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해남 선거구 박지원·조국 함께 웃었다-광주챔피언스필드 ‘해남군의 날’ 네이밍데이 행사-RE100 해남만한 적합지역 없다, 투자유치 나서-14개 읍면민의 날 행사 야외행사로 열려-군민과의 대화 5년 만에, 15일 산이면 시작-자활가족 한 자리에 모여 20주년 축하-장애에 대한 편견을 넘어 하나 되는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 "땅끝에서 봄기운 가득 담자"-늦깎이 만학도 '우리는 초등학교 1학년'-나무 나누기 군민 발길 이어져-"교육수당이 초등학생의 꿈을 응원합니다"-지속가능발전 전략수립 주민참여단 발대식 개최-우수영~추자~제주 뱃길 끊긴다-주말은 벚꽃 보러가요
제22대 총선에 입후보한 더불어 민주당 박지원 후보와 해남군 관내 시민사회단체가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남군의회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지난 5일 의장실에서 가졌다.이번 결산검사위원은 민홍일 군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행정경험을 갖춘 전직 공무원 출신 전영희·김흥균·박영선·김종화 씨 등 5명이 위촉됐다.이들은 오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해남군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이월예산, 채권·채무 및 기금 등 예산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이를 토대로 해남군수는 결산검사 위원의 검사를 거친 결산서를 오는 5월 31일까지 군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군의회는 오는 6월 열리는 해남군의회 제1차 정례회
한 집안에서 공무원 8명을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계곡면 여수리 오희수(86·사진 왼쪽) 씨 가족으로 오 씨 자녀와 사위, 손자까지 공무원이다.오희수 씨 큰아들 진봉(56) 씨는 한국교직원공제 회원관리팀장에 재직 중이다. 차남 현철 씨는 전남도청 6급으로 재직 중이고 현철 씨 부인도 해남군청 6급 행정직 공무원이다.또 둘째 사위(65)는 광주상수도사업본부에 재직하다 정년퇴직했다. 고인이 되었지만 셋째 사위도 광주시청 사무관(5급) 출신이다.넷째 딸 윤미(54) 씨 역시 해남군청에서 6급으로 근무 중이다. 윤미 씨 남편은
제5회 클럽대항 및 제47회 해남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6~7일 우슬체육공원 축구경기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해남군내 11개 축구클럽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지난 7일 열린 결승전은 하나클럽과 단군클럽이 맞붙었다. 이날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하나클럽이 4대1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팀을 우승으로 이끝 강민우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조재호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준우승 단군클럽이 차지했으며 김상기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받았다.3위는 산이클럽과 현산클럽이 차지했으며 산이클럽 박창주 선수는 감투상을, 현산클럽
해리동백어린이공원이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친환경목재를 이용한 조합놀이대, 기둥목 건너기, 흔들다리 건너기등이 마련됐고, 아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트램펄린, 시소, 흔들의자 등과 보호자들의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는 흔들그네, 햇볕을 피할 수 있는 퍼걸러 등이 설치됐다. 군은 올해 해리신금영어린이공원도 친환경목재를 활용해 리모델링 중에 있다.
이변은 없었다.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후보가 92.35%%의 압도적이 지지를 얻으며 당선됐다. 5선에 오른 박지원 당선인은 앞으로 국회의장에 도전할지 등에 관심이 쏠린다. 대통령 비서실장, 문화관광부 장관, 정당 대표, 국가정보원장 등을 역임했고 민주당이 1당이 된 상황에서 국회의장도 노려봄직하다는 말도 나온다. 선거운동 기간 수도권과 제주도 등으로 활발히 지원 유세를 다닌 것도 이에 대한 포석이라는 해석들도 나온다. 입법부 수장으로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
지역주민들과 플로깅을 할 때면 시작 전에 함께 기후위기 시계를 본다. 계속 변하는 시간을 보며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노력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런데 얼마 전 기후위기 시계가 무엇인지, 0이 되면 어떻게 되는 것인지 그 의미에 대해 묻는 분이 계셨다. 기후위기 시계, 기후위기에 있어 1.5℃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물었더니 절반 이상 되는 분이 정확히 그 의미를 모른다고 대답했다.숫자 1.5는 기후변화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 숫자이다. 1.5℃는 기후 변화의 임계점 ‘티핑포인트(Tipping/Critica
제25회 흑석산 힐링축제가 흑석산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열린다.계곡면문화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산림치유와 힐링하는 축제로서 기반을 구축하고 철쭉의 고장 계곡면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축제는 ‘느끼고, 즐기고, 배워요’를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공연은 계곡풍물패, 난타공연, 판소리공연, 색소폰공연이 볼거리를 선사하고 아마추어 가수들의 경연 무대인 흑석산가요제도 펼쳐져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초대가수로는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박상정(더불어민주당, 현산·송지·북평, 사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일 해남군의회 제335회 임시회를 통과했다.조례에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시행계획 수립·시행, 사업자 인증제와 사업·창업지원, 생산관리지역에서 농촌융복합시설의 설치 허용 범위, 소규모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와 여성·청년 우선 지원 근거 등이 담겼다. 농촌융복합산업이란 농업인 또는 농촌지역 거주자가 농촌지역의 농산물·자연·문화 등 자원을 이용한 식품 가공 등 제조업, 유통·관광 등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거나
공석이었던 해남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에 사회복지 전문가인 김도영(52·사진) 씨가 선임됐다.복지관 운영 법인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2차까지 가는 공모를 거쳐 김도영 씨를 관장으로 임명했다.김도영 씨는 사회복지시설 20년 경력에 해남종합사회복지관 부장 등을 역임했다.취임은 8일부터이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지난해말 장애인복지관 수탁기관에 다시 선정되면서 관장 교체에 나서기로 했는데 지난 1월 1차 공모에서 적격자가 없어 지난달 2차 공모를 진행했다.
