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주택임대소득 세부담 완화=수입금액 2000만원 이하의 소규모 주택임대소득자의 경우 2014∼2016년 소득분에 대해서 소득세가 비과세된다.△마을변호사 제도 전국 모든 읍·면에 배정=전국 1412개 모든 읍면 1455명의 마을 변호사가 배정됐다. 주민들은 전화·이메일 등으로 마을 변호사와 무료로 법률 상담을 할 수 있다.△쌀시장 전면개방, 513% 관세 적용=1월 1일부터 쌀 시장이 전면개방된다. 수입하는 쌀에 관세 513%를 적용하며 기존 의무수입물량(MMA)인 40만8천700t은 5%
한국외식업중앙회해남군지부(지부장 김진규)가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불우이웃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이 성금은 해남군외식업지부 750여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됐다.성금을 기탁받은 해남읍사무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쓰일 예정이다.김진규 지부장은 "앞으로도 해남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음식문화발전에도 꾸준히 앞장서는 해남군외식업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해남군번영회(회장 임채운)와 해남청년회의소(회장 이창헌)가 주관하는 2015년 신년 인사회가 지난 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김광호 회장, 해남JC 특우회 천정술 회장, 김영록 국회의원 등 군내 기관 사회단체장과 회원 6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을미년 한 해 동안 행복하고 희망찬 해남을 만들자고 다짐했으며, 해남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떡 컷팅식이 진행됐다.한편 해남청년회의소의 2015년 회장에 이창헌(41)씨가 취임했다.
서기산이 병풍인 산수좋은 터전… 강진과 맞닿아 있어계곡면 황죽마을은 계곡 남쪽 끝에 위치하며, 마을 뒤편에는 해발 311m의 서기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산골마을이다. 계곡에서도 한참을 가야 만날 수 있는 마을이어서인지 아직까지도 푸세식 화장실이 남아있다.황죽마을은 동쪽에 작은 냇가인 황죽천을 사이에 두고 강진군 신덕리와 마주보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한다. 아궁이 불을 떼던 시절, 무단 벌목을 단속하는 산 감독자가 있었다. 산 감독자는 자신의 군 관할만 단속하는데, 해남과 강진의 경계인 황죽마을에
팟캐스트 '민심이 갑이다'를 방송 중인 김갑수 작가가 오는 9일 저녁 7시 해남문화원에서 역사정치 초청강연을 펼친다.해남군농민회, 해남군공무원노조, 민족예술인총연합, 희망해남21, 해남사랑청년회, 김남주기념사업회,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고정희 기념사업회, 여성의 소리가 주최하는 이번 강연은 군민들의 역사의식을 높이고 통일을 위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를 맡은 김갑수 작가는 우리나라 식민지 상황과 대처, 8·15해방과 6·25전쟁 등의 근현대사를 짚어볼 예정이며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지 않는 이유를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이 삼산초와 옥천초 학생들에게 승마체험을 제공했다.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승마체험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40명의 학생들이 승마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돕기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체험비용과 이동차량을 지원했고 학생 1명당 다섯 번의 체험을 가졌다.
새해맞이 나눔에는 떡국용 떡 나눔 봉사가 열려 새해 분위기를 물씬 풍겼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는 물품기부와 후원금 전달이 꾸준히 이어졌다. 특히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한 경우가 많아 한 해 노력의 결실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또 기관과 사회단체 등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거나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북평면 의용소방대(대장 최재수) 회원 19명은 노인들에게 사랑의 떡국용 떡을 선물했다. 폐품·재활용품을 수집해 마련한 비용으로 떡을 준비했
해남세무서에 김예산(54) 신임서장이 부임해 지난달 26일 취임식을 가졌다.전남 신안군 출신인 김 세무서장은 성남 효성고와 국립 세무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6년 8급 특채로 국세청에 임용됐다.김 세무서장은 이천세무서 법인세과, 중부지방국세청 총무과, 용인세무서 조서과장과 법인세과장,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실과 조사1국 등에서 근무하다 지난 2013년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1과 1팀장을 역임하고 지난 26일자로 해남세무서장에 취임했다.
