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농협 오상진 당선인 5명이 후보등록을 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던 화산농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오상진(64, 해창리)후보가 당선됐다.오상진 후보는 총 투표수 1248표 가운데 421표(33.8%)를 획득해 박병주 현 조합장 340표(27.3%), 최형인 후보 229표(18.4%), 박오현 후보 142표(11.4%), 박종기 후보 113표(9.07%)를 따돌리고 승리했다.오상진 당선인은 "이번에 저의 당선은 개인 오상진에 대한 선택이 아니라 화산농협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 생각한다"며 "고구마
해남군수협 김성주 조합장 해남군수협은 재검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성주 후보가 1표 차로 박병찬 후보를 앞서 3선에 성공했다. 개표결과 김성주 후보가 1020표(47.30%)를 얻어 1019표(47.26%)를 얻은 박병찬 후보를 1표차로 앞섰다. 조윤석 후보는 117표(5.42%)를 얻었다.김 조합장은 "저를 당선시켜 주신 조합원님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수협은 20여년 만에 꿈에 그리던 적기시정조치 조합을 탈피해 일등 수협으로 가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만큼 이제
■ 북평농협 : 여영식 ■ 현산농협 : 이옥균 ■ 산이농협 : 김애수 ■ 계곡농협 : 임정기■ 화산농협 : 오상진 ■ 화원농협 : 서정원 ■ 문내농협 : 김철규 ■ 옥천농협 : 윤치영■ 해남군산림조합 : 박삼영 ■ 해남군수협 : 김성주■ 무투표 당선땅끝농협 박동석, 해남농협 장승영, 황산농협 김경채, 해남진도축협 한종회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지난 13일 치러진 가운데 해남수협은 개표 결과 1표차로 김성주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 개표 결과 현 조합장이 당선된 조합은 10곳, 조합장이 교체되는 조합은 4곳이다. 무투표 당선조합은 4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금품을 제공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합원에게 현금을 제공한 혐의로 A 조합 후보자 B 씨를 지난달 28일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B 씨는 지난 2월경 한 교회 앞에서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조합원에게 현금 30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외에도 지난 1월 하순경 조합원에게 지지부탁과 함께 1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제공하고 다른 조합원에게도 돈 봉투를 제공하려고한 C조합 입후보예정자 D 씨를
■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선거일은 공휴일인가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른 공휴일에 해당하지 아니합니다.■ 이번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는 몇 시부터 몇 시까지인가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입니다.■ 최근 조합원으로 가입했는데 투표할 수 있나요.= 조합장의 임기만료일 전 180일(2018년 9월 21일)까지 해당 조합의 조합원으로 가입해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만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1인 2투표를 할 수 있나요.= 투표는 선거인 1명마다 1표로 합니다. 다만 해당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오는 1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읍·면별 투표소에서 펼쳐진다.해남에서는 단독출마한 땅끝농협과 해남농협, 황산농협을 제외한 11개 농·수·축협 및 산림조합의 조합장 선거가 치러지며 전남낙농업협동조합장선거도 함께 진행된다.투표소는 각 읍·면에 한 곳씩 마련됐으며 지역에 상관없이 해남관내 어느 투표소에서든 투표할 수 있다.선거인들은 투표소를 방문할 때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을 비롯해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해야한다. 법인 선거인의 경우에는 사업자 등록증이
