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사진) 국회의원이 연구책임의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해양수산포럼'이 지난 26일 발족했다.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도, 세계경기 둔화에 따른 수출입 물동량 감소 등 해양·수산 분야에 산재된 대내외적인 난관을 국회 차원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발족된 국회 해양수산포럼은 여야 24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 대표는 설훈(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의원이 맡았다. 국회 해양수산포럼은 매월 해양수산업 관련 세미나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
해남군은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해남군청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해남군 기후변화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해남군과 환경일보가 공동주관해 기후변화시대 농식품분야 탄소중립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기술혁신 및 플랫폼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1부에서는 개회식과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의 '신기후체제와 탄소중립'에 대한 기조강연에 이어 김형주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 송영일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선임연구위원, 오봉호 해남군 기후변화대응지원단장의 주제발표가 진행
올해로 50회를 맞는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5월 1일 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부대행사로 이달 29일에는 KBS 전국 노래자랑, 30일에는 전야공연으로 유니버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가 마련됐다.군민의 날 본행사는 5월 1일 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기념식, 체육경기, 민속경기, 축하공연,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각계각층 해남군민들의 대표가 해남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비전선포 퍼포먼스를 비롯해 읍면 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군민 중심 행사로 준비 중이다.기념식이 열리는 우슬경기장은 본
해남읍사무소가 옥동 마을안길 정비공사 사업을 추진하면서 설계내역서와 다르게 시공됐음에도 계약금액 조성 없이 대가를 지급한 사실이 해남군의 정기종합감사 결과 드러났다. 군은 읍사무소에 관계법령에 따라 계약 금액을 조정하고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121만2000원을 회수토록 했다.해남군은 해남읍사무소에 대해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정기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지난 6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군은 군민생활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정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결과 부적정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보완하고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하도록 해 읍·
해남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 등 주요 탄소중립 정책을 심의할 '해남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위원회는 지난해 8월 해남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에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학계, 군민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이날 위촉식과 함께 해남군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조례에 따라 9개 마을에서 제출된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사업 계획서도 심의했다.심의 결과 해남읍 해담
명현관 군수가 지난 17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중국이우·한국중소기업무역촉진 포럼에 참석하며 교류 확대에 나섰다.해남군은 지난해 중국 이우시와 비대면으로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날 이우시 관계자와 첫 대면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중국이우·한국중소기업무역촉진 포럼은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와 중국 이우시 정부가 공동개최하고 주한중국대사관이 후원했다.명 군수는 "이번 포럼 및 교류행사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의 물길이 트여 민간교류를 강화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남군이 해남농수특산물 이용 촉진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10일 글로벌 기업인 아라마크(주), 군내 최대 기업체인 대한조선(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명현관 군수, 아라마크(주) 심성호 대표이사, 대한조선(주) 정대성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군은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통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과 지역농수특산물 판로 확대, 지자체와 기업 간 상생발전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아라마크와 대한조선은 구내식당에서 사용하는 식재료를 비롯해 행사 기념품, 명절선물 등
해남군이 지역내 갈등이 발생할 경우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 민주적인 토론과 합의로 문제를 풀겠다며 '해남군 군민배심원단'을 구성했지만 2년 넘도록 운영 실적이 전혀 없어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위원회라는 지적이다.군은 지난 2020년 11월 17일 중요정책 및 대형 국책사업 유치 등 다수의 이해가 충돌하는 갈등 문제 해결을 위해 군민배심원제를 운영코자 판정관, 심의대상결정위원회 위원, 군민예비배심원 등 108명을 위촉했다.이를 위해 지난 2019년 12월에는 해남군 군민배심원제 운영 조례를, 2020년 4월에는 운영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
해남군이 친환경 배추를 생산하는 영농조합법인에 절임배추 가공공장, 저온창고 등을 지원코자 2024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공모를 신청한 가운데 해남군의회에서 신청 법인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추가 사업자 발굴 등을 주문했다.해남군의회는 지난 10일 운영위원회실에서 2023년 제6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2024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신청에 대해 보고받고 의견을 나눴다. 군은 산이면에 위치한 호성농산영농법인에 절임배추 가공공장(209.24㎡), 저온창고(156.71㎡), 농산물집하장(
해남군의회가 지난 10일 의장실에서 해남군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식에서는 326회 임시회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민경매 의원을 비롯해 군청에서 퇴직한 김연보·박영선·양태곤 전 사무관 등 4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5월 2일까지 해남군의 지난해 세입·세출 예산, 이월예산, 채권·채무 등 기금 등 예산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이를 토대로 해남군수는 결산검사위원의 검사를 거친 결산서를 오는 5월 31일까지 해남군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결산서는 오는 6월 중 열리
전남도의회 박성재(더불어민주당, 해남2, 사진)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제370회 임시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김양식 무기산 단속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정부가 해양생태계 보존 등을 위해 지난 1994년부터 김 활성처리제에 무기산약품처리는 불법으로 지정해 오고 있지만 대체 약품 없이 단속이 이뤄지다 보니 이물질 처리시기를 놓친 어민들의 피해가 늘고 있는 것.이날 박 의원은 "무기산 단속에 2번 이상 적발되면 면허까지 취소되는데도 정부가 허용한 김 활성처리제는 효능이 떨어져 무기산을 쓸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며 "유기산 대체 약품 개발
해남군은 광주지방보훈청 복지팀에서 매월 둘째주 해남군보훈회관에서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고령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훈관서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등을 위해 보훈 공무원으로 편성된 37개 복지팀이 전국 125개 지역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것.해남군 보훈회관에서 열리는 보훈이동민원실은 매달 둘째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민원 상담 접수, 각종 보훈정책 질의답변 등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둘째 주 월요일은 매월 두 번째 월요일을 뜻한다.
