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가 다음달 2일 실시되는 일선 학교의 입학식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각 대학교의 개강은 2주 연기됐지만 현재 일선 초·중·고등학교의 입학식과 관련해서 교육부나 전라남도교육청 차원의 지침은 아직까지 발표되지 않고 있다.게다가 지난 20일 기준으로 국내 확진자가 82명으로 크게 늘면서 향후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서울의 일부 학교들은 학부모들에게 안내문을 보내고 1학년 각 반 교실에서 학생들만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며 마스크 착용을 할 수 있도록 해줄 것과 학부모들의 경우 보호자 한 명
해남군은 지난 7일자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사환자에 대한 판단이 의사의 소견에 따라 가능해짐에 따라 의료진에 대한 관련 교육을 지난 10일 실시했다.또한 국고보조금 1억원을 확보해 해남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내에 이동형 X-ray 장비를 설치하는 등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의료진 교육은 전라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사 15명과 의료기관, 보건소 임상병리사 직원을 대상으로 의사환자 사례구분 및 진단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 방법, 레벨 D 개인보호복 착·탈의 등을 교육했다.의사환자 구분은 중국을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양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급격한 소비심리 위축이 현실화됨에 따라 경기회복을 위한 긴급 유동성 지원인 특례보증을 지난 1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이번 특례보증은 전국 규모 총 1000억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영업 피해가 있다고 인정되는 음식점과 숙박, 도소매, 여행업, 교육 여가 및 개인서비스업, 운송업 등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과 기타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최대한도는 업체당 7000만원 이내로 대출기한은 5년이며 금리는 연 2.6~2.9% 이내 저금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는 15일 해남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모실장도 휴장이 결정됐다.모실장 운영 측은 지난 9일 임시 지기회의를 열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 휴장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또 다음달에는 모실장이 문을 연지 6주년을 맞게 되지만 2월말까지 상황을 지켜본 뒤 6주년 행사 개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생활문화장터인 모실장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한달에 한차례씩 벼룩시장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군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해남교육지원청이 방학 중 중국을 다녀 온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자가 격리 조치에 나서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해남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해남지역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사태의 발단지인 중국 후베이성을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은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중국 여행을 다녀왔거나 중국을 거쳐 입국한 11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고 지난 11일 현재 자가격리 14일이 지난 5명은 격리 해제 조치했고 나머지 초등학생 2명, 중학생 2명, 교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광주와 나주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코자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던 달마고도 걷기행사와 3월 7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땅끝매화축제가 취소됐다. 군은 코로나19가 해소될 때까지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나 공연은 취소하거나 축소해 운영될 예정이며 여행시장까지 위축돼 지역경기가 침체되고 있다.특히 군은 올해를 2020 해남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매월 특색 있는 축제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장기화될 경우 계획했던 축제들이 잇따라 취소될 수밖에 없다보니 관광객 4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각종 강좌와 학교 행사 등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고 여행사와 꽃집, 식당 등 지역상가들이 고객 감소로 직격탄을 맞고 있다.해남군평생학습관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읍면 121개소,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늘찬배달 강좌가 지난 4일부터 전면 중단됐다.이 강좌는 주민들 눈높이에 맞춰 찾아가서 실시하는 평생교육 강좌로 여가와 체육, 음악, 미술 등 다양한 강좌가 운영되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코로나 확산 여파로 중단사태를 맞았다.평생학습관 측은 앞으로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일선 학교에도 비상이 걸렸다.상당수 학교가 이번 주에 개학했거나 다음 주에 개학할 예정이어서 학교마다 방역소독은 물론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고 있으며 손 씻기 등 감염 예방교육도 강화하고 있다.또 학생과 교직원들을 상대로 겨울방학 중에 중국을 다녀온 사람이 있는지 조사에 나서고 있고 발열 등 특이사항에 대비해 체온계도 비치해 놓고 있으며 학생과 교직원 외 외부인의 출입을 원칙적으로 차단하고 있다.특히 개학식은 물론 졸업식도 방송 등을 통해 학급별로 약식으로 진행하는 등 감염예방에 총력을
https://youtu.be/YLnPppHR9DQ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가 계속해 확산되면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군은 2020 해남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전국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연초부터 불거진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난감한 실정이다.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28일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3월 7일부터 15일까지 매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여행시장이 위축됐으며 다중이 모일 경우 감염병 확산도 우려되고 있다. 특히 꽃을 주제로 한 축제는
'코로나 여파 강좌·학교 행사 취소, 관련 업계 울상' '코로나바이러스에 진퇴양난 '2020 해남방문의 해' 어쩌나…' '신종 코로나 각 학교도 비상 태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6번째 확진환자가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하면서 해남지역에서도 감염증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16번째 확진환자의 가족들도 잇따라 확진 판정이 나왔으며 남부지역까지 확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