현산농협은 전·현직 조합장들의 대결과 함께 이들이 3번째 맞붙는 라이벌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옥균(64·현산 신방) 조합장은 재선을 노리며 출마의사를 밝혔고 강성호(63·현산 황산) 전 조합장은 3선 도전에 실패를 이번 기회로 풀려고 하고 있다.두 사람은 지난 2010년과 2015년에 맞붙었다. 2010년에서는 4명의 후보가 출마해 강 전 조합장이 591표, 이 조합장이 337표를 획득했으며 맞대결이었던 2015년에는 이 조합장이 803표, 강 전 조합장이 497표를 얻었었다.이 조합장은 "조합장 당선 후 취임사에서
북평농협은 여영식(66·북평 이진) 조합장의 재선 도전과 농협 이·감사 출신인 박순봉(61·북평 서홍) 씨가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어 일대일 대결 구도를 보이고 있다. 여 조합장은 4명의 후보가 출마했던 제1회 조합장 선거에서 10표차이로 상대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었다.여 조합장은 "조합원이 잘사는 농협구현에 앞장서겠다"며 "원로조합원을 위한 농업인 행복버스, 말벗서비스, 영농도우미, 가사도우미 등 중앙회 사업과 연계해 조합원 복지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지역에서 주로 생산된 마늘, 양파, 배추가격이 폭락하고
■ 이번 동시조합장선거에 있어 누구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인가요.= 공직선거와 달리 '후보자'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선거운동은 언제 할 수 있나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선거운동은 2월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가능합니다.■ 아는 사람이 조합장선거에 출마하는 것을 인터넷으로 홍보해도 되나요.=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가능합니다.■ 후보자는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제작해 선거운동해도 되는 건가요.= 해당 위탁단체가 개설·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자우편(SNS, 모바일메신저)를 통해 선거운동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혼탁 선거가 우려되고 있다.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말 조합원에게 지지부탁과 함께 현금 1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제공하고 다른 조합원에게도 돈 봉투를 제공하려고 한 A 조합 입후보예정자 B 씨를 지난 22일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돈 선거' 정황' B 씨는 지난 26일 조합장 선거 후보에 등록했으나, 이튿날 사퇴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A 조합은 조합기금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등록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해남군내 14개 조합에서 33명이 후보등록(지난 27일 오후 5시 30분 기준)을 마쳤다.단독출마가 예상됐던 땅끝농협 박동석(61) 현 조합장, 해남농협 장승영(62) 현 조합장, 황산농협 김경채(56) 현 조합장은 예상대로 단독 후보등록이 확정돼 무투표 당선됐다.계곡농협은 박해춘(68) 전 조합장, 임정기(64) 현 조합장, 임현국(56) 전 상무 등 3명이 맞붙는다. 윤봉현 전 감사는 지난 26일 후보 등록을 했다가 27일 사퇴했다.문내농협은 김봉규(5
화산농협 조합장선거는 이번 조합장 선거구 가운데 가장 많은 6명이 현재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 3선에 도전하는 박병주(75, 방축리) 조합장에 맞서 김병욱(56, 부길리) 전 전남도의원, 박오현(61, 연곡리) 전 이·감사, 박종기(77, 방축리) 전 이·감사, 오상진(64, 해창리) 전 조합장, 최형인(59, 시목리) 전 이·감사가 가세해 6파전으로 치러진다.박병주 조합장은 "무엇보다 조합원이 농협을 믿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투명경영으로 신뢰받는 조합을 만들어가는게 중요하다" 말했다. 박
계곡농협은 3선에 도전하는 임정기(64·강절리) 현 조합장에게 박해춘(69·성진리), 윤봉현(63·대운리), 임현국(56·당산리) 씨가 출마를 선언하며 격돌하고 있다.임정기 조합장은 31년간 농협에서 근무했고 지난 2009년 5월 12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단독 후보등록해 무투표 당선됐으며 이번에 3선을 도전한다.박해춘 씨는 전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 농지사업팀장(총무부장)을 지냈고 전 범박씨계곡종친회장, 현 계곡성진교회 장로이다. 지난 2009년 제11대 조합장 선거에서 오병철 조합장을 31표차로