해남군의회가 해남군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 결과 관광실의 땅끝관광지 조경 특화사업 11억원, 총무과의 공무직 조직진단 및 직무분석 연구용역 4000만원 등 11억4000만원을 삭감하고 나머지 예산은 원안 가결했다.군의회는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제327회 임시회를 열고 해남군이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경안을 심의, 11억4000만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편성했다. 이에 따라 해남군 예산은 본예산(8720억여원) 대비 1256억원이 증액된 9976억여원으로 수정 가결됐다.군의회는 땅끝마을에 조성된 세계의 땅끝공원을 보
해남군이 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땅끝해남'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부문에, '해남배추'가 농수축산물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제광고협회(IAA)에서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하며 국가 자산으로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높은 브랜드를 선정해 국가브랜드로 인증·시상해 오고 있다. 뉴욕페스티벌이 주관하는 최초의 브랜드 프로젝트로, NCI(국가 브랜드 경쟁력
김영환(더불어민주당, 삼산·화산·북일·계곡·옥천, 사진) 의원은 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와 교육 활성화를 제안했다.김 의원은 "우리 고장 출신으로 해남을 빛낸 많은 역사문화인물을 우리 군민도 잘 알지 못하면서 해남을 찾는 타지역민에게 어떻게 소개할 수 있겠냐"며 "해남군 역사문화인물 선양사업에 관한 조례가 시행 중인 만큼 기념 추모사업, 교육 홍보사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실사구시 실학의 정신과 일제 침략에 맞선 역사를 스토리로 엮고 반면교사의 교훈을 모토로 삼아 해남역사문화인물 체험프로그램을 시
이성옥(무소속, 황산·문내·화원, 사진) 의원은 해남 배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김장 축제 개최를 제안했다.이 의원은 "경기침체 등으로 김장하는 양이 줄어들고 있어 해남 배추의 소비를 촉진하고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해법이 시급하다"며 "지난해 산지폐기 등을 실시했지만 배추 가격의 상승은 이뤄지지 않고 있어 하나의 해법으로 김장 문화 확산과 소비 촉진을 위해 해남 배추의 우수성을 홍보할 해남군 김장축제 개최를 제안한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3월 문내면에서 개최된 새봄 새 김치 담그기 행사와 같이 겨울배추를 활용한 봄
이기우(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사진) 의원은 대흥사 주차장 무료화를 제안했다.이 의원은 "사찰이 탐방객을 상대로 징수하던 문화재 관람료를 감면하는 대신 그 비용을 국가 또는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한 문화재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됐고 정부도 문화재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관람료 감면 지원예산을 편성했다"며 "포항시는 주차요금 징수로 대형 관광버스 기사들의 불만이 고조되자관광객의 방문을 늘려 인근 상가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내연산군립공원 내 보경사의 사유지를 임차해 무료 개방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대흥사도 관
해남읍 5일시장에 조성 중인 주차타워의 층간 이동하는 진출입 구간이 좁아 양방향 동시 교행이 어렵다는 본지 보도(2023년 3월 17일자 '읍 5일시장 주차타워 회전 무시한 진출입로' 참고)와 관련해 해남군이 새로운 출구를 개설하는 방향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주차타워는 2층 3단 철골조로 1층에 43대, 2층에 43대, 옥상에 46대 등 13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이달 중 준공될 예정이다. 하지만 층간 이동하는 램프 구간의 폭은 7.2m인데 반해 코너를 돌아 진출입해야 하는 구간은 폭이 6m로 좁아져 병목현상이 발생할 수
기존 태양광 발전시설의 패널을 교체할 때 받아야 하는 공작물 설치에 해당하는 개발행위허가 기준을 최초 개발행위 허가 당시 규정으로 소급해 적용해달라는 해남군 군계획조례 개정안이 주민발의로 청구된 가운데 해남군의회가 본격적인 심의 절차에 들어갔다. 해남군의회 주민조례청구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성옥)는 지난달 31일 주민발의 대표자 등으로부터 주민청구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었다. 이날 의원들은 모듈 기술이 향상됨에 따라 개발행위 규정을 소급 적용해 주면 이에 따라 늘어난 전기분에 대한 소득을 지역주민과 나누는 주민참여형으로 전환
△기획본부장 민경옥 △팀장 김동재 △과장 박재종, 윤충열, 김현 △과장보 민근형 △ 계장 이수영 △상무 조윤성 △팀장 박경숙 △과장 이인정 △과장보 민은덕, 전영욱 △과장대리 김종구 △계장 이지혜, 양지훈 △계장보 노해송 △경제본부장 박효수 △과장 김정민, 김기민 △계장 이병호, 한기남 △기능과장대리 정민호 △기능계장 김선식, 이정주 △기능계장보 김석진 소장 이유종 △기능과장대리 김혁민 △지점장 김용만 △과장 임현주, 박동열 △과장보 김형군, 오광준, 박찬 △과장대리 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