오늘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해남·완도·진도 지역구를 비롯해 총 300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개시됐다.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후보 대 국민의힘 곽봉근 후보가 맞붙고 있다.대개 선거는 후보 간 치열한 대결 구도가 펼쳐져야 흥행할 수 있지만 민주당 강세지역인 해남·완도·진도는 벌써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평가되며 좀처럼 선거분위기가 살아나지 않는다. 지나가는 유세차량에서 들려오는 선거송에 총선이라는 생각이 드는 정도다. 오히려 민주당 후보를 뽑은 경선이 더 빅매치였다.지난 1일 해남읍 오
지난해 9월 갑질 신고, 전남교육청 조사, 해남고 교직원 50여 명(대부분 교직원)의 도교육청의 철저한 수사 촉구 탄원서 서명 제출, 학교장 2개월 감봉과 승급 제한 징계 의결(경징계 해당), 중징계가 아닌 이유로 공모 교장직 유지 및 출근, 상당수 교사 타학교 전보 서류 제출, 새학년 준비기간 운영 파행, 졸업생 중심으로 학교 정상화와 학교장 사퇴 촉구 서명운동, 전교조 전남지부의 H고 파행 인사 규탄 기자회견, 공모교장 해촉 관련 일부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회 의견 충돌, 2월말 공모교장 해촉안 가결, 3월말 도교육청 인사위원회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합계출산율 2.1명 이하 국가를 저출산 국가로, 1.3명 이하 국가를 초저출산 국가로 분류한다.우리나라는 지난 2002년 합계출산율 1.18명으로 초저출산 국가에 진입한 이래 계속해서 초저출산 국가로 기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저출산 인구구조에 대한 대응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중앙정부 차원뿐 아니라 각 지자체에서도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제13회 해남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3개 팀 9명이 참가한 가운데 28일 해남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해남교도소 교사일생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오는 4월 19일 있을 전남대회에 해남 대표로 출전한다.
해남군은 봄철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오는 4월 15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했다.해남읍 남천리 소재 야산에서 지난 20일 산불이 발생해 약 2㏊의 산림이 소실되는 등 어느 때보다 산불위험이 고조되고 있어, 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비상체계로 전환하고 현장 중심의 산불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특히 일몰 직전이나 비 예보 전 소각행위가 급증함에 따라 산불예방전문진화대 근무시간을 일몰(오후 7시)까지로 전환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청명·한식(4월 4일, 5일)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 오후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솔직히 귀를 의심했다. 현재 3월 20일 기준 대파 한 단 상품의 가락시장 경매가격은 2600원정도이고 마트납품 가격은 3300원, 마트 권장판매가는 4250원이다. 대파 한 단 가락시장 평년 경매가격이 1700원가량 하는데 경매가격 자체가 높은 것은 이상기후로 그만큼 생산이 줄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대파 한 단 875원은 농민들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이다. 대통령의 875원 발언은 그래서
해남군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현직 군의원이 제명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해남군의회는 지난 25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해남군의회 박종부 의원 징계의 건’을 의결했다. 징계수위는 제명으로 투표한 10명의 군의원 중 찬성 8표, 반대 2표로 원안 가결됐다. 군의회는 의안이 가결되면 곧바로 효력이 발생해 박종부 의원은 즉시 군의원직을 상실했다. 각종 회의장에서 박종부 의원의 명패가 치워졌고 해남군의회 홈페이지내 현역의원 명부에서도 삭제됐다. 이전까지 해남군의회에서 징계는 3차례 내려졌다. 제6대에서는 김양수 의
자활센터는 일할 기회를 찾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안정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조건들을 지원해 참여자들이 삶의 희망을 가지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센터를 찾아오시는 분들은 “정말로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 “이대로 있다가는 죽을 수도 있다”, “몸이 아파서 다른 회사에서는 잘 받아주지 않는다”,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하소연한다. 해남지역자활센터는 이분들과 일을 시작한지 어느덧 20년이 됐다.해남지역자활센터 20년은 저소득 참여주민들이 스스로 살아보고자 노력한 지난한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