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한자릿수를 보이며 안정세 국면을 유지하고 있다.해남보건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한자릿수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 확진자는 추석 연휴기간인 9일에는 34명, 10일에는 46명, 11일에는 48명까지 떨어진 뒤 연휴 마지막날인 12일 75명, 13일에 93명으로 증가하다 14일 74명, 15일 75명으로 내려갔다.보건소 측은 연휴 이후 확진자가 늘 것을 우려했지만 다행히 한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어 안정세 국면으로 접어든 것인지 예의주시하고 있다.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과 함께 독감 예방접
해남군은 코로나19 기본접종(1·2차)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스카이코비원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번도 받지 않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스카이코비원 백신은 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고 기초접종(1·2차)만 가능하다.SK바이오사이언스 임상시험 결과 아스트라제네카(AZ, 대조백신)에 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방어하는 능력이 델타주 27배, 오미크론주 10배 이상으로 확인됐다.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대부분도 경증 또는 중등증으로
최근 요양시설과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 집단감염사례가 이어지고 있다.해남보건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세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에는 하루 확진자가 193명으로 200명에 육박하기도 했다.이후 확진자수는 23일 168명, 24일 150명으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요양시설에서 요양보호사를 매개로 한 집단감염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시설에서는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전체 종사자와 이용자 가운데 70%를 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요양시설에서는 추석 연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해남의 경우 지난 5월 이후 석 달 만에 확진자가 다시 하루 100명대로 늘어났다.해남보건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일 확진자가 139명으로 세자리수로 늘어난 데 이어 줄곧 100명대를 유지하다가 주말과 휴일인 6일과 7일 각각 92명과 46명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8일에는 180명, 9일에는 157명, 10일에는 1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다양한 공연과 축제, 행사들이 이어지며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지난 6일 여수에서 열린 가수 싸이의 '흠뻑쇼' 공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코로나 재감염자도 늘고 있는데다 전파력이 강한 BA5변이까지 발견되며 방역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면서 더 확산될 우려가 있어 자발적으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4차 접종 대상자는 반드시 접종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해남보건소에 따르면 해남지역은 이달 들어 확진자 수가 크게 늘며 셋째 주인 10~16일까지 일평균 19명이던 것이 넷째 주인 17~23일에는 일평균 35명, 다섯째 주인 24~26일은 일평균 61명으로 사실상 1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늘어나
지난 19일 해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2일 만에 처음으로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이날 신규 확진자가 없는 것은 휴일 효과에 따른 것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처음으로 0명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 진정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이번 주 들어 감염 발생을 보면 20일 9명, 21일 5명, 22일 7명 등으로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다.해남의 확진자 수는 지난 1월 28일 0명을 기록한 이후 2월 들어 매일 두 자릿수, 3월과 4월에는 세 자릿수로 크게 늘어났다. 특히 지난 3월 29일 신규 확진자는 539명으로 가
해남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0명 안팎에 머물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9일 해남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8일까지 신규 확진자는 72명으로 하루 9명꼴로 발생하고 있다.올 들어 하루 확진자 발생이 가장 많은 날은 지난 3월 29일 539명이었다. 월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1월 2.4명에서 2월 47.7명, 3월 303.6명으로 급격히 늘어났다. 이어 4월 213.2명, 5월 40.5명으로 점차 안정세로 돌아섰다.해남지역 확진자는 지난 2020년 10월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1만8712명에 달하
코로나19 유행이 확연한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해남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6일 93명에 이어 27일 88명으로 평일 기준으로 지난 2월 28일 이후 58일 만에 두자리수로 줄어들었다.해남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두자리수를 유지하다 3월부터 최대 539명(29일)까지 확산세를 보였다. 4월 들어서도 17일(88명), 23일(76명) 등 주말을 제외하면 매일 세자리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지난 27일 현재 해남 누적 확진자 수는 1만7085명으로 3월 말 인구(6만7071명) 기준으로 4명 중 1명꼴(25.5%)로 코로
해남에서도 지난 1일부터 만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소아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접종률이 1%대에 그치고 있다.해남보건소에 따르면, 해남우리병원에서 지난 1일부터 매주 수, 금, 토 3일 동안 백신 접종에 나서고 있는데 6일 현재 전체 대상자 2892명 가운데 1.4%인 41명만이 1차 접종을 마쳤다.지난 6일 초등학교 5학년 딸과 함께 병원을 찾은 사공은희(43) 씨는 "딸이 다니는 학교나 반에서 확진자가 많아, 맞고 나서 부작용을 걱정하기보다는 안 맞을 경우 코로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 접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만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해남에서도 1일부터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사전예약률이 4% 정도에 불과해 접종률이 크게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해남보건소에 따르면, 만 5~11세 소아 백신접종 대상자는 2010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아이부터 2017년생 중 생일이 지난 아이까지 해당되는데 해남에서는 3147명에 이르고 있다.소아백신 지정위탁의료기관은 해남우리종합병원으로 병원 사정상 1일부터 백신접종이 시작된다.소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이 이뤄지며 접종시에는 보호자나 법정대리인의 동반이 반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입원·격리자에게 주는 생활지원금 신청도 폭주하고 있다.해남군이 지급한 생활지원비는 지난 2020년 90건, 5740만원에서 지난해 1113건, 8억1114만원으로 늘었다. 올들어 3개월도 채 되지 않은 지난 23일 현재 753건에 4억1858만원이 지급됐다.생활지원비는 그동안 가구내 격리자 인원과 격리 일수에 따라 차등 지급됐으나 지난 16일 격리 통보자부터 변경됐다. 지원 대상은 가구원 중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경우이다. 한 가구 내에서 한 사람에 10만원을 정액지급하지만 2인 이상이면 50%