옥천면사무소 김종관 주민생활지원담당이 지난달 31일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로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이 표창은 전국에서 4명을 선정했으며, 김 담당은 10여년 동안의 성실한 직무 수행과 해남군무궁화사랑회 결성 등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특히 해남군무궁화사랑회를 결성하고 묘목을 기증하거나 무궁화 재배교육 등을 펼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방범연합회(회장 김재봉)가 지난달 27일 방범연합회원과 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이날 모범 방범대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명량대첩축제 교통봉사 지원금으로 마련된 장학금 전달식, 올해 8개 지대의 신입대장 소개가 진행됐다.모범 방범대원에는 천창옥·김성구·한재희·한성태·정흥수·박형자·김용일·유영욱·김문선·김동현·윤재영 대원이 받았다.신입대장은 김병삼(계곡)·박해령(마산)·김성용(옥천)·황해동(북일)·박성화(송호)·이대현(북평)·이동열(화원)씨가 맡게 됐다.
2015년 청양의 해 을미년을 맞아 타종식과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해남 곳곳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송년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새해를 앞두고 이웃을 돌아보는 포근한 마음이 모이면서 세밑 추위를 녹이는 활동들이 펼쳐졌다.사회단체와 지역민들은 손수 마련한 위문품과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에 새해 희망까지 함께 전달했다. 연말 나눔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후원 물품종류와 나눔 방식이 다양해진 점이 눈길을 끌었다.후원금 기탁은 가슴 찡한 사연이 많았다. 한국이용사회 해남지부 윤종남 지부장은 어머니 장례를 치른 후 조의금 100만원을 본사에 기탁했다. 평소 이웃에게 베풀기를 좋
지난 24일 마산 월곡마을에 공동생활의 집 경로당인 땅끝보듬자리 입소식이 열렸다. 월곡마을 땅끝보듬자리는 6명의 마을 노인들을 맞이했다. 26일에는 옥천 백호마을에 땅끝보듬자리 입소식이 열려 30여평의 경로당에서 노인 15명이 함께 생활하게 된다.
안톤 체홉 단편소설인 '적'이 낭독공연으로 각색돼 해남 지역민들의 새로운 문화 지평을 열었다.지난 22일 해남문화원에서 두 차례 열린 '적' 낭독공연은 전남문화예술재단 신진예술가 사업에 '체흡, 땅 끝에 서다'라는 주제로 선정돼 진행됐으며 100여명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했다.각색·연출·출연에 장홍선 씨, 출연에 정인열씨와 최성호씨가 참여했다.낭독 공연은 대본을 읽는 배우의 목소리, 극중 상황과 어울리는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 방법이다.김하영 기획자는 "해남에 문학과 공연예술을 나눌
해남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화성)가 지난 19일 송년회를 열어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송년회는 목화회·주부교실·한국자유총연맹·해남자원봉사회·여성라이온스클럽·한국구인회·국제로타리목련클럽·새마을부녀회·대한적십자사 해남봉사회와 한듬봉사회·삼산적십자사·걸스카웃 등 12개 단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뚜드락 팀의 난타 공연과 활동 내역 영상을 감상한 뒤 친목을 다졌다.김 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회원들 덕분에 해남이 빛난다. 앞으로도 해남의 구석구석에 사랑을 전하는 여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해남지구협의회(회장 마희정)가 지난 23일 사업평가회를 열었다.이번 평가회는 봉사회원과 관계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회봉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이 이뤄졌다. 광주전남지사 협의회장 표창에 이혜영·권예경·양미라씨, 광주전남지사 회장 표창에 변송남·박향화씨가 받았다.봉사활동시간 표창은 5000시간에 마희정 회장, 4000시간에 박복례 씨, 3000시간에 이광배 씨가, 2000시간에는 박향화·최규하 씨, 1000시간에는 조용자·강성미·윤준하 씨가 받았고 총재표창은 김옥단·박향화 씨가 받았다. 500시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