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7월 1일자 137명 규모의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공로연수와 퇴직 등에 따른 승진·전보를 비롯해 해남군교육재단 설립에 따른 파견 등이 반영됐다. 또한 재무과 고향사랑기부금TF가 해체되고 업무가 총무과 상생협력팀으로 이관돼 고향협력팀으로 바뀐다. 중대재해예방TF는 중대재해예방팀으로, 마한역사문화복원TF는 역사문화기반TF로 명칭이 변경된다.이와 함께 산이면 부동지구 태양광집적화단지 등의 업무를 전담할 신재생TF가 새롭게 생겼다.해남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진흥청과의 인사교류를 통해 임명된다. 농촌진흥청에서 백
△지방행정 5급 승진의결 박선미(문화예술과장 직무대리) 김성만(공룡박물관장 직무대리) △지방농촌지도관 승진의결 정원경(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 직무대리) △지방농촌지도관 김재경(농촌진흥청 전출) △6급 채철(가족행복과) 정양희(총무과) 윤재국(보건소) 김경균(건설도시과) △7급 김시영(관광실) 김영아(가족행복과) 주준영(해남읍) 이대웅(현산면) 이기쁨(북일면) 김은옥(산이면) 김녹운(화산면) 황보희(송지면) 이은혜(마산면) 김지수(경제산업과) 이은경(화산면) 성시경(산림공원과) 강의형(건축허가과) 손집념(상하수도사업소) 박병
송지면 땅끝마을에 조성된 세계의 땅끝공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에 나선 해남군의회 총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당초 설계부터 흥미를 끌 수 있는 방안이 부족했다며 단순한 공원이 아닌 땅끝의 이미지를 부각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해남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중인 해남군의회는 지난 13일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에 나섰다.총무위원회(위원장 박상정)는 이날 세계의 땅끝공원 현지를 확인하면서 조경 식재 등이 설계 도면과 맞게 시공됐는지 살펴봤다. 세계의 땅끝공원은 49억원(균특 7억8300만원,
해남군은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민선 8기 '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군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역점 과제들을 점검했다.군은 13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를 비롯해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보고회는 해남군이 하반기 중점 추진하게 될 주요 업무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한편 효율적이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특히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주요 사업이 본격화되는 만큼 해남군의 새로운 동력이 될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해남군이 공동화 현상을 빚고 있는 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신청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를 위한 해남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공청회가 오는 23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날 군은 사업 계획과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원도심 상권 활성화사업은 낙후된 구도심에 상권 활성화 구역을 지정, 지역 상권의 자생적인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지원에 나서는 사업이다.군은 400개 이상 점포가 위치하고 구역내 전통시장 등이 포함돼야 하는 사업요건에 따라 해남읍 매일시
윤재갑(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사진) 국회의원이 식물공장이나 수직농장 등 스마트 작물재배시설을 농업시설로 인정하는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3일 대표 발의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행법상 수직농장이나 작물재배 스마트팜은 농업시설로 인정되지 않아 농지에 설치가 불가능하는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윤 의원은 "수직농장 등 작물재배 스마트팜을 농업시설로 인정해 농지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면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청년 농업인들의 초기 투자비 완화로 국내 수직농장 보급과 청년 농업인
해남군이 군정의 활력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정 전반에 적극행정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적극행정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2023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했다.국민생각함의 주민투표를 거쳐 선정된 중점 과제는 △해남읍 시가지 지중화 사업(건설도시과) △소아 야간 의료기관 지원으로 주민 불편 해소(보건소) △마을방범 CCTV 관제통합화 사업 추진(안전교통과) 등이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매 분기마다 추진상황과 이행성과를 점검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낼
해남군이 고향사랑기부제와 해남고구마를 홍보하는 '해남고고송'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해남군은 지난해 해남형ESG와 관광지, 해남배추를 주제로 한 이른바 '삼SONG'을 제작해 화제를 모았는데 올해는 해남고향사랑기부제와 해남고구마의 '고' 자를 모아 '고고송'을 제작해 각종 홍보자료에 활용하고 있다.해남고향사랑기부제송은 해남군청 청년 공무원들이 출연해 땅끝탑, 공룡박물관 등 대표명소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해남고구마송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해남배추송의 두 번째 버전으로 해남고구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해남군의회가 제1차 정례회를 개의하고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에 들어갔다. 군의회 제328회 제1차 정례회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7일간으로 주요 의사일정은 군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지난 7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책임 있는 답변을 듣고자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이 가결됐다.또한 지난해 결산 등 승인안 제출에 따라 재무과장의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군은 해남군
해남군의회가 지난 7일 열린 제328회 군의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결의안과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 촉구 건의안을 각각 채택했다.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결의안은 박상정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박 의원은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대핵종제거설비로 정화 처리하면 세슘을 비롯한 방사성 물질 대부분이 제거돼 환경과 건강에 해가 없는 수준이며 걸러지지 않는 삼중수소는 희석해 배출함에 따라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삼중수소를 희석하는 방법은 완전 제거가 아닌 일부
