난 6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송지면 금강마을과 월강마을. 이곳에는 폐교된 금강초등학교가 있다. 지난 2013년부터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온다는 소식에 주민들은 반대했다. 이곳은 마을 안에 있는데다가 담하나를 두고 민가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서선 안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주민들은 반대의견을 담은 서류를 전남도와 해남군에 제출해 태양광발전소 건설
해남군이 농촌인력 감소와 노령화에 따른 젊은 인력 확보를 위해 농업경영을 희망하는 귀농인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하며 지난해 285세대 665명이 귀농·귀촌하는 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실제 귀농·귀촌인들이 해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농지·빈집 정보나 멘토 정보 등은 인근 지역보다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는 등 해남에 대한 정보를 얻는 길이 적어 보완이 요구되고 있다.해남군은 올해도 귀농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해남군 귀농·귀촌희망센터 사업이 정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3년간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 계곡중
귀농인을 위한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자금 저리융자를 신청받는다. 저리융자는 영농기반 시설 구입·수리 등 농업 창업자금과 주택구입·신축 등의 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지원 자격은 농어촌 이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2011년부터 사업 신청일 이전에 이사온 귀농인이어야 한다. 융자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사전에 금융기관에서 대출가능여부를 확인한 후 관련서류를 군청 친환경농산과(061-530-5373)에 접수하면 된다.
해남산 한라봉의 수확철이 다가와 한라봉 재배 농가들의 손길이 바쁘다. 제주도에서만 생산되던 한라봉이 기후변화로 해남에서도 5농가가 1.3ha에서 생산하고 있다.한라봉은 명절 선물로 많이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구정을 앞두고 1달여 동안 수확이 이뤄진다.해남읍 남천리 신백균(70) 씨의 하우스에는 수확을 기다리는 한라봉이 나무마다 주렁주렁 달려있다. 신 씨는 수확한 한라봉을 3kg 박스 단위로 2~3만원에 판매한다.
초선의원이 가장 많은 7대 해남군의회의 첫 행정사무감사가 합격점을 받았다. 당초 밋밋한 행정사무감사라는 지적도 있었지만 집행부의 잘못된 사업을 찾아 시정조치케 함으로써 의회의 기능에 충실했다는 평가다.군의회는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지난 15일 본회의에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총무위원회(위원장 박동인)는 7건의 지적사항을 발굴하고 시정요구했으며 산업건설위(위원장 김주환)는 10개의 지적사항에 대해 8건은 시정조치토록하고 2건은 처리했다.먼저 총무위는 기획홍보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안제
해남지역 우수농산물의 학교 공급이 여전히 50% 미만을 맴돌고 있어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조속한 추진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이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용역비 1억원을 내년도 예산을 반영했다.본지는 지난 1월 해남지역 보육시설과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무상급식이 실현됐지만 해남지역의 우수농산물을 학교에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설립은 더디기 만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해남 출신 오경탁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생활안
해남군으로부터 대행사업을 진행하며 수억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고구려대학 학교법인 아신학원이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지만 체납액을 아직까지도 내지 않고 있으며 체납액이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7월 본지가 취재한 결과 고구려대학을 운영 중에 있는 학교법인 아신학원은 해남관광호텔에 대한 2013년도 재산세 등 1700만원을 체납하고 있었다. 해남관광호텔은 아신학원 소유다. 당시 군청 세무회계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