코로나19의 폭발적인 증가추세에 재택치료와 원격수업이 늘어나는 등 코로나가 일상화 수준을 보이고 있다.해남군에 따르면, 해남에서 지난 16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5329명으로 이 가운데 19세 이하가 전체의 30%를 넘고 있다. 또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폭증해 16일에는 438명으로 역대 최다를 보인 가운데 3월 들어서만 3754명에 달해 전체 누적 확진자의 70%가 3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근에는 학생들이 확진된 뒤 부모가 감염되고 부모가 직장으로 전파하는 등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또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해남지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명을 넘어서는 등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8일 282명에 이어 9일에도 253명에 달했다.지난달까지 두 자릿수를 기록하던 확진자는 이달 들어 연일 1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세자릿수로 늘었고 1주일 여 만에 다시 200명대로 폭증한 것이다.이달 들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일 111명, 2일 121명, 3일 102명, 4일 143명, 5일 125명, 6일 172명, 7일 161명, 8일 282명, 9일 253명 등이다.해남지역 누
코로나 대응 격무… 오로지 사명감으로 버틴다2년 넘게 보건행정 업무에 코로나 대응까지 쌓여 '잠 한 번 푹 잤으면' 새벽 출근에 칼퇴근은 사치감염병대응팀장 1월 연장근로만 250여시간 달해 해남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직원들은 매일 오전 5시 30분 정도면 출근한다. 전날 의뢰한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가 새벽에 통보됨에 따라 직원들이 나눠 수십 명에 달하는 확진자들에게 이를 신속히 알리고 곧바로 격리해 확산세를 줄이기 위해서다.코로나19 확산세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불침번 역할을 하는 해남군보건소
■ 코로나 대응 최일선 불침번 '해남군보건소의 하루' 해남지역 코로나19 1일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명을 넘어서는 등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감에 놓였다.최근 해남지역 코로나19 1일 확진자를 살펴보면 지난달 24일 71명, 25일 62명, 26일 73명, 27일 56명, 28일 91명 등 연일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하다 3월 들어 1일 111명, 2일 121명 등 100명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 해남군 확진자만 1644명에 이르고 있다.해남지역은 설 연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학원과 어린이집 등도 삼중고를 겪고 있다.해남에서 10년 이상 소규모 그룹 수업 형태로 학원을 운영해온 A 학원의 경우 코로나 여파로 원생이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의 3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자 폐업을 결정하고 현재 절차를 밟고 있다.학원 원장은 "한 때 우리 학원에 들어오기 위해 대기자까지 있을 정도였는데 원생이 크게 줄면서 지금은 월세는 물론이고 인건비도 감당이 안되는 수준이 돼 폐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학원들은 특히 어린 자녀들의 안전을 고려해 학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20대 미만 확진자 비중이 전체의 33%에 달하면서 개학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현재 11세 이하 저연령층의 경우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개학 이후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해남군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3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1059명에 달했다.22일 기준(995명) 나이별로는 10대 이하가 147명(15%), 10대가 179명(18%)으로 전체 확진자 가운데 33%를 차지했다. 저연령층은 백신 접종
최근 해남지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아동층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해남군이 어린이집 등에 대해 긴급 이용제한 조치에 나서는 등 확산세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해남군에 따르면 지역내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15일 81명, 14일 53명, 13일 35명, 12일 74명, 11일 42명, 10일 16명 등 설 연휴 이후 연일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45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체육학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확진자 중 만 11세 이하 백신 미접종군이 106명으
해남군은 코로나19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번도 받지 않은 18세 이상 성인과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등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의 미접종자다.해남군보건소에서는 2월 말까지 요양시설을 방문해 접종을 실시하고,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해남읍 소재 위탁의료기관 1개소를 시범 지정해 18세 이상 미접종 군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까지 당일접종을 실시하며, 3월 7일부터는 군내 위탁의료기관 26개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해남지역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두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감염자가 속출하며 방역방국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특히 전남지역은 사흘 연속 1000명을 넘어서는 등 설 연휴 기간 인구이동이 많았고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단기간내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해남군내에서는 지난 3일 11명, 4일 14명, 5일 18명, 6일 19명, 7일 18명, 8일 16명, 9일 26명 등 1주일새 1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설 연휴기간인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도 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해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