해남군의회 이상미(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 사진) 의원이 지난 7일 열린 제328회 해남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갖고 해남군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직관적인 분리배출 표시 방안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해남군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량은 2020년 약 113만매에서 2021년 128만매, 2022년 135만매 등 매년 증가하고 소각 폐기물 발생량도 2022년 8712톤으로 전년에 비해 130% 증가했다"며 "이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양도 증가했다는 것으로 생활 속 탄소중
해남군의회 민경매(무소속, 읍·마산·산이, 사진) 의원이 지난 7일 열린 제328회 군의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갖고 수산 먹거리 산업 정책을 바꿔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민 의원은 "어업인들은 조수익은 물론 순소득 면에서 매우 빈약한 상황에서 일본의 원전 오염수가 방류된다면 해양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은 증폭돼 수산물 소비 감소에 따른 생산어민은 물론 농어업군인 우리 군민들에게 타격이 자명한 현실이다"며 "그렇다고 정부 대책만 바라보고 있을 수 없어 해남군의 선제적 대책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지역위원회(위원장 윤재갑)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와 일본 수산물 수입에 반대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 들어갔다.지역위원회는 지난 6일까지 해남·완도·진도지역 전통시장과 버스·여객선 터미널 등에서 서명운동을 실시해 6400여 명이 참여했다.윤 위원장은 "원전 오염수가 방류된다면 수산업계의 막심한 피해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도 담보할 수 없는 만큼 끝까지 저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민주당 해남·완도·진도지역위원회는 앞으로 1인 피켓시위, 온라인 서명운동 등도 펼쳐나갈 계획이
김석순 해남군의회 의장이 올들어 4월까지 넉달 동안 1145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하며 대부분 밥값으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남군의회가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 의장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에 따르면 김석순 의장은 지난 1월 11건에 374만원, 2월 14건에 350만원, 3월 8건에 192만원, 4월 10건에 221만원을 사용했다.넉달 동안 업무추진비로 사용한 금액은 총 1145만원으로 한 달 평균 285만원에 달한다.각종 공공요금과 물가 인상, 농자재값 폭등과 농산물값 하락으로 군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 달 평
"원전 오염수의 안전성에 대한 전 세계의 의구심에도 일본은 여전히 감추기만 급급하고, 마치 해양투기가 유일한 해법인 양 방류를 서두르는 일본의 행위는 인류 공동의 이익을 해치는 것으로 반드시 엄격한 규탄과 단호한 배격을 받아야 한다."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위원장 윤재갑)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지난달 31일 해남군 명량대첩지에서 가졌다.이날 규탄대회에는 해남·완도·진도 지역 민주당 당원들과 군민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도
해남군의회가 제328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해남군의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 승인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으로 주요 일정은 해남군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군의회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는 그동안 12월 중 열리는 2차 정례회에서 실시해왔지만 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이 연내에 개선돼 다음연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자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앞으로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유공자의 유족도 당사자와 동일한 예우를 받게 된다.해남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고 예우코자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유족에 대해서도 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지만 당사자와 유족에게 지급되는 수당에 차이가 있어 조례 개정에 나서는 것.현 조례에 따르면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유공자 등 본인에게는 월 8만원이, 유족에게는 월 5만원의 수당이 지급되고 있다. 이에 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해남군이 오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념하는 현충일 행사를 해남군 현충탑에서 개최한다.오전 10시 정각에 맞춰 시작하는 현충일 추념식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묵념,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해남군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해보다 규모가 커진다.군은 현충일 당일 울리는 사이렌은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니다며 주민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명현관 군수는 "현충일에는 조기를 게
해남군이 환경부가 주관한 2022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전국 지자체 기관평가에서 기초단체 분야 1위를 차지하며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은 발암 물질로 알려진 석면을 함유한 노후 슬레이트의 철거·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평가에서는 슬레이트 처리지원 배정과 집행, 지자체 참여 의지 등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해남군은 지난해 13억2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군내 슬레이트 303동, 주택 지붕개량 59동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 사업 추진에 나서 주택이나 축사, 창고 등 군내 노후 슬레이트
해남군이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재난관리평가는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로,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선정하고 있다.올해 평가는 전국 중앙부처, 공공기관, 자자체 등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재난관리 업무실적 전반을 평가했으며 전남도내에서는 해남군을 포함한 6개 시군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해남군은 재난관리기금 관리, 재난 및 안전관리 담당자 교육,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적, 가축질병재난 저감활동, 감염병재난 저감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