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땅끝 竹馬故友(죽마고우) 들께 ......
 닉네임 : 안재석  2014-11-02 11:16:20   조회: 4786   
내고향 땅끝 竹馬故友(죽마고우) 들께 ......

친구야 나의 친구야!
친구야 우리가 살아봐야 얼마나 살수 있겠는가......
바둥거리면서 살아간들 무엇이 남겠는가!
불만과 비판으로 살아간들 무엇 하겠는가!
그러면서도 우리는 남을 얼마나 비판하며 살아왔고
남으로 부터 우리가 얼마나 많은 비판을 받았을지
생각해봐야 되지 않는가!
그저 스쳐가는 말로 쓰는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우리가 아닌가!
편견과 오해와 시기와 질투가 왜 만들어 지고 생겨나는지
우리는 생각해봐야 하지 않는가!
친분을 내세우면서 내입장만을 먼저 고집하지는 않았는지......
우정을 거론 하면서 본의 아니게 내이익을 먼저 생각한건 아닌지!
가깝다는 친구가 왠지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하여 이해하기 보다는
고집을 먼저 앞세워 친구를 원망하고 탓하지는 않았는지 말일세!

친구들아 소중히 생각 할 친구들아!
우리도 벌써 중년이라네
아니 중년을 넘어서고 이제 곧 육십갑자를 바꾸는 시기가 찾아오고 있다네!
서로가 감싸주는 것이 무엇인지, 위로해 주는 것이 무엇인지,
용기를 주는것이 무엇인지, 실수와 잘못을 구분할 줄 알며, 용서와 배려가 무엇인지,
바로 우리가 살아오면서 깨닫고 얻게된 지식이 아니겠는가......
실수와 잘못을 구분할 줄 알며 용서와 배려가 무엇인지,
바로 우리가 살아오면서 깨닫고 얻게된 지식이 아니겠는가!
이젠 그 지식을 우리가 활용할때 가 아니겠는가!
심여수의 마음가짐 처럼 말일세!
햇빛같이 밝고 연꽃과 같이 맑은 생각으로 오늘의 문을 열고 날마다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감사하며 살아 가자구나!
같은 물이라도 뱀이 마시면 독이되고 젖소가 마시면 우유가 되듯이
똑같은 종이라도 생선을 싸면 비린내가 나고 국화를 싸면 향내가 나는 법이다네.
독과 비린내는 버리고, 나의 생활이 우리 친구들에게 믿음직한 벗이 되고
각 가정은 더욱 아름답게 빛나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하자구나!
좋은 친구들을 만난것이 일생에 다시없는 축복이며, 행운이라고 생각 하자구나!
좋은 친구는 지위가 높은 친구가 아니라 인생의 동반자이자,
말이 통하는 친구인 것이라네.
지위나 성공을 보고 찾아오는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운명처럼 꿈을 함께 하며,
미지의 먼 길을 같이 걸어가는 사람이 진실한 친구인 것이래요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떨어져 있어도 마음이 통하고, 함께 잠시라도 있으면
더욱 빛이나고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행복한 시간이어야 한다네.
오랜 친구가 좋은 이유는 친구앞에서 비보가 된들, 어떤 말을 한들 흉이 되지않고
다소 부족하고 미천해도 모두 덮어주는 사람이기 때문이라네
덮어주지 않고 뒤에서 욕하거나 한다면 그건 친구가 아니라네.....
우리 25회 친구들!
어떻게 운명처럼 만났기에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통하면서
마지막 그 순간까지도 함께 지켜 나가세......
아무리 말로 해도, 필요 없네, 얼굴을 맞짝대고 웃는 모습, 늙어가는 모습을
안타까워 하는 시간을 가져보세.
만나서 이야기 하며 옛 추억을 나누자구나!

정말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흘러가네!
만남의 시간이 짧게만 느껴지지만, 우린 태어날때 동무했으니 살아가는것도 동무일세
언젠가 생을 마감해도 우린 꼭 만날걸세~ 알겠는가 친구들아~~~~~~

이보게 친구들!
서산대사님 말씀 처럼 살아 있다는것 아무것도 아닐세
숨한번 들이 마시고 내 뱉고 가졌다 버렸다 하며 사는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있는 증표라네
아무리 많이 가진들 갈때는 하나도 가져가지 못하는걸세! 쓸만큼 쓰고
남은것이 있다면 버리고 가세!
아무리 바쁘게 살아도 우리의 만남의 시간!
이날의 시간을 만들 줄 아는 넉넉한 친구들이 되어 보세.....
정말 천운처럼! 꼭 이날이 겹치는 것이라면 꼭 만나보세!
그럼 나중에 그동안 묻여있던 시간을 꺼내어 이야기 해보세....
더없이 많은 이야기 들려 주고 싶지만 멋진 우리의 시간에 시간 간줄 모르고
이야기 해보세 이만 줄이네......
모두 건강하고 가정에 큰 행운과 만복이 깃들도록 기원 드리네......

~ 너의 친구 동창 안재석 띄움 ~
2014-11-02 11:16:20


닉네임 :  비밀번호 : 


번호
제 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자유게시판은 해남신문 독자들의 의견을 개진하는 공간입니다 (3)   관리자   -   2011-04-19   115687
966
  잊지 않겠습니다   은하   -   2014-11-27   4409
965
  삶의 깊이 / 시대 사색   영은   -   2014-11-15   4607
964
  오정해와 함께하는 굿GOOD보러 가자   강진아트홀   -   2014-11-05   4490
963
  보고픈 친구들아!   안재석   -   2014-11-02   4900
962
  내고향 땅끝 竹馬故友(죽마고우) 들께 ......   안재석   -   2014-11-02   4786
961
  와보랑께박물관 매실농장 팜파티-국제 춘화특별전 안내   와보랑께   -   2014-10-31   4864
960
  인류 역사상 최고의   경희맘   -   2014-10-25   5103
959
  사설 "군의회스스로고립되나"에 대한 정정기사 요청.   dodomimi83   -   2014-09-22   5452
958
  전재덕 하모니카, 심포니를 만나다.   문화인   -   2014-09-17   5360
957
  세월호 그리고 희생자들과 유병언 회장   대한인   -   2014-09-16   5519
956
  * 그언젠가 내고향에서.....   안재석   -   2014-08-27   5440
955
  ♣ 깨댕이 竹馬故友(죽마고우) 들께 ......   안재석   -   2014-08-27   5422
954
  해남군 북평면 묵동마을 역사   안재석   -   2014-08-27   5482
953
  휴일날 병원공사로 인한 소음 입원환자가 봉인가요?   매갱   -   2014-08-24   5350
952
  탐욕과 분노의 바이러스   압난유   -   2014-08-12   5458
951
  2014년 7월 26일 토요일 10시 40분경 해남시장 공용주차장 뺑소니 목격자 찾습니다. (1)   우잉카카   -   2014-07-28   5919
950
  해리'하나로 약국" 영수증 꼭 확인바람   똑똑   -   2014-06-27   5353
949
  적폐! 해남에도 있다   민광석   -   2014-06-24   4994
948
  여론조사는 신중하게 하는것이 바람직 하다   김기현   -   2014-06-06   4892
947
  박철환후보 : 윤광국후보 에서 박후보에게 공천을   땅끝에사는사람   -   2014-05-14   5114
제목 내용 제목+내용 이름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해남군 해남읍 홍교로54 3층 해남신문사 / TEL : 061-534-9171~5 / FAX : 061-534-9176
신문등록번호 : 전남-다-00004 |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민인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민인기
Copyright © 해남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to : hnews@hnews.co.kr
해남신문의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