옥천농협 조합장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박재현(56, 송상리) 조합장과 윤치영(59, 영안리) 전 옥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장장 간의 양자대결 구도를 보이고 있다.박재현 조합장은 2013년 12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임기 1년을 마친 뒤 지난 2015년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고 이번에 3선에 도전한다.윤치영 전 RPC 장장은 옥천농협 상무와 미곡종합처리장 장장을 지냈고 현재 해남윤씨 해남지역 청장년회 회장을 맡고 있다. 옥천농협 조합장 선거가 이처럼 양자 대결구도에 3선 당선이냐 새로운 인물의 부각이냐로 갈리면서 현재 조합 현황을 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해남지역의 무투표 선거구로 예상되는 농협은 해남농협, 땅끝농협, 황산농협이다.해남농협은 지난 2015년에 6명의 후보가 등록하면서 치열한 대결 구도를 보였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현 조합장인 장승영(62·해남읍) 조합장만이 거론되고 있다.장 조합장은 "조합원들을 위하 고민하고 계획했던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데에 있어 지난 4년은 기초를 튼튼히 다졌던 시간이라 생각한다"며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을 활성화하고 RPC 확보 및 DSC 증설을 통해 수매량을 증대시켜 소득 증가, 친환경농산물 생산유
화원농협은 재선에 도전하는 서정원(58·화원 이목) 조합장과 고광철(60·화원 성산) 무궁화유통 대표, 전태웅(64·화원 성산) 화원농협 이사, 최문신(65·화원 영호) 전 화원농협 조합장이 출마의 뜻을 밝혔다. 서정원 조합장과 최문신 전 조합장의 경우 이번 선거에도 경합을 벌일 예정으로 3번째 대결이 치러진다. 지난 2010년 보궐선거에서는 최문신 전 조합장이, 지난 조합장선거에서는 서정원 조합장이 이겼었다.화원에서는 노인회와 이장단, 문화체육발전협의회, 농민회 등이 지난 12일 화원면 좋은 농협 만들기 운동본부를 출범해 깨끗하고
문내농협은 현재 3선에 도전하는 김봉규(59·문내 서하) 조합장과 김철규(55·문내 원동) 전 문내농협 이사의 양자대결 구도를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선거에서도 맞붙어 김봉규 조합장이 김철규 전 이사를 근소한 차이인 53표로 이기며 열띤 경쟁을 치렀었다. 당시 조합원들의 관심도 높아 2002명의 선거인 중 1821명이 투표해 91%의 투표율을 보였다.문내농협의 조합장선거 예상 후보자들은 조합원과의 계약재배 및 판매를 제1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노지채소와 관련해 화재로 손실됐던 저온저장고를 지난해 신축하고 올해는 선별장까지
산이농협은 재선에 도전하는 김승생(62·산이 초송) 조합장과 강철홍(59·산이 초두) 전 세한대 총무부 처장, 김애수(59·산이 부동) 전 산이농협 이사가 출마의사를 밝혔다.김승생 조합장은 "조합장까지 농협에서 37년여간 근무해온 역량을 살려 농민·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농가 소득 증대를 추구해 나가겠다"며 "조합원이 주인되는 농협시스템을 구축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영농자재 가격인하와 획일화된 농작물을 다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해 농민·조합원의 영농 편익을 추구하고 농
■ 기부행위가 무엇인가요.= 선거인이나 그 가족, 선거인이나 그 가족이 설립·운영하고 있는 기관·단체·시설을 대상으로 금전·물품 또는 그 밖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거나, 의사를 표시하거나, 약속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조합장선거의 선거인은 누구인가요.= 선거권이 있는 자(조합원)로서 선거인명부에 올라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단 기부행위의 벌칙 적용에 있어서는 선거인명부를 작성하기 전에 그 선거인명부에 오를 자격이 있는 사람도 포함됩니다.■ 선거인의 가족은 누구인가요.= 선거인의 배우자, 선거인 또는 그 배우자의 직계존비속과 형제자매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입후보예정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다. 이번 조합장선거에는 현 조합장들이 모두 출마의 뜻을 밝히고 있어 현 조합장 대 전 조합장, 신인들 간의 대결 양상을 띠고 있다.해남군내에서는 해남군수협, 해남진도축협, 해남군산림조합을 비롯해 해남·계곡·땅끝·문내·북평·산이·옥천·화산·화원·현산·황산농협 등 14개 조합에서 조합장선거가 치러진다. 현재 해남·땅끝·황산 농협은 현 조합장 외 별다른 후보가 거론되지 않고 있어 비교적 조용한 선거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